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서울형 공공조경가 그룹이 출범했다.서울시는 지난 11일 서울시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제2기 서울형 공공조경가 그룹’ 60명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2기 공공조경가 그룹은 조경(33명)·원예(3명)·산림(4명) 분야에서 선정된 40명의 위원과 인문학·장애인·시민네트워크 등 9개
정부와 서울시가 이견을 좁혔다.그동안 정부는 미군기지 이전재원 3조4000억 원 마련을 위해 산재부지 3개 모두 용적률 800%를 적용해 고밀도 개발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으나, 서울시는 남산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해 유엔사와 수송부 2개 부지의 높이는 70m로 제한해야 한다며 맞서왔다. 하지만 서울시의 주장대로 남산의 경관은 살리면서 대신 다른 산재부지를
정부는 최근 ‘관광인프라 및 기업혁신투자 중심의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며 그 중에 용산미군기지의 고밀도 개발에 5조 원이 투자가 예상된다고 했다. 용산미군기지 지역은 한국 근대사의 격랑 속에서 굵직한 사건이 터질 때마다 중요한 장소였으며 아직도 그 요동이 진행되고 있다.용산미군기지 터는 1882년 임오군란을 진압한 청나라 군대가 주둔하
김한배 (사)한국조경학회장 등이 조경설계, 종합조경공사, 전문조경공사 활성화 위한 제안을 서울시 누리집에 공개서한 형식으로 글을 올렸다.조경계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면담을 요청했지만, 연말 바쁜일정으로 면담이 이뤄지지 못했다. 결국 김한배 회장은 12월 22일 서울시청 누리집 ‘원순씨에 바란다’ 게시판에 ‘한국조경학회장이
서울환경운동연합은 2014년 10대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발표의 배경 및 기준은 서울을 지속가능한 도시,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아직 해결되지 않은 환경과제들에 관심을 갖고 환경지킴이로 나서달라는 취지에서 선정했다고 밝혔다.서울환경연합 선정 2014년 10대 서울환경뉴스 1 제2의 4대강사업, 구리친수구역개발계획 반대확산 2
용산공원이 기존 6개 단위공원에서 단일공원으로 통합돼 조성되고, 2018년부터 일부 구역은 임시 개방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제11차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용산공원정비구역 종합기본계획을 변경 고시했다.이번 종합기본계획 변경은 지난 2011년 10월 확정한 용산공원정비구역 종합기본계획 수립 이후, 전시작전권 전환 연기에 따른 한미연합사
조경진흥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조경계 또 하나의 숙원사업인 국가도시공원 관련법 제정을 위한 고삐를 당기기 시작했다. 그동안 조경진흥법에 집중한 조경계와 국토부 역시 국가도시공원을 내년 핵심사업으로 추진계획을 세우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국가도시공원 제도를 담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2012년 8월 정의화
도심 속에서 시민들 접근이 차단됐던 미군부대가 속속 공원으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부산시민공원, 용산공원에 이어 인천 부평미군부대 부지가 시민들의 녹지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인천광역시는 2016년 경기도 평택으로 이전하는 부평 미군부대 자리에 시민공원을 만들겠다는 ‘신촌근린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한양도성의 201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이 확정된 가운데 용산기지·한성백제유적·성균관과 문묘 등 3건을 세계유산으로 등재 추진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중국 쓰촨성에 있는 유네스코 등재 문화시설을 방문하며 이 같은 추진 계획을 밝혔다. 등재 추진 목록에 선정된 세 후보군은 서울시와 전문가들이 서울시 소재 유산들의 세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월 25일 진행한 '2014 용산국가공원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 63명을 발표했다. 행사는 용산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국민행복에 기여하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대회 당일 발표된 주제는 ‘용산국가공원에서 내가 제일 하고 싶은 것’이었으며, 심사결과 ▲대상 저학
용산공원 종합기본계획 변경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공원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24일 용산공원 조성시기를 조정해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는 23일 개최된 ‘제46차 한미보협의회의(SCM)’ 결과 전시작전권 전환 때까지 연합사 본부 기능이 가능하도록 필수 적정 규모 인
국내 첫 국가공원인 용산공원 조성을 위해 진행중인 종합기본계획(안)이 주변 여건 변화에 따라 변경되면서 공원의 새로운 방향이 공개됐으며, 이에 따른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토교통부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은 21일 ‘용산공원 종합기본계획 변경을 위한 공청회’를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열었다. 공청회는 ‘
국토교통부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은 ‘용산공원정비구역 종합기본계획 변경을 위한 공청회’를 오는 21일 오후 2시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용산공원 종합기본계획의 변경에 따른 주민과 관계전문자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용산공원 종합기본계획 변경안에는 ▲종합적인 기본구상과 추진전략 변경 ▲공원조성 부
국토교통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생활공원 조성사업’의 2015년 예산을 확보하는데 실패했다. 올해 예산확보에 실패에 자체예산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활공원 사업의 지속성에 차질이 빚을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2년 연속 예산확보를 못했던 용산공원사업은 10억 원을 확보했지만, 사업 자체는 미군부대의 철수 연기 등이 겹치며 차질을 빚고 있다
현 정부 국정과제 포함돼 조경계의 기대를 모았던 ‘생활공원 조성사업’ 2015년도 예산안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올해에 이어 2015년 예산 확보에 실패하면서 사업자체가 무산되는 것 아니냐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 ‘생활공원 조성사업’관련 해서 국토부는 1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기획재정부가 &l
국토교통부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4 용산국가공원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신청을 9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받는다. 용산공원 그림그리기 대회는 국내 첫 국가도시공원인 용산공원의 가치와 비전을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지난해부터 개최하는 행사다. 국토부는 단순히 그림그리기 행사에 그치지 않고, 초등학생을 포함
“부산시민공원은 공원 자체적인 역할을 넘어 부산의 녹지축을 연결하고, 도시를 활성화 시키는 매개체 역할을 할 것이다” 부산시민공원 조성과정에서 역사문화 보존운동을 전개하던 ‘하야리아포럼’과 시민공원의 현안과 정책의 논의기구였던 ‘부산시민공원 라운드테이블’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강동진 경성대
“시민참여를 방법이나 결과물로 이해하지 말고 과정으로 보았으면 좋겠다” 우리나라 첫 국가공원인 용산공원을 만드는 데 이용 주체인 국민의 참여 방안을 놓고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지난 21일 국토교통부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과 (사)한국조경학회(회장 김한배)는 ‘국민이 만들어 가는 용산 국가공원 전문가 세미나’를
용산공원추진기획단과 (사)한국조경학회는 ‘용산공원 전문가 세미나’를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개최한다. ‘국민이 만들어 가는 용산공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형공원 조성에 있어서 시민참여의 방법(민병욱 계명대 교수) ▲용산공원 참여의 전략과 참여의 공간(김영민 서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삼성본관 인벤터라운지에서 ‘디자인 렉처 시리즈(Design Lecture Series)’의 13번째 특강이 열린다. 지난 2011년부터 분기별로 연 4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삼성에버랜드의 이 디자인 세미나는 올해도 ‘Design with Plants-조경식재의 새로운 담론’이라는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