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강원도 철원군에 일반 국민들도 DMZ 철책선을 걸으며 생태·안보자원 탐방과 동시에 DMZ 조망도 할 수 있는 ‘DMZ 생태·평화공원’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생태·평화공원이 조성될 DMZ 일원은 세계적 생태계의 보고로 환경부가 지난해 9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신청한 바 있다. 하지
경기 북부 접경지에서 금개구리 등 멸종위기 동물이 대거 서식하는 것이 경기도농업기술원연구팀에 의해 확인됐다.경기도농업기술원은 곤충산업으로 이용가치가 높은 곤충을 선발하고자 4년여에 걸쳐 연천, 파주, 포천 등 서부 DMZ를 포함한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생태조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희귀동물인 금개구리 서식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 특산종이며 환경부가 지정
산림청은 올 한 해 동안 강원도와 경북의 백두대간 보호지역을 비롯해 비무장지대 일원, 부산의 해안방재림 등 모두 83ha(83만㎡)의 산림 훼손지를 복원하기로 했다.'산림복원'이란 자연적·인위적으로 훼손된 산림을 훼손 이전의 구조와 기능을 가진 원래 상태에 가깝게 돌려놓는 것을 말한다. 올해 추진될 산림복원 대상지는 강원 태백·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냉전과 분단의 상징처럼 된 한국과 독일이 각각 남·북한, 동·서독 대치지역의 자연생태 보전과 활용을 위해 손을 잡았다.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3일(현지시각)베를린 한국대사관에서 독일연방 자연보전청의 베아테예셀(Beate Jessel) 청장과 한국의 비무장지대(DMZ)와 과거 동독과 서독을 갈랐던 국경의 철조망을
일명 ‘굴업도 지킴이’로 환경운동가들의 귀감을 보였던 한국녹색회 이승기 정책실장(52)이 실족사했다.이 실장은 인천 옹진군 덕적면 굴업도 생태탐사를 떠나 지난 2월 11일 오후 1시경 토끼섬 산호초 조사 중 바다에 빠져 숨졌다.이 실장은 사고 당시 ‘굴업도를 사랑하는 문화예술인 모임’ 소속 사진작가들과 함께 굴업도
군사시설, 농수로 정비, 도로확충 등으로 훼손된 민통선지역. DMZ 생태계와 밀접한 이곳에서 자연과 지역주민이 상생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박은진 경기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은 ‘민통선지역 생태계 훼손요인 및 영향 저감방안’ 연구를 통해 민통선지역 생태계 훼손을 막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소개하고 있다. 개활지와 숲이 어우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한국보호지역포럼(위원장 조도순)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철원군 DMZ 일원에서 ‘제4차 보호지역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보호지역 아카데미’는 국립공원과 습지보호구역 등 보호지역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예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09년 첫 실시됐으며, 관련 전공 대학 및 대학원생을
(사)한국환경생태학회·한국생태학회·한국해양학회가 주관하고 한국보호지역포럼·국립공원관리공단이 공동 주최하는 ‘2012년 겨울생태학교’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DMZ 일원에서 개최된다. ‘자연환경 보호지역 관리 예비 전문가 양성 2012 WCC 협력네트워크 구성&rsquo
지난해 열린 첼시플라워쇼에 한국 최초로 참가한 황지해 작가의 ‘해우소’는 스몰가든에 출품해 최고상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DMZ’이라는 주제로 쇼 가든분야에 출품한다. DMZ 정원은 쇼 가든 중에서도 360도 3면 모두 오픈되는 트라이앵글 사이트로 박람회장 내에 2곳 밖에 없는 공간으로, 200~220여㎡ 규모로
“우리의 전통정원은 자연성에 있다. 우리 조상들은 경치가 좋은 자연속으로 들어가 차경을 도입했다. 그래서 우리의 정원은 가든의 본질인 가장 순리적이면서 자연성을 닮아가는 것에 가장 근접하는 크나큰 장점을 갖고 있다” 환경미술가이면서 가든디자너인 황지해 (주)뮴의 대표작가는 우리나라의 전통정원에 대해 이같이 말한다. 그러면서 &ldquo
산림청이 생태․문화적 가치가 있는 전국의 숲길을 ‘국가숲길’로 지정․관리하고 하나의 네트워크로 구축하는 ‘숲길의 조성‧관리 기본계획(숲길 기본계획)’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실행에 착수, 2021년까지 10년 동안 총 1조3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숲길 기본계획은 지난 3월 개정
한국관광공사가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한국형 생태관광지 홍보에 적극 나섰다. 하늘과 바다가 하나 되고 철새들의 낙원인 천수만, 60년 금단의 땅으로 동식물만이 살아 숨 쉬는 DMZ, 1억 4천만 년 전 형성된 원시습지 창녕 우포늪 등은 한국형 생태관광 모델 사업 대상지 11곳이다. 지난해 2월, 환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생태관광지 11곳은
환경부가 지금까지의 자연과 인간을 격리시키는 소위 ‘울타리 정책’에서 방향을 바꿔 자연의 체계적 관리 및 효율적 이용을 통한 적극적 환경정책을 표방하고 나섰다. 환경부는 지난 26일 ‘모두를 위한 환경, 국민에게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생활속에서 체감하는 환경정책 ▲환경가치가 높은 국토와 생태 등에 초점
비무장지대(DMZ) 인근 민통선 마을인 해마루촌의 공공디자인을 부산지역 대학인 동서대가 책임진다. 동서대 장제국 총장과 해마루촌 이장 정재겸 씨는 최근 동서대에서 공경기도 파주시 동파리에 위치한 ‘해마루촌’의 친환경 공공디자인 마을 만들기와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동서대는 ▲해마루촌의 ‘친환경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제2회 평화누리길 사진공모전’에서 허주희 씨의 ‘평화의 징검다리’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도는 김포에서 연천까지 민통선을 따라 걷는 도보여행길인 평화누리길에서 촬영한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사진공모전 수상작 16편을 발표했다. 우수상은 박우석 씨의 ‘길에서 만난 인연&rsquo
올해 제주도에서 개최될 환경올림픽, 세계자연보전총회(WCC)의 추진 과정과 향후 계획이 발표됐다. WCC 조직위원회 김기용 사무관은 지난 25일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가 주최하는 ‘2011년 추계심포지엄 및 제11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제주도 세계자연보전총회(WCC) 추진내용 및 운영계획&rsqu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회장 신규환)가 자연환경 보전 및 복원사업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이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이 지난 25일 가든파이브 TOOL동 10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날 행사에서 총 17작품의 설계·시공·시행사에 대한 시상이 진행
창녕 우포늪, 제주 거문오름, 단양팔경 등이 한국을 대표하는 생태관광지로 꼽혔다. 2012세계자연보전총회(WCC) 조직위원회는 최근 한국을 대표하는 생태관광지로 내년 9월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세계자연보전총회와 연계할 생태관광지를 선정해 발표했다.50곳의 후보지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지는 영주 소백산 자락길, 남해 다랭이 마을, 파주 DMZ와 임진강,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회장 신규환)는 ‘2011년 추계심포지엄 및 제11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을 오는 25일 오후 1시 가든파이브 TOOL동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2년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 참여해 환경분야의 추진현황 및 참여방안을 알리고자 심포지엄을 마련했으며, 자
주간 개찰 현황(2011.9.28-10.4)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투찰율 구매(물품) 경계석 에스에이치공사 문정지구 단지조성공사 석재블록(경계석) 구매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