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김태경) 제27대 학회장에 배정한 서울대학교 교수이자 현 수석부회장이 당선됐다.2024 한국조경학회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29일(금) 청주대학교 비즈니스대학 B동에서 개최됐다.제1차 이사회에의 제27대 회장, 수석부회장, 감사 선거에서 차기 학회장에 배정한 교수, 차기 수석부회장에 안승홍 한경대학교 교수이자 현 상임이사의 당선이 확정됐다.배정한 차기 학회장 당선인의 주요 공략은 ▲(가칭)조경사 자격 면허 제도 지원 ▲조경 미래 세대 지원과 ‘신진 연구자 네트워크’ 조직 ▲장기 아카이브 프로젝트
서울시는 ‘정원도시 서울’을 함께 만들어 갈 시민정원사 양성을 위해 3월 28일부터 교육생 175명(기본과정 75명, 심화과정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정원은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도시경관을 보는 것보다 불안수준을 20% 감소시키며 정원을 소유한 것만으로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스트레스가 73.63% 낮다는 스코틀랜드 연구 결과가 있다. 하지만 본인의 정원을 소유할 여건이 안된다면 시민정원사 참여를 통해 정원을 가꾸는 보람과 행복을 느껴볼 수 있다.시민이 정원관리의 주체가 되어 변화와 다채로움이 가득한 매력적인 정원을 조성하기 위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심왕섭)이 주최하고 한국조경학회, 한국조경협회,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공사업협의회, 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가 주관하는 '제21회 조경의 날' 기념식이 지난 5일(화)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상주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이종희 문화재청 국장, 김주열 산림청 과장, 한정훈 서울시 과장, 임종국 서울시의회 의원, 조경분야 단체장 및 회원, 정부 포상 기관별 시상자, 학계 교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심왕섭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조경
문화재청은 창경원에서 창경궁으로 이름을 되찾은 지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28일(목) 오후 1시부터 국립고궁박물관강당에서 ‘창경궁 명칭 환원 4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창경궁의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고, 미래를 그려보는 자리를 마련한다.문화재청에서는 올 한 해 창경궁 명칭 환원 40주년을 맞아 특별 사진전 ‘다시 찾는, 궁’과 인문학 공연(콘서트) ‘창경궁, 우리의 유산’ 등을 다채롭게 개최하고, 창경궁 재정비를 위한 연구용역을 수행한 바 있다.이번 행사는 ‘시대의 파고를 넘어 돌아온 창경궁의 역사문화적 가치(김동욱, 경기
숲이 가장 넓은 나라는 어디일까?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는? 숲은 인류의 기원일 뿐만 아니라 모든 지구 생명체의 바탕이다. 하지만 숲이 가진 가치를 유심히 관찰하거나 생각하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숲과 자연이 훼손되는 현장을 눈감을 수 없어 환경운동 활동가가 된 최진우 저자는 책 ‘숲이라는 세계’에서 숲에 대한 50가지 지식을 소개하고 있다. 책은 아이를 앉혀놓고 책을 읽어주는 아빠의 마음처럼 누구나 읽기 쉽게 써졌다. 귀여운 바둑이와 아이가 함께 등장하는 삽화는 숲, 자연, 지구를 더욱 친근 설명하는 역할을 한다.책은 ▲세계의
제6기 서울형 공공조경가가 지난달 28일(화)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출범했다.이번 서울형 공공조경가는 조경(계획 및 설계) 24명, 조경(시공) 5명, 조경(식물 및 식재) 3명, 조경(언론) 1명, 원예 3명, 산림 3명 등 총 39명이며, 자문단은 장애인, 문화, 디자인, 역사, 언론, 경제, 공간브랜딩, 여가, 동물 등 13인으로 구성됐다.제6기 서울형 공공조경가는 앞으로 2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위원장은 유승종 ㈜라이브스케이프 대표가, 부위원장은 김현민 스튜디오일공일엘앤씨(주) 대표와 이의준 ㈜에스이디자인그룹
