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기초자치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할 지역의 숲가꾸기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림청은 지난 15일 오전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을 초청한 가운데 이돈구 청장 주재로 제10회 산림연찬회를 가졌다. 산림청이 지자체의 숲가꾸기 사업을 지원하고 단체장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여운상 부산발전연구원 연구위원 -부산은 지역 특성상 도심 내 공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부산을 대표할 만한 공원이 없기 때문에 대형공원이 필요. -지역균형 발전에 도움이 되고, 미집행공원 문제를 해결하면서 도시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대형 국가공원 필요. ■양홍모 (사)한국조경학회장 -미
도시의 녹색인프라 구축을 위해 공원일몰제로 사라지는 공원면적 일부를 국가가 매입하여 ‘국가도시공원’으로 조성토록 하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이하 도시공원법)’ 개정 작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 (사)한국조경학회와 정의화 국회부의장이 공동주최해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가도
광주광역시가 서울시의 ‘상상어린이공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 및 예술성 높은 공간 창출과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는 어린이공원 조성을 위한 현상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34억원을 투입해 노후된 어린이공원 20개소를 재조성하는 이번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사업’은 우
전국순회심포지엄 성과는? 또 아쉬운 점이 있다면? (사)한국조경학회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6개 권역을 순회하면서 공원일몰제 대처를 위한 국가도시공원 조성과 녹색성장 및 미래 환경복지를 위한 녹색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자 노력했다. 조경전문가뿐만 아니라 도시계획, 도시행정, 도시설계, 건축, 환경단체, 공무원, 언론인, 정치인들이 토론자로 참석해
대전시가 낙후되고 침체된 원도심 골목을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골목으로 재탄생시키는 ‘골목길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골목길 프로젝트 사업은 서울 삼청동, 인사동 등과 같이 구도심의 골목길을 ‘위대한 파괴’의 개념으로 접근해 세련된 골목으로 변화시켜 경제 활성화에 주력코자 하는 것
(사)부산그린트러스트는 공원·수목 해설, 녹지 관리 및 보존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2011 그린아카데미’를 오는 22일부터 10월 11일까지 남구 대연 3동 주민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린아카데미'는 ‘부산시 공원녹지 민·관 협치사업’의 일환으로 부산그린트러스
“미집행 도시공원 이슈는 개인의 재산권과 공동체 가치가 첨예하게 맞부딪히는 사회적 이슈이자 100년 대계를 두고 논의할 만큼 정치적으로도 파급력이 큰 이슈다. 하지만 이 문제를 정면으로 지적하고 대안을 마련하자고 논의한 언론매체는 찾아볼 수가 없었다. 오히려 의아할 정도였다” 22일 ‘국가공원 조성 및 녹색인프라 구축 전략수
지난해 말 기준 도시계획 시설 중 미집행 공원녹지 면적은 약 705km²이고, 이를 집행하기 위해서는 약 56조원 가량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5일 지난해 도시일반현황, 용도지역·지구·구역현황, 도시계획시설현황 등이 담긴 ‘도시계획 현황통계’를 조사해 발표했다. 이 통계에 따르면
산업단지라는 특수성으로 생활권내 공원녹지가 부족했던 부산 사하구 신평·장림동 일대에 녹지 체험공간이 마련된 ‘북적북적 담장공원’이 들어선다. 부산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주변 생태친화 공원녹지 조성 프로젝트라는 주제 하에 시행했던 ‘휴메트로 커뮤니티 파크 설계공모전’에서 대상작으로 경성대학교 도시공학과 장용
▲ 광명시 공원녹지과장 석영만
“2년마다 전국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독일의 ‘연방정원박람회(분데스가르텐쇼)’는 박람회장을 공원으로 조성해 행사 이후에도 공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재생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면서 “우리도 분데스가르텐쇼처럼 전국도시를 대상으로 추진하면 국가공원 조성과 새로운 도시문화 창출이라는 두
유도형 ㈜에넥스트 회장(전 부산시 녹지정책과장)이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지난달 30일 수여받았다. 홍조근정훈장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에 정려하여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근정훈장이다. 유 회장은 39년간 해운대 신시가지 조경공사, 영락공원 조경공사, 신호공단 조경공사, 사직주경기장 조경사업, 부산신청사 조경사
올해 세계 조경인의 축제 ‘제48회 세계조경가연합회 총회(이하 IFLA총회, 48th IFLA World Congress 2011)’ 무대는 스위스 취리히였다. 빙하가 녹아내린 맑은 물이 반짝이는 취리히 호수, 그 너머 멀리 눈 덮인 알프스 산봉우리가 보이는 호반에 자리한 국제회의장(Kongresshaus)에서 6월 27 일부터 29일
공원이나 녹지가 조성되는 공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사이버공간을 오픈하고 24시간 소통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 시와 자치구의 37개 주요 공원녹지사업에 대한 시민소통게시판을 각각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구체적인 사업별로 총 37개의 인터넷게시판을 개통해
부산시가 공장 등에 대한 조경기준을 완화하는 ‘부산광역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최근 기후온난화에 따른 대응책으로 공원녹지 확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조경기준 완화에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부산시는 건축규제 완화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장 등 조경기준 완화 등을 담은 ‘부산
공원이나 녹지가 조성되는 공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24시간 소통할 수 있는 사이버공간이 문을 열었다. 서울시는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에 시와 자치구의 37개 주요 공원녹지사업에 대한 각각의 시민 소통게시판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일반적으로 집이나 직장 주변에 공원이나 조경공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공사내용에
“500에이커(약 60만평)은 도시에서 미래를 충족시키기 위해 확보돼야 할 최소한의 면적이다. 그 정도의 면적이라면 녹색들판의 숨결과 아름다움, 그리고 자연의 향기와 신선함이 함께 있는 공원과 유원지를 펼쳐 놓기에 충분한 공간이 될 것이다” 지난 8일 대전 시청에서 개최 된 국가공원 조성 및 녹색인프라 구축 전략수립 전국순회 심포지엄에
이상희 파크종합건설(주) 대표가 (사)대전조경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회장은 건강상 이유로 물러난 남관우 전 회장의 남은 임기인 내년 2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 회장은 대전광역시 공원녹지과 계장과 과장, 환경국장 그리고 대전시도시개발공사에서 개발총괄본부장(기술이사)을 역임했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정책금융공사 옥상 등 18개 건물 옥상 1만5200㎡에 새로운 옥상공원 조성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다음달 13일까지 민간건물 옥상공원 지원신청을 건축물 소재지 구청을 통해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오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시는 조성할 민간건물 옥상공원화 사업대상지 신청접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