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가 코스모스, 백일홍, 천일홍 등 약 40종 20만 본의 가을꽃이 만발한 ‘열린송현녹지광장’으로 시민들을 초대한다.종로구 송현동에 위치한 열린송현녹지광장은 약 36,900m² 규모로 축구장의 5배 크기다. 올 가을을 맞이해 안국역 방향에서 광장 입구까지 23개의 무궁화 화분을 배치했다. 광장 주 출입구를 중심으로 테마화단을 조성했다. 테마화단에는 팜파스 그라스, 아다지오 억새, 블루엔젤 같은 크기가 큰 수종과 추명국, 소국, 향등골풀 등 화려한 색깔의 꽃들을 식재했다.아울러 광장 내 산책로를 따라 보랏빛으로 일
서울 근교, 가족 가을 나들이로 딱!서울 서초구와 성남의 경계, 인능산이 품은 식물원이 있다. 신구대학교에서 1981년 조경원예 실습농장으로 사용하다가, 식물을 수집하고 보존·연구하기 위해 2003년 개원한 신구대식물원이다.이곳에서 수목원전문가, 나무의사, 수목치료기술자 등 전문 교육이 진행된다. 평소 꽃과 나무, 정원에 관심이 많았다면 주목하자. 조경가든대학, 경시민정원사, 성남가드너 등 시민을 위한 정원 교육이 열린다. 다만 지원자가 많고 각각 교육 일정이 달라 미리 일정을 알아둬야 한다.대학교 식물원이라 개발이나 연구만을 위한
충남도는 지난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전문가 자문 사항과 실·국별 쟁점 및 현안을 최종 검토했다.전형식 정무부지사와 홍예공원 전담(TF)팀 및 관련 실과, 홍성·예산군 산림부서장,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최종 보고, 전문가 자문,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는 ‘내포신도시 센트럴파크로서의 명품공원화’를 목표로, ▲도시와의 연결 강화 ▲쓰임새 많은 공원 구성 ▲디자인 이노베이션 ▲함께
서울시가 꽃멍, 단풍멍, 물멍을 즐길 수 있는 ‘서울대공원 둘레길’에 시민들을 초대한다.가을이 성큼 다가와 도심에서 가을장미와 코스모스 등 가을꽃을 즐기는 시민들이 많아졌다. 야외활동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단풍철을 앞두고 서울대공원은 청계호수를 따라 둘레길 2.8km의 노후 산책로를 정비하고 장미와 국화, 코스모스 등 가을정원을 조성했다.서울대공원 입구 만남의 다리에는 무늬히비스커스, 백향, 폭죽초 등 이색적인 수종 600여 본이 식재돼있다. 꽃들이 활토색 토기에 담겨 가을 정취가 흠뻣 묻어난다. 이구간을 지나면 호숫가 둘레길 주변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의 홈앤가든이 ‘IXO 7 SET’ 스크류 드라이버를 출시했다.기존 모델대비 20% 증가된 토크로 일상적인 스크류 드라이빙은 물론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DIY 작업에 최적화됐다. 별도로 구매 가능한 IXO 컬렉션 액세서리와 교체 가능한 Easy-Click 캡 기능을 이용해 스크류 드라이버 및 멀티 공구로 사용이 가능하다. 드릴링, 절단, BBQ 숯불준비 등 가정 내에서도 다양한 작업에 사용이 가능하다.더 강력해진 모터로 편리하게 작업이 가능하며 2.0 Ah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오랫동안
한국도로공사는 9월 19일(화)부터 24일(일)까지 전주수목원에서 ‘길에서 만나는 즐거움, 내 마음속 정원’이라는 주제로 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2023 한국도로공사 정원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12개의 정원 작품과 전주시 시민정원사가 함께 조성한 주민참여정원 등이 전시되며, 행사기간 이후에는 정원 작품을 휴게소 및 졸음쉼터로 이전해 많은 고객들이 관람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이밖에도 박람회 기간 동안 수목원의 자연환경 속에서 휴식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술 등 문화예술공연, 멸종위기식물 스탬프 투어, 길
서울식물원은 온실과 야외공간 등 가을맞이 새 단장을 마치고 가을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30 여종을 준비했다.식물원 관람전시온실 지중해관 내 로마와 이스탄불구역에는 지중해의 풍성한 만찬회장과 야외 결혼식 컨셉의 포토존이 연출되어 있어 식물원을 배경으로 다양한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야외 주제정원에도 가을 캠핑을 컨셉으로 화로, 텐트, 캠핑의자 등의 소품과 억새, 포인세티아 등의 식물을 활용한 포토존이 조성되어있다.야외 공원에는 산책하는 시민들이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가든멈, 아스타, 스프레이국화, 포인세티아,
국토교통부와 (사)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조경학회가 주관하는 ‘2023 제13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시상식이 9월 13일(수)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렸다.‘대한민국 조경대상’은 쾌적한 국토 환경을 조성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조경 분야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실사 및 온라인 국민 참여 평가를 거쳐 6월 26일 최종 결과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조경대상 최고상인 대통령상은 LH의 공공주택 정원 ‘LH 시그니처 가든’이 수상했고, 국무총리상은 (주)태영건설의 ‘공원중심도시 전주
