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3월 30일(토) 오전 10시부터 강동구 암사역사공원에서‘동행매력 정원도시 서울’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나무심기 행사에서 확대해 시민 420명과 함께 정원도시 서울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했다.시는 지난 3월 7일 일상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다채로움이 있는 ‘매력가든·동행가든 프로젝트’를 발표하였으며, 올해 식목일을 맞아 ‘동행매력 정원도시 서울 만들기 행사’로 진행한다.‘동행매력 정원도시 서울’은 ‘시민참여’라는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여 정원 ‘만들기-가꾸기-배우
서울식물원은 ‘빛과 색으로 표현되는 정원, 컬러가든’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정원 조성 트랜드와 다양한 식재기법을 선보이는 '제5회 식재설계 공모전'의 참가팀, 5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202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서울식물원 식재설계 공모전은 특히 올해 서울식물원 초입에 새롭게 조성되는 ‘마곡3지구 꽃정원’ 대상지에 조성된다.기존 식재설계공모전 정원은 현재 열린숲 공간에 조성되어 있으며, 올해에는 위치를 옮겨 서울식물원 입구 ‘마곡3지구 꽃정원’에 조성된다.공모 작품은 4월 8일(월) ~ 4월 9일(화) 16:00까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숲만플(숲을 만드는 프리마켓) 및 아트스테이(시각예술, 문화공연) 행사에 참여할 지역 농·상공인 및 예술인을 모집한다.운영기간은 ▲어린이 날(5월4일∼6일) ▲봉자페스티벌(9월12일∼22일) ▲가든하이킹(10월3일∼5일) 등이다.참가대상은 ‘숲만플’은 지역특산품을 비롯해 공예품 등 생산자가 직접 제조·판매하고 있는 경북도 내 소재하고 있는 업체이며, ‘아트스테이’는 경북도 내 주소지를 둔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숲만플’은 프리마켓 판매수익에 따라 나무를 식재하는
절기상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깬다는 경칩이 지나 남산에 서식하는 큰산개구리가 산란을 시작하며 서울의 공원에도 봄이 찾아왔다. 봄철에만 만날 수 있는 양서류, 새, 식물, 곤충 등을 보고 싶다면 이번 주말 서울의 공원에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서울시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생명의 움직임을 많은 시민이 공원에서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깊은 동면에서 깨어나 활동을 시작하는 양서류 탐사개굴개굴, 겨울잠에서 깨어난 개구리 소리를 듣고 있다 보면 어느새 봄이 가까이에 왔음을 느낄 수 있다. ▲남산 ▲서울숲
문을 열고 나서면 자연스럽게 발길이 정원에 닿을 수 있도록 서울이 ‘정원’이 생활이자 문화, 삶이 되는 도시로 거듭난다.서울시는 정원이 일상에 스며들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원도시의 구체적인 모습을 담은 ‘매력가든‧동행가든 프로젝트’를 7일(목) 발표했다.‘정원도시 서울’이 공간 구성의 관점에서 녹색 정책·양적 확대 방향을 제시했다면 이번 발표는 시민이 일상생활, 출퇴근길, 나들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원의 “매력”과 “설렘” 통해 행복감을 높이고 라이프스타일의 혁신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 정원 조성 계획이 담겨 있다.먼저 '26
삼성물산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의 공간·건축부문에서 ‘가든베일리’와 ‘그린 캐스케이드’ 2개의 출품작으로 각각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월) 밝혔다.두 출품작은 모두 ‘네이처갤러리’를 처음 적용한 래미안 원베일리 단지내 설치된 조경시설이다.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2016년 창설돼 디자인 명문 교토예술대학교의 신고안도 교수를 비롯해 총 35명의 세계적인 디자이너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산업디자인, 공간∙건축, 커뮤니케이션 3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는 전 세계 25개국 1061개
