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조경학과 총동문회가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서울대 조경학과 총동문회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대 조경학과 총동문회(회장 박명권)가 50주년 기념 ‘2023년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식’을 지난 7일(토) 서울대 호암생활관 마로니에 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권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73학번 이대성, 박재길, 강현배 등 입학 1기부터 12학번까지 동문들과 배정한·정욱주·류영렬·윤희연·최영준 서울대 교수 외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2년 회계감사보고와 정기총회, 동창회장학금전달, 50주년 기념사업계획발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서울대 조경학과 50주년을 맞이해 ▲50주년 백서 및 학술행사 ▲50주년 기념영상 제작 ▲동창회 수첩 제작 ▲50주년 기념등산대회(4월8일) ▲50주년 기념동문골프대회(5월24일) ▲50주년 기념 동문 조경설계 작품 전시회 ▲50주년 기념식 및 가족음악회(6월10일)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계획이 발표됐다.

박명권 총동문회장(그룹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서울대학교 조경학과 50주년이 되는 기념비적인 해이며, 그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함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조경분야는 물론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많은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돈독한 우의를 나눌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대 조경학과 동문회가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로 삼자”고 강조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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