2023 서울특별시 조경상에 양천구 ‘파리공원 리노베이션’이 선정됐다.서울시는 지난 4일(월) 15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강당에서 ‘2023 서울특별시 조경상·푸른도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유창수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간은 건물의 외부다. 시민들의 이용과 활용이 풍성한 녹지가 도시의 성공조건이라고 생각한다. 조경상과 푸른도시상을 통해 우리의 공원녹지 문화가 한 걸음 더 발전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또한 봉양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은 축사에서 “서울시는
예건 창립 33주년 기념 특별초청 강연회가 11월 28일(화) 10시 도심공항터미널 3층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개최됐다.이날 강연회는 ‘경계를 넘어’라는 주제로 박기숙 한국여성건설인협회 회장의 진행으로 유현준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교수와 김영민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교수의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강연에 앞서 노영일 예건 대표는 “코로나 4년이 예건에게는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지만 직원들이 큰 버팀목이 돼줘서 오늘 훌륭한 두 교수님을 모시고 33주년 기념행사를 할 수 있게 됐다”라며 “13년 전 본사 건축 설계를 과감하게 조경가에게
영월군과 (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김태경)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지속가능한 정원문화도시 영월’ 컨퍼런스가 영월 사회복지회관 1층 락앤홀에서 16일(목) 13시에 개최됐다.영월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정원문화를 통한 미래성장동력 발굴, 특화산업육성, 일자리 창출 등 지속가능한 영월의 100년을 준비하고 있다.김태경 한국조경학회장은 ‘오늘, 우리는 왜 정원으로 가는가’이란 주제의 기조 강연에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만남과 이동이 제한되던 시절, 사람들은 어디를 갔나 조사해보니 공원을 찼았다. 또한 정원이 있는 집에 갔다.
지난 11월 3일(금)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사)한국전통조경학회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대회와 ‘자연유산법 제정과 전통조경·명승의 미래’ 심포지엄이 진행됐다.임시총회에서는 최종희 학회장의 개회사와 경과보고에 이어 이상석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의 특별강연이 있었으며, 오후에는 역사이론분과와 수리보수분과로 나눠 추계학술대회를 진행했다.오전에 열린 특강에서 이상석 교수는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전통조경분야의 비전과 정책 과제’ 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이 교수는 강연에서 “우리나라 전통조경 및 문화경관의 잠재적 가치를 높이고 세계유산으로서 가
(사)국제문화재전략센터 및 K-헤리티지 뉴스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전통조경학회가 후원하는 ‘세계유산 정원 아카데미’가 제2기 수강생을 선착순 50명 모집한다.강의는 세계유산 정원들과 한국의 정원을 모두 알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유럽의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뿐만 아니라 중국와 일본 정원을 포함한 이슬람 정원에 대한 특별한 강의까지 준비했다.세계유산 정원 강의는 이학박사인 박동석 (사)국제문화재전략센터 이사장이 주최 및 주관자로서, 한국전통조경학회 이사이며 한국조경학회 상임이사인 최종희 배재학당역사박물관장이 좌장 역을 맡아 진행한다.
