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23 서울정원박람회’ 정원여가산업전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 정원박람회가 열리는 하늘공원은 생명복원과 자연치유를 이룩한 생태계의 보고이자, 광활하게 펼쳐지는 대자연이 도시와 조화를 이루는 복합경관 명소로 정원의 본질적 가치를 조명하기에 최적의 장소다..모집은 ▲‘올인원가든센터’ 정원소재 및 용품을 구매하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전시공간 ▲‘정원여가시설물’ 부스 외 별도의 설치 공간이 필요한 중규모의 단일 시설물 ▲‘디스플레이가든’ 다양한 시설물 또는 식물 조합으로 만든 정원을 선보이는 아웃도어 정
충청남도는 7일(금)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 안홍균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한국위원회 대표, 원예·치유산업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결과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원예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복합 산업 박람회로 2026년 4월 25일(토)부터 30일(목) 동안 태안 안면도 꽃지해안공원과 안면도 수목원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컨설
‘2023 조경가드닝 민간기능경기대회’의 설명회 및 기능실습 멘토링이 오는 7월 13일~14일에 1차, 7월 20일~21일에 2차가 진행된다.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공사업협의회와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서울문예마당과 조경가드닝 멘토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고교 8팀(수원농생명과학고, 용인바이오고, 공주생명과학고, 감해생명과학고, 호남원예고, 남원용성고, 금산산업고, 강릉중앙고), 대학 4팀(배재대, 신구대, 한국전통문화대, 강릉원주대)으로 총 12개팀이 참가신청을 완료했다.이번 멘토링은 조경가
서울시가 서울의 주요 경관을 보전하면서 도시환경도 개선될 수 있도록 고도지구를 전면 개편한다.고도지구는 도시경관 보호 및 과밀방지를 위하여 서울시가 건축물 높이의 최고한도를 정하는 도시관리계획으로써, 현재 주요 산, 주요시설물 등 경관 보호를 위해 고도지구 8곳을 지정해 최고한도로 9.23㎢로 관리 중이다.1972년 남산 성곽길 일대에 고도지구를 최초 지정한 이래 남산․북한산․경복궁 등 주요 산이나 주요 시설물 주변을 고도지구로 지정․관리하여 서울만의 특징을 담은 매력적인 경관을 지켜왔다. 하지만 제도가 장기화하면서 높이규제를 중복
진주시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가 7월 8일(금)부터 12일(수)까지 진성면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월량선경, 달빛이 비치는 신선의 정원:달빛과 어울林’이라는 주제로 열린다.이번 정원박람회는 첫 회로 시민들에게 정원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정원 산업 발전에 기초를 마련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정원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셔틀버스 운행과 임시 주차장 마련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는 체험행사와 공연, 정원 작가의 강연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박람회 기
[LandscpaeTimes][한국조경신문]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 양평 ‘세미원’이 오는 7월 1일(토)부터 8월 15일(화)까지 연꽃문화제를 개최한다.세미원은 맑고 풍요로운 한강을 만들기 위해 수생 정화 능력이 뛰어난 연꽃을 심어 여름이 되면 야외정원 가득 연꽃이 피어난다. 연꽃문화제 기간 세미원에서는 연잎 차 만들기, 손수건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연잎 차 만들기는 연잎 차를 직접 덖어 가져갈 수 있으며 단체는 사전 예약하면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다.전통 놀이 한마당에서는 투호 던지기나 제기차기 부스가 마련돼 있으며, 갤러리 세미와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지난 23일(금) 국립세종수목원 연구동 대강당에서 ‘2050 미래전략 심포지엄’을 갖고 산림 생물 다양성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수목원·정원 5대 장기전략을 발표하면서 ‘수목원·정원분야의 플랫폼’ 기관으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의 이번 장기전략은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바탕으로 산림청의 ‘산림 100년’ 비전과 연계한 5대 장기전략을 추진한다.한수정은 5대 장기전략으로 ▲보전·복원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선도’ ▲바
‘2023 서울정원박람회’ 주관사 조경하다 열음은 서울정원박람회 학생 서포터즈 ‘그린핑거스’ 8기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월) 밝혔다.‘그린핑거스’는 서울정원박람회 서포터즈 명칭으로 서울정원박람회를 널리 알릴 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원문화·산업과 대중의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하는 지지자 모임이다.월드컵공원 하늘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서울정원박람회에서는 ‘바람, 풀 그리고 정원’을 주제로 차별화된 미션을 수행하고 서울정원박람회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그린핑거스는 정원에 관심 있는 국내 소재 대학생이라면 전
