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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 마라톤으로 힐링·건강을 한번에
국내 첫 ‘포레스트런’ 20-21일 개최…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 일대서 441명 참가
[412호] 2016년 08월 26일 (금) 09:25:30 이동원 기자 ldwon7788@latimes.kr

경북 영주시에서 국내 처음 코리아 포레스트런대회가 열렸다.

영주시는 20일부터 21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다스림) 일원에서 ‘제1회 코리아 포레스트런 영주대회’를 열었다.

국립산림치유원 개원 기념으로 마련한 이번 대회는 영주시, 한국산림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림청, 경상북도, 영주시체육회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원섭 산림청장,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최교일 새누리당 의원(경북 영주·문경·예천), 장욱현 영주시장,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 등이 참석해 국립산림치유원 개원을 축하했다.

대회는 441명이 참가, 42km, 10km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참가자들는 숲길을 뛰는 대회 이외에도 1박 2일 산림치유원에서 피톤치드 호흡 및 숙식을 하며 치유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등 신나는 힐링 산림문화레포츠를 경험했다.

또 동반한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데크로드를 거닐고 국립산림치유원이 제공하는 최고의 치유프로그램을 경험하는 등 선진형 힐링 산림문화레포츠 체험도 함께 했다.

유선호 영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그동안 보존과 가꾸기의 대상이었던 산림을 치유, 힐링, 레포츠의 공간으로 이용한다는 인식의 전환과 함께 먹고, 자고, 뛰며, 힐링하는 산림레포츠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레스트런’은 영국,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호주 등 선진 외국에선 신개념 레포츠로 이미 정착이 된 숲길마라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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