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의 지원으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카타르 도하에 야심차게 조성한 한국정원이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한국정원과 한국정원의 미래가치를 각인시키고 있다.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국제원예박람회에 조성한 한국정원이 현지 자국민을 비롯해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다.한수정은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적 특색을 살린 야외정원과 우리의 스마트가든 기술력을 선보였다. 당시 카타르 도하를 방문한 각국 국빈들은 한수정이 조성한 한국정원을 둘러본 후 감탄사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8일(월)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한수정 정원산업 종합시상식’을 개최하고 K-가든을 선도할 ‘올해의 정원식물’ 10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6월과 10월 순천만국가정원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각각 진행된 ‘2023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 결과를 종합한 것이다.한수정이 사전에 모집한 국민품평단 400명과 정원분야 전문가 27명이 자생식물 220종, 국내육성품종 232종을 대상으로 색상, 질감, 활용성, 신규성을 평가했다.그 결과, ‘2023년 올해의 정원식물’ 자생식물 분야에서 ▲종합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지난 17일(목) 14시 국립세종수목원 연구동 대강당에서 ‘정원식물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다’라는 주제로 ‘2023년도 자생정원식물 쇼케이스’를 개최했다.행사에는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 원장, 김조훈 한국자생식물생산자협회 회장을 비롯해 정원식물 생산기업, 유통기업, 유관기관 등 70개 기업에서 120여 명이 참석했다.최근 정원과 식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사계절이 뚜렷해 생물다양성도 풍부하다. 하지만 자생식물이 해외로 반출되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이 오는 29일(토)부터 8월 27일(일)까지 ‘얼씨구 꽃 좋다’ 여름꽃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K-가든과 K-컬처의 만남으로 여름꽃 축제 관람은 물론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과 정원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한다.추천 관람 동선은 총 3가지로 ▲1코스 (약 1시간) 1.8km ▲2코스 (약 2시간) 2.3km ▲3코스 (약 3시간) 3km로 나뉜다. 교육 프로그램은 ▲자생식물 식재 체험 ‘한손愛 배움터’ ▲식물다양성 및 인간과의 관계 ‘사계절전시올실 대탐험’ ▲수목원 진로탐색 프로그램 ‘나도 수목원 전문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지난 23일(금) 국립세종수목원 연구동 대강당에서 ‘2050 미래전략 심포지엄’을 갖고 산림 생물 다양성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수목원·정원 5대 장기전략을 발표하면서 ‘수목원·정원분야의 플랫폼’ 기관으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의 이번 장기전략은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바탕으로 산림청의 ‘산림 100년’ 비전과 연계한 5대 장기전략을 추진한다.한수정은 5대 장기전략으로 ▲보전·복원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선도’ ▲바
2023-2024년 정원식물 트렌드를 선보이는 ‘2023년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가 지난 19일(금)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막했다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이하 한수정)은 밝혔다.정원식물 전시·품평회는 도시생물 다양성을 높여ㅈ는 자생식물 138종과 정원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산품종 130종, 글로벌 트렌드를 보여주는 국외품종 291종 등 새로운 정원식물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규모 전시이다.개막 현장에서는 한수정을 비롯해 대형건설사, 정원작가 등 다양한 소비자가 참석하는 교류의 장인 ‘정원식물 비즈니스 데이’를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난 7일(화) 한국전통정원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2023 한국정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세종수목원의 대표 전시원인 한국전통정원을 특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논의의 장을 마련해 한국정원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이번 심포지엄은 박상진 경북대 명예교수의 ‘옛 그림에서 본 창덕궁의 나무’를 주제로 한 강연에 이어 이선 한국전통문화대 교수의 ‘고문헌 속의 전통식물’ ▲김종근 플러스가든 대표의 ‘한국전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조경가드닝멘토협의회(회장 한승호)는 지난 17일(금) 도곡 스페이스락(Space LACH)에서 ‘2024 리옹 국제기능올림픽’ 조경 가드닝(Landscape Gardening) 종목 출전 확정 발표와 선수선발 및 지원에 대한 포럼을 진행했다.한승호 조경가드닝멘토협의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염원해왔던 2024 리옹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조경 가드닝 종목이 참가한다는 확정 결정을 받았다. 