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설치된 성산읍 홍보아치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탈바꿈됐다. 시는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일주도로에 설치된 ‘성산읍 홍보아치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성산읍 홍보아치는 지난 2002년에 설치돼, 철 구조물이 부식되고 도색과 도안이 퇴색돼 주변 경관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매달 둘째 주말은 회사 식구들과 등산이나 트레킹을 하는 날입니다. 마침 뚜벅이 프로젝트가 매달 둘째 주 토요일이면 진행이 되고 있고 이번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은 직원들도 한 번씩은 가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4시간 반을 달려 드디어 순천에 도착. 출·퇴근만 반복되는 일상에 코 끝 찡한 매연 냄새가 가득한 도심을 벗어나 도착한 순천의 공기는 유난히
농촌진흥청 지방이전 사업 1공구 설계심의에서 무영건축이 속해 있는 GS건설 컨소시엄이 당선되었다.무영건축이 설계한 1공구는 96만3348㎡에 달하는 친환경 농업생명 연구단지로 농촌진흥청 본청이 자리잡게 된다.본청영역은 글로벌 게이트로서 열린청사가 되도록 주 진입도로와 중앙광장을 본청 전면에 배치해서 본관동의 위엄을 갖췄다.또 입면에는 한국 고유의 전통 창호
공공디자인의 대부 권영걸 서울대 교수가 30번 째 저서 ‘공간디자인의 언어’를 출간했다. 지난 15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권 교수의 ‘공간디자인의 언어’ 출판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연천 서울대 총장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주)삼우종합건축이 중국 강음 금성호텔 리조트 현상설계에 당선됐다.삼우에서는 디자인 컨셉, 효율적인 공간, 동선계획 등을 효과적으로 극대화하기 위하여 공간 개념상 5개영역(호텔, 카지노, 워터파크, 엔터테인먼트, 멀티컴플렉스) 으로 분류된 프로그램이 제시되었으며 가장 중요한 계획목표는 중국 강음시의 랜드마크가 되고 전세계 도심형 호텔 리조트를 대표할 수 있
낙동강유역환경청은 3월말부터 본격 추진되는 낙동강살리기 하천생태벨트 조성공사가 친환경적인 생태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낙동강살리기사업 조경·식재 조사팀’을 지난 14일 구성했다고 밝혔다. 조사팀은 강철기 경상대 산림자원학과 교수 등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낙동강유역환경청, 국립환경과학원, KEI(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서울시가 집에서 5분내에 공원을 갈 수 있는 ‘공원도시 서울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집에서 5분 거리에 쾌적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도심 내 녹지를 발굴해 기존 녹지와 연결하고 가꾸는 ‘공원도시 서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년간 398만㎡의 신규녹지를 확충한데 이어 올해도 &ls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이 또다시 쟁점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이젠 우려의 목소리가 아니라 해결책을 위한 논의다. 지난 11일 11일에는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문제점과 대안’주제의 공청회에는 아파트연합회, 유치원연합회, 어린이집연합회뿐 아니라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 한국놀이시설생산자협회 등 많은 관계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에는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다만 국가 규정이 설치된 이후에 바뀌어서 강제적으로 그 기준에 따라 이행하지 않으면 범법자가 되는 상황에 떠밀린 놀이시설관리주체를 도와줄 통로가 필요합니다” 최재성 의원은 지난 8일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고 이어 11일에는
생활 속의 정원문화 정착을 위해 도시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시상하는 ‘제2회 경기정원문화대상’ 공모전이 15일부터 본격 접수에 돌입했다.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 공모 ▲개인이 정성들여 가꾼 정원과 ▲모두가 함께 공동으로 가꾼 정원 등 총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개인정원은 주택이나
부산 동래구는 도심 녹지공간 조성과 함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텃밭상자’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새마을운동 동래구지회와 함께 다음달 지역 내 경로당과 유치원 59개소에 채소류 씨앗을 심은 텃밭상자 450개를 무료로 보급할 계획이다. 가로 65㎝, 세로 52㎝, 높이 26㎝ 크기의 텃밭상자에는 유기질
▲ 에코월(김정권·조경식재 공사업) 서울시 종로구 구기동 85-9 인왕빌딩 403호
강원 원주시가 도시농업 활성화 일환으로 민관단체에 도심텃밭을 무료로 분양키로 했다. 원주시는 15일 “도시민이 직접 선호하는 작물을 파종·관리하고 수확해 농업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의 인식을 전환시키고, 도시민과 농업인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푸른도시 구현을 위해 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농업기술센터 내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양홍모)는 ‘2011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오는 25일 오후 11시 20부터 서울시립대 자연과학관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서 양홍모 신임회장이 공식 취임하고, 회장단 및 집행부가 꾸려진다. 수석부회장에는 김한배 서울시립대 교수가, 감사는 강철기 경상대 산림자원학과 교수와 정주현 (주)동명기
부산시는 지난 11일 명칭선정위원회를 개최해 하야리아 부지에 조성되는 공원 명칭을 ‘부산시민공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명칭선정위원회에서는 3차에 걸친 심의를 통해 최근 공원명칭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지지도를 보인 '부산시민공원'을 최종 명칭으로 공식 결정했다. 부산시민공원은 부산시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공원이라
서울 송파구가 국내 자치단체 최초로 UN환경계획이 공인한 2011 리브컴어워즈(LivCom Awards, 살기좋은도시상 국제대회)를 개최한다. 리브컴어워즈는 지구환경 보호에 기여한 도시에게 주는 최고의 상으로, 약 350여개 도시가 예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열릴 송파대회도 5월말까지 참가 신청한 도시를 대상으로 예선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는 ‘조경·건축, 소통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정영선 조경설계 서안 대표의 특강을 오는 25일 오후 4시 서울대 SPC농업생명과학연구동(203동) 101호에서 개최한다. 정영선 대표는 지난 2010년 2학기부터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겸임교수로 초빙됐으며, 매학기 2회
“안녕하세요~ 한국조경신문 장현숙 실장입니다. 오늘 뚜벅이 프로젝트 두 번째......” 반가운 지인들의 인사로 토요일 이른 아침을 열고, 주최자의 설레는 목소리와 함께 오늘 일정이 시작됐다. 순천만 연안습지..... 사진을 통해 그리워만 하다가 꼭 한번 보고 싶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지라 피곤함 보다는 그리움이 앞서기 시작했다.
농촌진흥청이 ‘스토리가 있는 우리 마을 당산숲’ 이라는 책을 발간했다. 당산숲은 마을의 평안과 풍요 등을 기원하는 당산제를 지내기 위해 수백여 년 전 마을 주민들이 조성한 숲으로, 일제 강점기 등을 거치면서 크게 훼손된 채로 ․방치돼 오다가 최근 국가적 문화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농친청은 농어촌 전통 마을숲인 당산숲을
지난 3월 11일 오후 2시 46분경 일본 동북부에 있는 미야기현(宮城縣) 앞바다 약 150Km 지점을 진앙지로 한 대지진은 진도 9.0이었다. 이는 바로 직전인 2월 22일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했던 진도 6.3의 지진에 비해 약 14,000배정도의 가공할 에너지를 가진 지진관측사상 2번째로 큰 대지진이다. 연일 TV를 통해 보도되는 참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