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이 가까운 도심 속에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신천 둔치 곳곳에 봄꽃 식재, 보리와 유채 꽃길 조성, 편백나무 식재, 조경 훼손지 정비 등 봄단장 중에 있다고 22일 밝혔다.시민들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신천 둔치 내 대형화단 10개소에 팬지, 폐추니아 등 봄꽃 2만 본을 식재하였고 유채와 보리 꽃길 2.6km를 가꾸고
광주광역시의 대상공원과 체육공원 그리고 영산강 일부 수변공간이 100만㎡ 규모의 ‘광주 시민의숲’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시는 지난 16일 북구 오룡동 영산강변 대상공원에서 ‘광주 시민의 숲’ 선포식을 갖고, 시민, 공무원, 사회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하는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lsquo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서울 여의도 면적 1.5배의 산림에 100만 그루의 편백나무가 자라고 있는 아토피 청정지역인 남해군 삼동면에 위치한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을 3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남해편백자연휴양림을 찾아가는 길을 남해고속도로 사천 IC를 나와 삼천포를 거쳐 창선·삼천포 대교를 건너는 길과 하동 IC를 나와
부산 해운대에 국내 최대 도시형 수목원이 조성된다. 시 건설본부는 ‘해운대수목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오는 10일 오후 3시에 해운대구 석대동 석대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해운대구 석대동 쓰레기매립장에 국내 최대의 규모의 도시형 수목원으로 조성되는 ‘해운대수목원’은 62만829
경기도 부천시 도당공원 일대에 도심속 테마수목원이 이달말까지 조성된다. 원미구 도당동 산25-5번지 일원 5만8000㎡의 부지에 조성될 ‘도당수목원’은 생활 주변에서도 녹색환경을 추구하는 시민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수목원에는 자수원화단, 야생초화원, 습지원 등이 조성되며, 금강애기기린초 등 83종
어느덧 한해의 마지막 달이 12월이 돌아왔다. 겨울이 찾아오면서 짧아진 해와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인해 활동적이기 보다는 따끈한 아랫목을 찾아 몸을 움츠리는 경향이 짙어지게 된다. 이에 한국관광공사는 추운 겨울에도 활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야! 겨울이다. 신나는 체험여행’이라는 테마로 12월 가 볼만한 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숲체
산림치유에 효과에 가장 좋다는 피톤치드. 그 피톤치드를 제일 많이 발산하는 편백나무숲에서 속세의 무거운 짐을 벗어 던지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것. 이것이 ‘2011 조경인 뚜벅이 프로젝트’ 11월 행사의 핵심이었다. 지난 12일 예상보다 적은 30여명의 조경인 참가한 12월 뚜벅이 투어는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축령산 편백나무숲에서 치
마침내 뚜벅이 투어 당일, 아침이 밝았다. 집에서 부족한 잠을 자고 있었을 여느 때와 같은 토요일, 나는 새벽녘부터 배낭을 매고 운동화를 꺼내며 집합장소로 향했다. 한국조경신문을 통해 처음 알게 된 뚜벅이 투어. 수없이 홈페이지를 보며 갈까 말까 고민하다 설렘을 안고 참가신청을 클릭했다. 조경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자연경관을 보기 위해,
신청하게 된 계기? 평소 주말은 집에서 TV 보면서 하루를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보람있는 주말을 보낸다는 입장에서 특히, 숲 속에서 하루 일상을 보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참가하게 됐다. 소감은? 일정이 타이트해서 좀 힘들긴 했지만 몸과 마음이 즐거운 하루였다. 도시에 살다보면 편백나무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는데, 실제로 피톤치드를 몸과 마음으로 느
▲ 지난 12일 진행된 ‘2011 조경인 뚜벅이 프로젝트’ 11월 행사는 조경인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남 장성군의 편백나무 숲과 국내최대 규모의 잔디생산업체인 (주)엘그린 정읍농장을 탐방했다. ▲ 지난 12일 진행된 ‘2011 조경인 뚜벅이 프로젝트’ 11월 행사는 조경인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남 장성군