월드컵공원에는 ‘팜가든(Farm Garden)’을 조성해 작물을 재배하고, 보라매공원에는 5가지 꽃으로 가득한 ‘5색 향기정원’을 조성해 수확물을 활용한 교육·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한 2개 공원 내 만들어진 정원에는 전문교육을 받은 시민정원사와 원예사, 도시농업전문가 등 전문가를 배치해 참여자가 정원 조성부터 관리까지 지원할 예정이다.‘팜가든(Farm Garden)’에서는 감자·땅콩·배추 등의 작물 재배 이론교육과 실제 재배가 이뤄지며 가족별 정원안내판 만들기부터 친환경 멀칭체험, 천연비료 만들기를 비롯해 시기별 수
서울대공원은 2024년 개원 4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기 위해 시민 참여 정원 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시민정원 공모전은 2022년 시작돼 올해 3회째를 맞았으며, 올해는 개원 40주년에 걸맞게 ‘서울대공원과 함께한 추억 그리고 희망’을 주제로 선정했다.정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시민정원과 학생정원으로 분야를 나눠 진행한다.공모 접수 기간은 4월 15일부터 4월 19일 15시까지이다.분야별 참가자격 및 공모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한국정원협회(회장 이재석) 2024년 정기총회 및 심포지엄이 지난 22일(목)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열렸다. 오후 13시부터 열린 1부에서는 정기총회가 있었고, 오후 14시 40분부터 진행된 2부에서는 특별강연과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이재석 한국정원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정원협회가 창립된 지 벌써 많은 시간이 흘렀고, 현재 단단하게 내실을 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협회는 구태의연한 자세에서 벗어나 여기 모이신 회원, 더 나아가 많은 시민과 함께 하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온라인으로 축사를 전한 남성현 산림청장은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은 24일(토) 수목원 내 밀러가든 갤러리에서 태안 지역 소상공인 모임인 ‘샘골마켓’이 참여하는 협업 플리마켓인 ‘샘골마켓X천리포수목원’을 연다.샘골마켓은 태안 지역에서 활동하는 소상공인 모임으로, 천리포수목원은 태안 농가연합회 ‘꽃길문화작목반’에 이어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지역 상권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플리마켓에는 모두 10개 업체가 참여해 의류에서부터 생활소품, 장식품까지 태안에서 생산된 다양한 공방 상품을 선보인다.상품 라인업에는 지역에서 생산된 재료로 만들어 탄소발자국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은 정원 가꾸기를 희망하는 도민에게 양질의 정원 교육 및 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원 전문가 양성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장흥 ▲강진 ▲해남 ▲영암 ▲완도 ▲진도에 주소를 둔 주민을 대상으로 총 41명을 모집한다. 교육 희망자는 해당 거주 군에 신청하고, 각 시군은 배정받은 교육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교육은 3월부터 6월까지 총 60시간(이론 20시간·실습 40시간)에 걸쳐 정원식물의 이해, 정원 조성 및 관리·운영 등 기초과정을 운영한다. 8월부터 11월까지 심화 과정도 별도로 편성
“올해는 봄이 빨리 왔네요” 세븐시즌스에 도착하니 김재용 정원사가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 정원사와 함께 정원을 걷는데 밟는 곳마다 푹푹 들어간다. 땅만 녹은 것이 아니다. 하늘도 녹았는지 따스한 햇살이 정원 가득 쏟아진다. 2월의 정원은 봄과 닿아 있어 늦겨울 정원이라 부르기가 어색하다. 어쩐 일인지 정원에 벌이 한 마리 윙윙 날아다닌다. 늦겨울 정원은 한겨울 정원 풍경과 다를 바 없지만, 고개를 숙이고 가만히 땅을 들여다보면 여기저기 봄이 오는 흔적을 찾을 수 있다.봄의 흔적 찾기곳곳에 동글동글 귀여운 잔디 인형이 보인다. 알고
