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한강공원 4곳에 ‘한강숲’ 조성을 완료하고, 8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성사업은 한강 자연성 회복사업 일환으로, 잠실, 여의도, 잠원, 광나루~강서에 총 4만 800㎡ 규모, 3만 7412주 수목이 식재됐으며, 각 공간은 강변 경관과 위치를 고려한 4가지 테마로 조성됐다.우선, ▲잠실한강공원에는 소생물 서식공간 및 야생조류의 먹이 수목 등을 식재하고 생태환경 개선을 통해 종다양성 회복을 위한 ‘잠실 생태숲’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 보라매공원은 오는 11월까지 공원에서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5가지 맞춤형 ‘보라매공원 건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먼저 ‘태교숲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평일반과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주말반으로 운영된다. 천연항생제인 피톤치드가 나오는 숲길을 조용히 산책하며 엄마 아빠 목소리 들려주기를 비롯해 부모가 상상하는 아이 얼굴 그리기 등 태아와 산모의 건강과 가족애를 다질 수
한강에 도심의 허파로 기능하는 대규모 도시숲이 조성되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난지한강공원에 40종 9만706주의 수목을 식재하여 약 60,000㎡ 규모의 도시 숲을 조성 완료 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기후변화를 대비하기 위한 남부수종 시범식재로 특이한 볼거리까지 제공한다.난지한강공원에 조성된 숲은 대기오염, 기후 온난화 등의 기후변화를 고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시원한 여름의 청량감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국립공원 힐링로드 1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10선은 ‘국립공원 힐링로드 77선’ 중에서 계곡길 7곳, 숲길 1곳, 바닷길 2곳 등 여름 휴가철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길로 선정했다.선정된 10선은 ▲태백산 검룡소길 ▲덕유산 구천동어사길
산림청은 임신 16주에서 36주 사이의 임신부 또는 임신부부 2400명을 대상으로 숲태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숲태교는 녹음, 향기, 소리, 피톤치드, 음이온 등 숲의 청정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자연 속에서 엄마와 태아가 정서적·신체적으로 교감하는 활동이다.임신부 스트레스와 피로를 줄이고 무력감을 개선하며 무엇보다도 행복감과
경기도 양평 서종면에 위치한 ‘청계산 송백수목원’이 올해 개장하며 운영에 들어갔다.전체 140만㎡가 넘는 드넓은 부지에 청계산을 비롯한 양평의 자연비경을 그대로 간직한 송백수목원은 이번 시범개장을 계기로 수도권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송백수목원은 타 수목원과 차별화된 둘레길을 비롯해 자
경기도 잣 향기 푸른숲은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 해발 450~600m에 있고, 수령 80년 이상의 잣나무림이 국내 최대로 분포하고 있으며, 피톤치드 가득한 잣나무숲에서 숲체험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복합적으로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산림휴양 공간이다.잣나무숲 속을 걸으며 우리 토종 식물들과 야생 동물들에 관해 이야기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인 ‘잣향기따라 숲속여행’이 인기다. 특히 이곳은 암환자들 힐링 프로그램인 ‘매주 목요일 희망찾기 DAY', 가족관계 개선을 통해 화목한 가정이 되도록 돕는 &rsq
서울시에서는 시민들이 숲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유아 숲 체험장, 생태놀이터, 청소년 체험의 숲, 치유의 숲길 조성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나아가 올 가을부터 태교숲, 실버숲 운영을 통해 태아기부터 노년기 까지 모든 생애주기를 포괄한 녹색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서울시는 8일부터 생애주기별 맞춤 녹색복지 실현을 위한