추석 연휴 기간 가족·친지와 함께 서울의 공원에서 나들이 즐기며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서울시는 17개 공원·숲에서 관광객들이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전통민속놀이 체험과 다채로운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명절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체험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서울을 방문한 여행객들에게도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연휴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평화의공원, 보라매 공원, 선유도공원, 문화비축기지평화의공원 장승마당에서는 전래놀이지도사가 알려주는 ‘한가위 전통놀이 마당’을 진행한다.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향수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9월 7일(목)부터 17일(일)까지 ‘스마트가든 수출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으로 민간과 공공기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한수정은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가든 중소기업이 국내 시장을 넘어 국제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 수출에 필요한 현지어 홍보물(리플렛, 영상물 등) 제작비 500만 원을 2개 기업에 지원해 준다.사업 참여 자격은 ▲국내 스마트가든 판매 실적 보유자 ▲중소기업확인서 발급 가능자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오는 10월 7일(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제1회 백두대간 가든하이킹’(부제: 고향사랑걷기)을 개최한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백두대간 가든하이킹’은 금강소나무 숲길과 다채로운 정원을 누비고, 봉화 지역 특산물인 사과 밭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걷기 행사다.한수정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과 수해로 인해 침체된 봉화 지역의 경제·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외씨버선길 5km를 걸으며 백두대간 호랑이를 만날 수 있는 호랑이숲, 가을 야생화가
기후위기 시대 도시민을 위한 스마트 공원·녹지 사용방안을 제시하는 ‘스마트 공원·녹지 컨퍼런스’가 8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Green Stage(컨퍼런스룸 5)에서 열렸다.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1부에서는 스마트 공원·녹지를 위한 제언과 세션 발표가 2부에서는 ‘도시공원·녹지로 스마트해지는 법’이라는 주제의 패널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1부 기조연설은 배정한 서울대 교수가 맡았으며, 세션은 박철수 서울특별시 공원녹지기획팀장, 최병주 화성시 공원조성과장, 이동흡 부산광역시 파크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수목원 회원을 대상으로 1박 2일 숙박프로그램 ‘가든스테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가든스테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교육연수동에서 숙박하며 해설사 해설과 수목원의 자생식물을 관찰하는 숙박형 힐링 프로그램이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및 국립세종수목원 회원(개인, 기관, 가족, 어울림, 평생회원 등)을 대상으로 가든스테이 숙박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수목원 방문 당일 회원가입을 한 관람객도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가든스테이 이용을 원하는 관람객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에서 교육안내 – 교육예약 페이지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 ‘2023년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오는 9월 28일(목)부터 10월 9일(월)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을 무료로 개방한다.한수정은 각 수목원의 휴관일을 제외하고 무료 개방과 동시에 다채로운 행사 및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제1회 백두대간 가든하이킹(10월 7일(토)) ▲2023 가을 봉자 페스티벌 (9월 30일(토)부터 10월 9일(월)) ▲소상공인 플리마켓 ▲가든스테이 ▲힐링전시 ‘치유의 풀’ 등이 진행된다.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추억의 전통놀이마당 ▲특별전시