집 주변에 있는 공원에 갔더니 완연히 단풍의 계절이 되었다는 것을 느끼게 했다. 알록달록 붉은색과 노란색으로 물든 예쁜 단풍은 보기에도 좋을 뿐만아니라 일년 중 피톤치드의 함량이 가장 많은 때이기 때문에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잎, 가지 잎부에 노랗게 물든 소나무가 눈에 들어온다. 소나무같은 상록수는 봄철 구엽이 지지만, 병해충의 피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가 다음 주로 다가왔다. 맛있는 음식을 한상 가득 올려놓고 가족, 친척들과 둘러앉아 도란도란 정겨운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 행복해지는 명절이지만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고속도로는 ‘답답’하기만 하다. 이에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구불구불 신나는 국도여행’을 주제로 귀경길 막히는 고속도로를 벗어나
도심을 가로지르는 전철 실내가 식물로 녹화가 되어있다면 어떤 느낌일까? 그 느낌을 확인하고 싶다면 전철 1호선 서동탄에서 성북구간을 하루4회 왕복 운행하는 ‘민원전철’을 타면 확인 할 수 있다.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는 ‘달려라 경기도! 민원전철 365’라는 주제로 전동차 내부를 벽면녹화, 선인장 전시, 다양한
30년간 친환경 점토벽돌을 생산해 온 (주)공간세라믹(대표 조백일)이 용도에 따라 양면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공간황토벽돌을 출시했다. 황토만을 100% 사용한 이 제품은 이 회사가 그동안 쌓아온 노하루를 바탕으로 황토의 강도를 증강시키고 균열을 최소화했다. 또 앞면과 뒷면 무늬를 달리 새겨 이용 공간에 따라 양면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실용성을 높였
1. 전시부스야, 공원이야? 예건, “부스 전시 업그레이드 시켰다” 극찬 이번 박람회 후 가장 회자됐던 부스는 바로 예건전시였다. 벤치, 파고라 등의 조경시설물 기업인 예건이 ‘빗물저장활용시스템’을 적용한 시설을 적용한 시스템을 선봬 ‘친환경시설물’ 기업으로 이미지 변화를 유도했다는 점도 주
많은 사람들이 ‘부산’ 하면 바다를 먼저 떠올리지만 부산광역시는 전체 면적의 2/3가 산으로 둘러싸인 전형적인 ‘배산임해(背山臨海)'형 도시다. 평지가 부족하다보니 많은 산림이 공원으로 지정돼 활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부산시 근린공원 가운데 61%가 임야에 분포돼 있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부산광역시 푸른
산림치유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수행할 국립 백두대간 테라피 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기반이 마련됐다. 이돈구 산림청장은 지난 26일 경북도청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주영 영주시장, 이현준 예천군수 등과 ‘국립 백두대간 테라피 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의 주요
제주시에 세계최대 규모의 미로테마파크 메이즈랜드가 14일 개장한다.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일원에 들어선 4만9100㎡ 규모의 메이즈랜드에는 미로공원, 박물관, 편의시설, 산책로, 연못 등이 조성됐다. 미로공원은 돌미로, 바람미로, 해녀미로로 구분되어 있으며, 특히 웰빙테마공원화 하기 위해 원적외선 및 항균성 물질인 피톤치드가 방출되는 돌, 서양측백나무, 랠
경기 의왕시는 청계동 19-4번지 일대 개발제한구역 내에 ‘청계산 건강주제공원’을 지난 21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행양부의 개발제한구역 내 여가녹지공원 조성 사업에 신청해 국비 5억4000만원을 포함 총 6억 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했다. 공원에는 전나무 및 메타세콰이어 등을 식재해 피톤치드욕과 삼림욕을 위한
‘해운대수목원 조성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부산시는 해운대구 석대동 24번지 일원 62만8292㎡에 공사비 358억원, 토지매입비 205억원 등 563억원(건축비 별도)을 들여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형 수목원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4월부터 토지보상과 함께 매립장 상부지역을 2013년까지 조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