예건 창립 33주년 기념 특별초청강연회 가 11월 28일(화) 10시 도심공항터미널 3층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개최된다.이날 강연회는 ‘경계를 넘어’라는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김영민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유현준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교수의 강연과 박기숙 한국여성건설인협회 회장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더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예건 누리집을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예건은 1990년 창립한 조경시설물, 정원시설물, 어린이놀이시설물 전문 기업이다.[한국조경신문]
대구 수성구는 미래 도시 유일성 확보를 위해 내년 개최를 목표로 추진하는‘2024 수성국제비엔날레’의 사전 행사인 ‘프리비엔날레’를 지난 11일(수) 개최했다.프리비엔날레는 국내외 건축·조경 전문가 80여 명을 초청, ‘관계성의 들판(Relational Fields)’이란 주제로 열리는 수성국제비엔날레의 비전과 콘텐츠 구성을 미리 소개하고 홍보하는 자리이다.프리비엔날레 전시회도 수성구의 공공건축과 국제비엔날레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두산동 꿈꾸는 예술터에서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29일(일)까지 오전 10시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최하고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조경작업소울이 주관한 놀이문화 선도를 위한 ‘공동주택 놀이환경 구축방안 개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및 발표회가 지난 10월 13일(금) LH 오리사옥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전국 관련학과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일(금)부터 25일(월)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9월 8일(금)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9월 27일(수)까지 작품 제출을 마쳤다.이번 공모전은 최종적으로 최우수작 3팀, 우수작 8팀을 선발했다.본격적인 시상식에 앞서 서울시립대학교 김소라 심사위원은 심사
제150차 생태도시포럼이 ‘기후변화 시대 서울시 도시생태현황도 활용과제’라는 주제로 지난 8일(금) 서소문2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포럼에는 생태도시에 관심 있는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오충현 생태도시포럼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생태도시포럼이 1999년 발족 된 이래 24년간 150회를 개최며 서울시 생태환경보전에 큰 도움이 됐다는 점이 자랑스럽다. 도시생태현황도는 생태도시포럼을 통해 발굴된 중요 정책이고 과제였다. 앞으로도 서울시와 우리나라의 도시생태환경 개선에 큰
서울시는 지난 7월 2023 서울정원박람회에 조성될 작가정원 7작품을 선전한데 이어 학생정원 10팀, 시민정원 10팀, 포토가든 12팀 선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초청정원 1작품을 포함해 총 40개 정원이 조성된다.이번 공모는 조성 대상지인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의 특성을 살린 ‘바람, 풀 그리고 정원’을 주제로 진행됐다.학생정원 부문 선정 팀은 가천대학교, 강원대학교, 경희대학교, 계명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중부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등으로 구성됐다. 모아정원, 포토가든 부문은 식물원 교육생, 플로리스트, 마을가꾸미 동
(사)한국조경학회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개최한 ‘2023 조경디자인캠프’가 지난 18일(금) 최종 설계안 발표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조경디자인캠프는 ‘낙동강하구와 국가도시공원’을 주제로, 을숙도와 맥도 일원에서 대상지를 선정해 국가도시공원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립대학교(1거점), 공주대학교(2거점), 부산대학교(3거점) 총 3거점에서 진행했으며, 거점별 리더 역할을 맡은 6명의 튜터와 28명의 참가자로 구성됐다.이날 폐막행사는 거점별로 모여, 온라인으로 전체 회의에 접속해 진행했다. 각 거점 및 팀
서울시는 지난 8월 11일(금)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강당에서 공원녹지의 바람직한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안을 제시하는 '2040 서울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공원녹지 기본계획'은 공원녹지 확충과 관리, 이용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법정계획이자 향후 20년 간 서울이 만들어 갈 공원녹지의 방향성을 담는 장기계획이다.이번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은 지난해 3월 시가 발표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과 연계해 공원녹지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포함하고 있다.공청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최하고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조경작업소울이 주관하는 놀이문화 선도를 위한 ‘공동주택 놀이환경 디자인워크숍 및 아이디어공모전’이 개최된다.대상은 전국 관련학과 대학·대학원생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과 지도교수는 오는 14일(월)까지 참여 의향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이번 공모전은 3기 신도시 공공주택과 도시 내 놀이환경의 기본구상 및 아이디어를 공동주택단지 콘텍스트 내에서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작품출품은 지정된 참가신청서와 작품설명서를 자유 양식으로 A3(가로 방향) 4매 이내로 제출해야 하며 ▲작품명
서울시는 ‘2040 서울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11일(금) 오후 3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강당에서 개최된다.공청회는 2040년 서울의 공원녹지를 그리는 공원녹지 기본계획에 대한 열린 의견을 듣기 위해 개최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2040 서울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은 서울시 행정구역(605.96㎢)을 2040년을 목표로 ▲공원녹지의 확충·관리·이용·보전에 관한 장기적인 계획 수립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발전의 정책 방향 수립과 공원녹지의 전반적인 구조적 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