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정부가 조경 정책과 제도를 담당할 조경직 국가공무원을 오는 2022년까지 총 200여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당장 올해에는 조경 정책 및 사업을 직접 담당할 국토교통부 3명, 환경부 2명, 산림청 14명, 문화재청 2명, 행정안전부 1명 등 총 22명을 경력채용 방식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중 5급(국토부 1명, 환경부 1명)과 7급 등 7명은 오는 4월 26일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으로 공고날 예정이며, 나머지 15명은 부처별로 채용할 예정이다. 올해 채용계획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국토교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사)한국조경수협회 22대, 23대 회장을 지난 강인 고문이 ‘2019년 산림사업유공자 포상’에서 산업포장을 받았다. 강 고문은 지난 1955년 조경수 생산을 시작해 9ha의 농장(상록원)에서 금송, 백일홍, 오엽송, 향나무 등 희귀수종 30여 종 1만여 본을 생산하고 보급해 도심공원 녹화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공헌을 인정받았다.산림청이 지난 1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자원 조성과 임업소득 확대에 기여한 임업인 7명을 대상으로 ‘2019년 산림산업 유공자 포
지난달 5일 열린 조경의 날 기념식 이후 조경학회와 조경협회 중심으로 숨가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당시 조경의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중앙정부에 조경직 채용을 검토하겠다는 발언 이후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방안을 찾아가고 있다.국무총리의 발언으로 각 부처도 움직이고 있지만, 말처럼 쉬운 일만은 아닌 듯하다. 가령 조경직 채용을 위해 TO(정원)를 늘리면 쉽게 풀리겠지만, 정원의 변화 없이 한 명을 더 채용한다는 건 어느 한쪽의 정원이 줄어야 하는 이해관계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
한국조경신문의 창간 11주년을 축하드립니다!조경분야의 유일한 신문으로서 종합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최근 한국조경학회가 조경지원센터로 지정되는가 하면 조경의 날 기념식에 국무총리가 참석해 조경계의 주요현안에 관심을 갖고 해결해 주려는 일이 벌어지는 것을 보면 올년에는 조경산업계에 희망적인 일들이 많이 이루어지리라고 기대합니다.시행시기가 내년으로 임박한 “도시공원 일몰제”는 그간의 정책 제시 및 사회 각층의 관심과 노력으로 해결의 실마리가 풀릴 듯 하면서도 결정적인
지난 5일 열린 ‘제16회 조경의날 기념식’는 조경계 행사 처음으로 총리가 참석하면서 감동과 울림을 준 의미 있는 행사였다.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이제 지자체장은 공원녹지의 조성‧관리로 평가받는 시대가 됐다.”라며 공원녹지의 중요성을 언급해 조경계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지자체장이 공원녹지의 조성과 관리로 평가받는 시대. 얼마나 설레고 꿈같은 이야기인가?사실 이와 비슷한 현상은 지방자치시대가 시작된 이후 등장 했었는데, 민선시장으로 취임하면 차기를 위해 혹은 치적사
미세먼지가 연속하여 매우 나쁨을 나타내고 있다. 대한민국은 미세먼지로 국가재난을 맞았다. “마스크로는 안되고 이젠 방독면을 써야 한다” “공기 좋은 나라로 이민가야 한다” “공원에 산책하는 사람이 없다, 미세먼지 때문에 못 살겠다” 이런 말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는 곳에서 종종 들어볼 수 있는 말이다. 정부에서 연일 미세먼지 저감 조치를 내리고 있으나 효과는 없다. 빠른 대책을 내놔야 하나 뾰족한 수가 없어 난감해 하고 있는 실정이다. 어떤 방안이 없을까?친환경에
D-54일올해 1월 9일 조경인신년교례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난 다음 날 단체장 회의에서재단 이사장은 불쑥 “올해 조경의날에는 국무총리를 모시겠습니다.”라고 말을 던졌다.A 협회장은 피식 웃으며 “아니 어제 행사에서도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모시느라 가슴 졸이며 대기하고, 행사 순서도 뒤죽박죽이 되어 강의하러 온 이익주 교수한테 결례를 범했는데, 이번엔 총리님을 상대로 희망고문하는 겁니까?” 하며 손사래를 쳤다. B 협회장은 “나도 그 상황에 진땀이 나던데, 그래도 새해 덕담하시고 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최근 몇 일간은 구름에 떠 있는 것처럼 한 걸음 한 걸음이 희망차고 설렘으로 가득했다.지난 5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제16회 조경의 날 기념식에서 “중앙정부 내 조경직 채용하겠다”는 축사 한 마디가 가져 온 파급력은 동토의 땅에 싹이 트는 기적을 일으킨 것이라 할 수 있다.천 년에 한 번 만날 수 있는 어려운 기회를 뜻하는 천재일우(千載一遇)가 조경산업에 휘몰아 친 것이다.조경의 날 기념식이 끝나자 이상석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은 저녁 식사를 제대로 하지도 못한 채 국
조경분야가 국가정책의 전문영역으로 제도권에 진입한지가 어언 47년(1972년 4월 18일 청와대 ‘조경에 관한 세미나’)이 지났다. 이보다 앞서 1963년 3월 3일에 도시공원법이 제정된 것을 기준으로 하면 56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공원을 비롯한 대한민국 녹색공간의 창조자로 자리매김한 조경은 국민건강과 복지부문에 많은 역할을 담당해 왔고 앞으로도 그 일은 더 커질 것이다.땅(Land)을 기반으로 조성된 조경(Landscape Architecture)은 지구상의 모든 사물과의 사랑(Love), 동식물을 비롯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 5일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2019년 제16회 조경의 날 기념식'에서 이상석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 겸 한국조경학회장은 이낙연 국무총리를 초대한 자리에서 간결하고 명확한 어조로 조경계가 안고 있는 메시지가 담긴 환영사를 전달했다.이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조경인의 입장에서 한 말씀 하겠다”며 운을 뗐다. 이어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에서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경의 역할이 커지고 있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중앙정부에 조경직 공무원 채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해 조경계가 술렁이고 있다. 