(왼쪽부터) 김영민 교수, 정해준 교수(SNS캡처), 배정한 교수
(왼쪽부터) 김영민 교수, 정해준 교수(SNS캡처), 배정한 교수

 

조경과 건축을 이해하고,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대구시 범어도서관에서는 ‘건축조경인문학, 건축과 조경,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주제로 김만용·박수년홀에서 4월 6일부터 매주 강연이 개최된다.

4월 6일 이규혁 작가 겸 민우디엔이건축사사무소 대표가 ‘한옥 자연을 담다, 자연을 닮다’를 주제로 강연을 시작으로 12일(수)에는 고영성 포머티브건축사사무소 공동 대표의 ‘공간의 크기, 건축의 경험’, 20일(목) 정해준 계명대 생태조경학과 교수의 ‘문화로 읽는 정원’, 27일(목) 천경환 깊은풍경 대표의 ‘집_관계를 담는 틀’이 오후 7시에 진행된다.

5월에는 4일(목) 신민재 작가 겸 건축가의 ‘땅은 잘못 없다’, 11일(목) 권종욱 영남대 건축학부 교수의 ‘대구의 건축자산’, 18일(목) 이성범 포머티브건축사사무소 공동 대표의 ‘건축의 사연’, 24일(수) 이관석 경희대 건축학과 교수의 ‘역사와 현대 건축의 만남’을 주제로 강연이 예정됐다.

6월 1일(목)에는 정다영 현대미술관 건축 큐레이터의 ‘공감의 건축 : 동시대 한국 여성 건축가의 실천들’, 8일(목) 배정한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의 ‘공원이 만드는 도시’, 15일(목) 김홍기 동양미래대 건축디자인학부 교수의 ‘현대건축과 나무의 대화’, 22일(목) 김영민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의 ‘건축이라는 사자는 왜 채식주의자가 되었나?’, 29일(목) 최춘웅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의 ‘'건축, 숲’강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7월에는 6일(목) 김선동 글쓰는건축가의 ‘건축가의 습관’, 13일(목) 조성익 홍익대 건축도시대학 교수의 ‘풀과 나무로 우리 집을 꾸미는 법’, 20일(목) 신창훈 운생동 건축사사무소 공동 대표의 ‘수성탐독과 운생동 최근작’을 끝으로 강연 일정이 마무리 된다.

시간은 오후 7시에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범어도서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4월 강연 일정
4월 강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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