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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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년 정원식물 트렌드를 선보이는 ‘2023년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가 지난 19일(금)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막했다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이하 한수정)은 밝혔다.

정원식물 전시·품평회는 도시생물 다양성을 높여ㅈ는 자생식물 138종과 정원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산품종 130종, 글로벌 트렌드를 보여주는 국외품종 291종 등 새로운 정원식물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규모 전시이다.

개막 현장에서는 한수정을 비롯해 대형건설사, 정원작가 등 다양한 소비자가 참석하는 교류의 장인 ‘정원식물 비즈니스 데이’를 개최해 새로운 정원식물의 시장확산 가능성, 협업 모델 발굴 및 연합체 구성 등을 논의했다.

류광수 이사장은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는 관상가치가 높은 정원식물을 정원 분야 관계자와 국민에게 선보이는 정원식물 확산 플랫폼”이라며 “한수정은 우수한 정원식물을 발굴해 국내 정원시장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제영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 사무총장도 “전시・품평회를 여기 박람회장에서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자생식물 보급을 통한 탄소중립 및 정원산업 확산으로 K-가든문화의 정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답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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