아울러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5일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6회 조경의 날 기념식’에서 이낙연 총리는 축사를 통해 “지구상에서 가장 자연을 잘 보존하고 있는 비무장지대에 평화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런 사업들이 소귀의 목표를 달성해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내달 5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리는 ‘제16회 조경의 날 기념식’에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할 예정이다. 조경의날 기념식에 국무총리가 참석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올해부터 매년 추진하는 ‘대한민국 조경대상’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이 복원되어 조경분야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알릴 기회로 부상하는 가운데 이날 국무총리가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이날 오후 3시에 열리는 ‘조경의 날 기념식’은 (재)환경조경발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재)환경조경발전재단과 (사)한국조경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9년 제16회 조경의 날 기념식’이 오는 3월 5일 오후 3시부터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이번 조경의 날 행사에는 조경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조경의 날 경과보고, 이상석 이사장 겸 학회장의 ‘Save the Park' 대국민 선언, 표창 및 자랑스러운 조경인상 수여식 등이 진행된다.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행사는 (사)한국조경
지난 15일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약칭 「미세먼지법」이 시행됐다.미세먼지 줄이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담았다고 이낙연 국무총리가 밝힌 바 있다.「미세먼지법」 안에는 비상 저감 조치가 발령될 경우 유치원이나 학교 등 휴업 조치를 취하거가 탄력적 근무 권고, 노후차 폐차 및 운행제한, 공공기관 주차이용 2부제 운영, 유해물질 배출 사업장·공사장 단축운영 등이 담겨 있다.이를 통해 오는 2022년까지 지난 2014년 기준 미세먼지 배출량 대비 35.8% 감축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미세먼지 저감 조치에 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 2012년 제6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을 끝으로 사라졌던 대통령상·국무총리상 시상이 올해부터 복구되면서 조경산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 실추된 권위를 바로 세울 수 있게 됐다.한국조경학회(회장 이상석, 이하 학회)에 따르면 지금까지 2년마다 장관상으로 치렀던 조경대상을 시상해 왔으나 이를 개선 발전시켜 올해부터는 매년 조경대상을 실시해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시상키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이로써 올해 개최되는 ‘2019년 대한민국 조경대상’ 시상식에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지난해 4월 27일 판문점 선언 이후 최근 대두되고 있는 북한산림복구와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남북산림사업이 가속화될 예정이다. 지난 16일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심포지엄에서 산림청 산하 남북산림협력단 설치를 비롯해 양묘장 추가 설치, 종자저장시설 설계 황폐화된 북한의 산림복구를 위한 산림청의 추진방안들이 나왔다.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고건 아시아녹화기구 운영위원장,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 홍석현 (재)한반도평화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산림청이 오는 1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남북 산림협력 국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심포지엄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개회사를 시작으로 고건 前국무총리·김황식 前국무총리 축사, 홍석현 (재)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문국현 산림청 남북산림협력자문위원회 위원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김필주 평양 과학기술대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다음으로 박종호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어스그린코리아(주)(대표 한경수)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최한 ‘2018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지난 6일 수상했다.이번에 수상한 특허는 ‘천연잔디의 식재판과 이를 이용한 잔디밭 시공방법’(특허 제 10-1556605호)이다.이 기술을 이용한 제품이 ‘LID형 천연잔디 식생블록’으로, 잔디 빗물저장시스템과 투수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잔디의 생장점과 뿌리 보호를 통해 잔디생육을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2018 공공디자인 기획전’이 오는 28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전시된다.이번 기획전은 ‘제1차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 정책방향을 바탕으로 우리의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공공디자인을 소개하고자 기획됐다.이번 기획전에는 ‘201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프로젝트 부문 수상작인 서초구청의 ‘서리풀 원두막(트리), 서리풀 이글루, 온돌 꽃자리 의자’(국무총리상)와 곡성군청의 ‘곡성 기차당 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