그동안 많은 조경계 단체와 인사들의 적극적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전문 정원디자이너 등용문 ‘2020 코리아가든쇼’ 대상에 주광춘 정원디자이너가 선정됐다.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 가을에서 올해 봄으로 연기된 ‘2020 코리아가든쇼’가 지난 7일(금)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최했다.이번 가든쇼는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공간, 정원’을 주제로 총 10인의 정원디자이너들의 전시작이 관람객을 찾았다.대상작인 주광춘 정원디자이너의 ‘초대장-Invitation to Nature(자연으로의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소병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 갑)이 지난 2월 대표 발의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특별법)이 지난 27일(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됐다.이날 소의원은 박람회 행사가 2년 남짓 남은 상황에서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정부지원의 법적 토대가 조속히 마련될 것을 촉구했다. 소 의원은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행사 유치는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그동안 시민유치단과 치밀하게 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탄소제로사회로 가기 위해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고 있다.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만나고 건물을 녹화하는 등 전 방위적으로 조경에 대한 시대적 요청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조경이 리더십을 갖고 선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2022년 광주 세계조경가협회 한국총회 개최로 우리나라 조경 50년을 되돌아보고 세계에 알리는 지렛대 역할을 하겠다.”올해 25대 학회장으로 임기 시작한 조경진 한국조경학회장(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교수)이 내년 광주서 개최되는 세계조경가협회(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문화재청이 지난해 궁능유적본부를 전통조경 주무부처로 설치한 데 이어 내년 초면 전통조경의 업무를 주관하는 문화재청 천연기념물과 소속 전통조경직제를 신설해 전통조경 연구 업무를 시작하면서 전통조경의 이름을 걸고 문화재정책이 추진된다.(사)한국전통조경학회(학회장 박율진)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학회의 적극적인 전통조경 정책을 모색하는 ‘한국전통조경학회 4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지난 16일(금) 개최했다.이용훈 그룹이십일 회장은 지난 7월 발의된 「자연유산의 보존 및 활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회장 홍광표)가 에스토니아 플로 카세아루 뮤지엄에 한국정원 무우원(無憂園)을 조성했다.이번 한국정원은 K-가든 첫 번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에스토니아의 지역적 특별성(북유럽 및 발트해)을 고려, 시공 전략과 표현방법의 차별성을 극대화 시켰다.이에 한국정원의 기본요소인 ‘삼신산’과 ‘방지원도&rsquo
코리아 가든쇼가 지난주까지 17일간 전시를 하고 2017년을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 비록 3회 차의 짧은 연륜이지만 정원의 대중화와 산업화 그리고 작가들의 브랜드파워를 얻기 위한 걸음걸이로는 나름대로 역할을 했다고 자평한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외국 정원산업 관계자들과 교류가 있었다. 또한 서울과 경기도의 정원전문교육을 받은 해설사들이 관람객들에게 정원의 가
▲ 코리아가든쇼 ▲ 코리아가든쇼 ▲ 코리아가든쇼 ▲ 코리아가든쇼
조경인뚜벅이투어 5월 행사로 지난 14일 고양 호수공원에서 열린 ‘2016 코리아가든쇼’ 답사를 실시했다.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투어는 코리아가든쇼에 대한 소개와 작품 관람 그리고 고양국제꽃박람회장 자율관람 순으로 진행됐다.작품관람에 앞서 고양꽃전시관 컨퍼런스에서 코리아가든쇼 제안자인 정대헌 한국조경신문 대표가 정원문화를 이끌고 있는
K-가든의 바람을 일으키며 정원문화 확산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코리아가든쇼(Korea Garden Show)를 산림청과 (재)고양꽃박람회가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가든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나갈 것임을 밝혔다.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지난 코리아가든쇼 시상식장에 참석한 자리에서 “터키 안탈리아에 한국 정원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코리아가든쇼
양재수(게이트준 과장) 작가의 출품작 ‘고봉(高捧)“은 이번 2106코리아가든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은 고봉을 ’곡식을 되질하거나 그릇에 밥 등을 담을 때에, 그릇의 전 위로 수북하게 담는 방법‘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고봉은 밥을 수북하게 담는 것이다. 양 작가는 청동그릇에 꽃잔디를 수북하
1. 작품소개.컨셉트를 조각보에서 찾아봤다. 어떻게 보면 우리의 전통적일 수 있지만, 서양에서 볼 때는 퀼트일 수 있다. 우리식으로 의미를 두었고, 오방색에 대한 의미를 새겨봤다. 검정색은 물로 표현했다. 입구가 3곳이다 보니 여러 방향에서 볼 때 리듬감을 주기 위해 노랑색을 이용했다.가든의 입체감과 볼륨감을 주기 위해 3가지 타입의 블록으로 높이를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