대구광역시가 지난 6일(수)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경하홀Ⅰ에서 ‘2023 대구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전행사 ‘정원토크쇼 : 정원을 가꾸는 마음’을 진행했다.이번 토크쇼에는 ▲김봉찬 더가든 대표 ‘자연에서 배우는 정원’ ▲박원순 국립세종수목원 전시원 실장 ‘정원의 발견: 상상 그 이상의 정원’ ▲이병철 보성그룹 부사장 ‘정원의 해석’ 강연과 청중과 함께하는 오픈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김봉찬 대표는 자연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신비로운 장면들을 소개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스스로 복원된 주차장 – 제주도 어느 야외 주차장
어디서나 모든 사람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신개념 야외용 운동기구를 만드는 디자인파크가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했다.디자인파크는 자가발전 에너지를 활용한 야외용 운동 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회 부스에서는 자가발전 기구를 응용해 가든 조명을 밝히는 공간을 꾸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자가발전 에너지를 활용한 운동기구 제품은 페달을 밟으면 내부 발전기를 작동시켜 전기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이 제품을 조명 앞에 배치해 관람객이 직접 사이클을 타면서 조명을 밝히는 체험을 진행했다.자가발전 운동기구 중
산들소리 수목원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수목원이다. 2000년 설립한 이후로 무농약으로 가꿔온 1천 20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4만 2천 평의 넓은 부지에 조성돼 있다.산들소리 수목원의 가장 큰 특징은 불암산을 배경으로 한 자연 친화적인 환경이다. 넓은 부지와 함께 불암산을 둘러싼 길이 자연스럽게 연결돼 천천히 산책하기에 적당하다. 수목원 곳곳에는 야생화, 허브, 나무 등 다양한 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수목원 내에는 습지원, 야생화 정원, 허브정원 등 15개의 테마 정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9월 23일(토)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 ‘수목원 특별한 夜행’을 운영한다.올해로 2회차를 맞은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은 17부터 21시 30분까지로 체험 행사와 더불어 매주 토요일 문화공연을 개최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국립세종수목원 9월 야간 개장 문화공연 일정은 ▲2일(토) 아카펠라, 마술쇼 ▲9일(토) 코믹 저글링, 마술쇼 쇼 ▲16일(토) 가야금 연주, 통기타 버스킹 공연, 요들싱어 공연, 마술쇼 ▲23일(토) 갈라쇼, 버블&벌룬쇼, LED 퍼포먼스 등이다.특히 국립세종수목원은 한국영
서울시는 지난 7월 2023 서울정원박람회에 조성될 작가정원 7작품을 선전한데 이어 학생정원 10팀, 시민정원 10팀, 포토가든 12팀 선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초청정원 1작품을 포함해 총 40개 정원이 조성된다.이번 공모는 조성 대상지인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의 특성을 살린 ‘바람, 풀 그리고 정원’을 주제로 진행됐다.학생정원 부문 선정 팀은 가천대학교, 강원대학교, 경희대학교, 계명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중부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등으로 구성됐다. 모아정원, 포토가든 부문은 식물원 교육생, 플로리스트, 마을가꾸미 동
조용준 CA조경기술사사무소 소장이 내달 17일(일)부터 22일(금)까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최되는 ‘제75차 AIPH 정기총회 그린시티 컨퍼런스’에서 강연을 진행한다.조용준 소장은 오는 9월 20일(수) 그린시티 컨퍼런스에서 광화문 광장 설계와 디지코 KT, 세운상가녹지축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서울도심의 새로운 녹지체계에 대한 경험을 공유한다.이번 컨퍼런스는 식물의 힘을 활용해 건강, 삶의 질 향상, 녹색도시 등을 만드는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에 조경업계가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발제자는 Bill Hardy AIPH 그린시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