경북영주시에서 국내 최초로 코리아 포레스트런 대회가 열렸다.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0일부터 21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다스림) 일원에서 ‘제1회 코리아 포레스트런 영주대회’를 개최했다.국립산림치유원 개원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영주시, 한국산림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림청, 경상북도, 영주시체육회가 후원했다.이번 행사에는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19일 강원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일원에서 대관령 ‘치유의 숲’ 개장식을 가졌다.이날 개장식은 신원섭 산림청장, 최명희 강릉시장, 조영돈 강릉시의회 의장, 이경일 동부산림청장, 육명렬 강원지방기상청장, 시의원과 산림청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신원섭 산림청장은 “대관령 치유의
주간 개찰 현황(2016. 5.18~ 5.24)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경계석
앞으로 저가의 유사 목재가 편백으로 둔갑되어 불법 유통되는 것을 막을 수 있게 됐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유전자 식별을 통해 편백나무와 유사 목재를 구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일반적으로 외부 생김새로 비교가 힘든 목재류는 현미경으로 조직 형태를 관찰해 그 종류를 구분하지만, 목재 조직이 너무 유사해 현미경으로도 식별이 어려운 경우가
요즘 걷기 바람과 함께 시민들 사이에 날로 인기가 높아가고 있는 자락길은 경치가 아름답고 경사가 비교적 완만한 주택가 이웃 산 자락에 평균 경사율 9% 이내로 조성해 접근성을 높인 산책로로서,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숲속 힐링 공간인 무장애숲길이다.서울시는 지난해 안산 자락길을 포함해 총 15개 자치구 16개 산에 자락길을 조성한데 이어 올해 말까지 구
최근 초혼연령 상승으로 만혼(晩婚)현상이 증가함에 따라 ‘태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경기도 잣향기푸른숲이 예비부부 및 출산예정 부부를 위한 특별한 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난 12일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에 따르면, ‘경기도잣향기푸른숲’에서 18일부터 ‘잣나무 숲태교 프로그램’
서울대공원은 ‘치유의 숲’을 두 배로 확대 조성하고(5만㎡→10만㎡), 태교숲, 목공치유프로그램 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오는 20일 다시 문을 연다.서울대공원 ‘치유의 숲’은 청계산 골짜기에서 이어지는 계곡과 약 10m 높이 천연폭포까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곳으로 오랜 시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피톤
아토피, 알레르기 등 피부질환과 스트레스, 우울증 등을 겪는 도시인들에게 봄철을 맞아 전할 기쁜 소식이 있다. 지금까지는 이러한 증상들을 줄여주는 삼림욕을 하기 위해 시간과 비용을 적지 않게 들여야 했다. 그러나 이제는 굳이 깊은 산까지 가지 않고도 도심 속 한강공원에서 편백나무가 선사하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게 됐다는 소식이다.숲에서 뿜
‘우미린 풀하우스’는 주제별 숲을 강조하며 조경단지를 조성했다. 공간 구성은 크게 메인 잔디밭이 있는 중앙정원과, 소규모 잔디밭이 조성되어 있는 희망마당으로 나뉜다. 이 같은 두 개의 광장 주변으로 숨은 경관을 품은 풍성한 숲을 조성해 놓았다. 대왕참나무 숲, 계수나무 숲, 메타세콰이어 숲, 자작나무 숲, 소나무 숲 등 하나의 수종으로
아파트에도 ‘감성’ 그리고 ‘힐링’ 바람이 분다. 자이는 우리가 자연을 찾는 이유, 자연에서 얻고자 하는 풍경을 담기 위해 ‘Forest Garedn’을 조성해 총 9개의 공간별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 뉴타운 4구역은 GS건설이 주관하고 3개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JV사업 형태로 진행된 프로젝트에서 각 건설사의 자존심을 내건 조경 공사를 진행했다.DMC파크뷰자이는 힐링가든, 모두의뜰, 청단풍마당, 자이탐, 오래된 정원, 엘리시안가든, 피톤치드 산책로, 황금여울길, 리빙가든, 9개의 가든 콘셉트를 지니고 있는 ‘Forest Garden’은 공간의 특징을 강화했다.테마수종도입과 정원식 식재설계로 4계절 내내 정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세분화시켰다. 또 자이만이 추구하는 엘리시안
대전광역시 유성구 지족동 선사유적지에 있는 은구비 근린공원은 2015년 ‘K-FARM누리사업’을 통해 재정비 후 산림청이 주관한 2015년 제9회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고의 도시숲 가운데 하나다. 앞서 이 곳은 1995년 LH의 대전 노은지구 택지개발을 통해 조성된 공원으로 대전 시민들에게 즐거운 휴식처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