서울시는 ‘어린이가 꿈꾸고 어린이가 가꾸는 동행가든’라는 주제로 유아숲체험원 주변 유휴부지에 아이들과 함께 만들고 가꾸는 ‘동행가든’을 조성한다.‘동행가든’은 어르신·장애인·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가 이용하는 시설에 조성하는 서울시의 맞춤형 복지 정원으로, 사회적 약자의 정신·육체적 회복과 유대 강화에 목적이 있다.정원 설계 단계에서부터 사업 완료 이후 유지관리까지 아이들과 유아숲지도사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종로구 삼청공원 유아숲체험원 등 총 7개소에 각양각색의 ‘동행가든’이 탄생한다.서울시는 정원 조성 전 아이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
어느덧 겨울의 끝자락이다. 벌써 수목원원에는 봄의 흔적들이 나타나고 있다. 납매, 풍년화, 설강화, 복수초 등 봄을 알리는 식물들과 꽃들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2월 "이대로 보내긴 너무 아쉬운 겨울"이란 주제로 마지막 겨울에 즐기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설 연휴 계획에 천리포수목원을 추가해보자.2월 천리포의 아름다움을 소개한다. 윤슬과 함께하는 ‘노을 쉼터’, 잔잔한 납매의 향기가 나는 ‘겨울 정원’, 동백꽃이 활짝 핀 멸종위기식물 ‘전시온실’, 아직 얼음이 꽁꽁얼어 겨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큰
(사)한국정원협회 2024 정기총회 및 심포지엄이 오는 22일(목)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1부 정기총회와 2부 심포지엄으로 나눠서 진행된다.심포지엄은 ‘한국 정원의 새로운 미래 방향’을 주제로 ▲송정섭 꽃담원 대표가 ‘한국 정원이 나가야 할 방안’을 ▲김종근 플러스가든 대표가 ‘대한민국 우수정원식물 KGM Plants의 시작’을 ▲주례민 오랑주리 대표가 ‘민간정원 조성 사례 -23년 프로젝트’를 발표한다.이어서 사례발표에는 씨토포스 최신현 대표가 화성시와 아산시의 지방정원 설계사례, 송명준 세미원 대표가 양평
전라남도는 설 연휴 가족·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민간정원 여행을 추천했다.민간정원은 법인·단체나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 중 심미적·문화적으로 그 가치가 뛰어난 곳을 도지사가 등록·관리하는 정원이다. 전남에는 26개소의 민간정원이 등록됐다.설 연휴 고흥 금세기정원, 보성 갈멜정원, 화순 허브뜨락, 장흥 월넛정원, 보성 꿈꾸는 숲 선유원, 화순 효산리 정원, 구례 반야원, 여수 꿈꾸는 정원, 보성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 함평 몽베르 정원은 무료다. 그 밖에 정원은 5천 원에서 1만 원의 입장료가 있으며, 입장
키그린(주)은 전 직원 단합과 아이디어를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2024 워크샵을 개최했다.무엇보다 작년 조달청 우수조달제품 2건 등록,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4년 연속 선정 등을 축하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참여했다.키그린(주)은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우수조달제품에 연이어 등록됐으며, 그동안 직원 복지로 ▲경영성과급 ▲근로복지기금 ▲청년내일체움공제지원 ▲특별휴가 ▲자기개발비 및 문화생활비지원 ▲동호회활동지원 ▲기숙사·통근차량비지원 등에 많은 힘을 쓴 덕분에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연속적으
사랑스러운 푸바오가 래미안갤러리에 나타났다. 3월 17일(일)까지 래미안갤러리에서 바오패밀리와 함께하는 래미안 나들이 전시가 진행된다.푸바오는 2014년 시진핑 주석의 방한 이후 에버랜드로 들여온 러바오와 아이바오의 첫 새끼로, 대한민국 최초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판다로 대한민국이 푸바오 앓이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푸바오의 귀여운 일상을 담은 도서 ‘푸바오, 언제나 사랑해’가 베스트셀러에 오르는가 하며, 오는 4월 중국으로 돌아가는 아쉬운 이별에 푸바오를 한 번이라도 더 보려고 에버랜드를 찾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늘었다고 한다
제주가 인심을 잃었다는 말을 들었다. 제주도를 가는니 일본이 낫다며 발걸음을 돌린 관광객에 일본은 관광 호황을 맞고 있다. 그래도 제주는 여전히 제주다. 구멍이 숭숭 뚫린 검은 현무암의 섬, 바람에 감귤향이 느껴지는 곳. 새해 여전히 좋은 제주 동쪽에 다녀왔다.성산에서 일출이 가장 아름다운 카페, 카페 해일리며칠 제주도에 가려고 하는데 어디에 가면 좋을지 독서모임을 함께하는 지인에게 물었다. 그는 가족과 함께 제주 한달살이를 했기에 맛집과 관광지에 빠삭했다. “새해잖아요. 성산일출봉은 꼭 가셔야 해요. 저희 부부는 아이가 어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