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기정)와 (사)한국잔디협회(회장 이정훈)가 주관하는 잔디관리사 교육의 열기가 뜨겁다.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후 후방산업으로 사계절잔디 재배농가 육성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잔디관리사 취득과정 교육 프로그램이 개강했다.잔디관리사 교육은 원래 20명을 대상으로 시행하기 위해 수강생 모집에 나섰으나 60명이 넘는 인원이 몰리면서 관계자들을 당혹스럽게 했다.이에 따라 순천시는 지원자들 모두에게 기회를 주기로 결정하고 61명이 수강할 수 있도록 확대 조정했다.교육은 오는 7월 22일까지 총 6주간 진행되며, 잔디
서울시가 ‘즐거운 활력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디자인서울 2.0’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인간・문화・콘텐츠 중심 소프트서울(Soft Seoul)을 표방한 기존 1.0의 디자인 철학은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글로벌 스텐다드에 부합한 서울의 디자인 정체성을 정립해 나감으로써 서울을 글로벌 탑5 도시경쟁력의 디자인 도시로 견인한다는 목표다.‘디자인서울2.0’은 ‘액티브서울’을 비전으로 ‘공감’, ‘포용’, ‘공헌’, ‘회복’, ‘지속가능디자인’ 5원칙을 세웠다.먼저, 서울다움에 자부심과 즐거움을 느끼는 ‘공감’ 디자인을 위해 자연
서울시는 ‘2023 서울정원박람회’ 학생정원아이디어 . 모아정원아이디어 공모를 오는 7월 21일(금)까지 진행한다. 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관련 전공 학생과 시민의 참여를 통해 창의적인 정원디자인을 발굴하고 정원문화의 대중화를 꾀할 계획이다.학생정원과 모아정원의 공모주제는 ‘바람, 풀 그리고 정원’로 행사 주제와 동일하며, 하늘공원만의 장소적 특수성을 보여줄 수 있는 바람과 풀을 다채롭게 해석하여 억새와 경관적 조화를 이루는 정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학생정원 공모는 조경, 정원, 건축, 도시계획, 산업디자인 등 관련 학과의
진양교 CA조경기술사사무소 대표가 지난 20일(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프리젠테이션을 가졌다.진 대표는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주제로 공간설계 콘셉트 ‘RE-Earth’를 발표했다.진 대표는 “우리는 구 산업의 유물을 자연과 인류, 기술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생명의 공간, 새로운 지구를 향한 우리의 비전을 공유할 대전환의 현장으로 탈바꿈시키고자 한다”면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의 핵심 주제를 생동감 있게 공간적으로 구현하는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문 실습·보육 공간을 조성하는 ‘2023년 전주권역 정원드림프로젝트’의 중간보고회가 지난 16일(금) 전주정원문화센터에서 열렸다.‘정원드림프로젝트’는 전주월드컵경기장(3곳)과 전주역사박물관(2곳) 등 전주권역 5곳에 정원 관련 전공자로 구성된 5개 팀(단비, 그루비, 천이, P1945, 물들어) 25명이 정원작가 멘토링을 거쳐 실습정원을 조성한다.젊은 정원 전공자들의 기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선배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전주 곳곳에서 신선한 에너지와 도전정신이 가득한 정원으로 탄생할 예정이다.이날 중간보
서울시 균형발전본부는 지난 19일(월) 생태환경회복, 여가 공간조성, 공공성 강화의 3가지 핵심 사업을 담은 ‘지속가능한 남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서울시는 지난 30년간 산업화와 도시개발로 훼손된 남산의 생태환경과 자연경관을 회복하기 위한 ‘남산 제모습 찾기 사업’ (1991~1998), 남산공원의 종합적인 정비를 위한 ‘남산 르네상스’ (2009)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친했다.이러한 노력으로 현재 관찰 식물 종 185종, 야생동물 24종, 관찰곤충류 170종 등 다양한 동식물종의 서식공간으로 변모했다. 생태환경 회복과 함께 N서울
국회와 국책연구기관, 관련 기관이 ‘섬’을 주제로 한 공동 포럼을 개최한 가운데 섬 인구감소 대응 방안이 제시됐다.한국섬진흥원(원장 오동호, 이하 한섬원)은 지난 8일(목)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회섬발전연구회(대표의원 김원이), 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현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 (사)한국정책학회(회장 김영미)와 공동으로 ‘제2회 한국섬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섬 지역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국가 균형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은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토론과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우리나라는
한국조경신문이 주최하는 7월 ‘뚜벅이 투어’가 소백산맥 기슭에 자리 잡은 선비의 고장 예천으로 떠난다.이번 뚜벅이 투어는 선몽대, 초간정, 용궁합동양조장을 방문하게 된다. 첫 번째 방문지인 ‘선몽대’는 퇴계 이황의 문하생인 우암 이열도가 1563년 세운 정자다. 앞쪽으로 내성천의 백사장이, 뒤쪽으로 선몽대 숲이 있다. 선몽대 숲은 수해와 바람으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조성된 보호림으로 수령 100~200년 된 소나무와 은행나무, 버드나무, 향나무가 어우러져 자라고 있다. 하늘에서 신선이 내려와 노는 꿈을 꾸었다라고 전해져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