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9월 19일(화)부터 24일(일)까지 전주수목원에서 ‘길에서 만나는 즐거움, 내 마음속 정원’이라는 주제로 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2023 한국도로공사 정원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12개의 정원 작품과 전주시 시민정원사가 함께 조성한 주민참여정원 등이 전시되며, 행사기간 이후에는 정원 작품을 휴게소 및 졸음쉼터로 이전해 많은 고객들이 관람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박람회 기간 동안 수목원의 자연환경 속에서 휴식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술 등 문화예술공연, 멸종위기식물 스탬프 투어, 길 사진 공모전 전시회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방문객들이 정원조성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정원용품 직거래 장터인 ‘파머스 가든’도 열릴 예정이다.
송창준 한국도로공사 시설처장은 “아름다운 전주수목원의 풍경과 다양한 문화행사가 어우러지는 정원박람회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관련기사
-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생활정원 공모
- ‘2023 서울정원박람회’ 작가정원 공모 1차 심사 결과 발표
- 달빛이 비치는 신선의 정원,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
- [포토뉴스] 2023 대한민국 조경정원박람회 개막 “이런제품이?”
- 제3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17일 개막
- 제주서 땅에 물든 단풍 ‘핑크뮬리 축제’ 즐기자
- 2023 서울정원박람회 오픈토크쇼 ‘정원가의 서재’ 개최
- 2023 서울정원박람회 컨퍼런스 ‘풀의 재발견’ 개최
- 부산시, 2023년 부산정원박람회 개최
- 대구에서 첫 선보이는 ‘대구정원박람회’ 개막
- 제4회 식재설계공모전 대상에 ‘rock with you’ 수상
- 파주시, 마을 자투리땅에 정원 조성…주민이 직접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