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산29주요수종 소나무 면적 60ha 조림연도 천연림소유 도유림(경기도) 유형 보전 개방여부 개방관리기관 경기도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031)8008-5155남함산성은 서울에서 동남쪽으로 약24km 떨어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에 위치한다.한강과 더불어 남한산성은 삼국의 패권을 결정짓는 주요 거점이었다. 백제가 하남 위례성에 도읍을 정한 이후 백제인들에게 있어서 남한산성은 성스러운 대상이자 진산으로 여겨졌다. 남한산성안에 백제의 시조인 온조대왕을 모신 사당인숭열전이 자리잡고 있는 연유도 이와 무관하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이 향후 DMZ 일대 산림훼손지 복원을 위해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활용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립수목원 산하 DMZ자생식물원(양구)에서 생태복원용 소재 식물의 발굴 연구를 강화하고 자생식물의 원활한 생산 및 공급을 위한 공급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훼손지 복원에 자생식물의 이용은 복원식물의 지속력과 복원지의 회복력을 위해 꾸준히 거론되고 있으며, 생물다양성협약(CBD)의 지구생물다양성보전계획(GBF) 등에서 중요한 이행 목표로 삼고 있다.이에 ‘비무장지대(DMZ) 산림훼손지 생태복원 연구’는 2017년
서울시 균형발전본부는 지난 19일(월) 생태환경회복, 여가 공간조성, 공공성 강화의 3가지 핵심 사업을 담은 ‘지속가능한 남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서울시는 지난 30년간 산업화와 도시개발로 훼손된 남산의 생태환경과 자연경관을 회복하기 위한 ‘남산 제모습 찾기 사업’ (1991~1998), 남산공원의 종합적인 정비를 위한 ‘남산 르네상스’ (2009)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친했다.이러한 노력으로 현재 관찰 식물 종 185종, 야생동물 24종, 관찰곤충류 170종 등 다양한 동식물종의 서식공간으로 변모했다. 생태환경 회복과 함께 N서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립공원에 편입돼있는 국유림에 대한 불법 무단점유지를 파악하고 정리하기 위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산림청에서는 무단점유지 정리를 위해 해마다 단속 및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여전히 무주공산이라고 생각하는 인식으로 무단점유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국립공원은 국립공원공단에서 「자연공원법」에 따라 불법사항에 대해 대응하고 있으나, 최근 국립공원 내 무단점유 관련 언론보도와 같이 그동안 산림청의 산림경영·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국유림 내 국립공원 지역에 대해 국립공원공단등 유관기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지난 14일(금)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소병훈) 국정감사에서 산림청의 소나무재선충 방제 정책을 비롯해 산불·산사태에 대한 전반적인 부실 관리 등이 지적됐다.윤미향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소나무재선충병 살충제 항공방제 사용 및 생활권 노출 위험을 두고 “올해 제주도 항공방제 대상지를 보면 제주의료원, 대학교, 고등학교 등 생활지역과 인접해있다. 주민 피해가 우려되는 1000ha 구역에 유해성 약품이 무차별적으로 살포됐다. 지상 재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6일(목) 인천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2-1공구) 공원조성계획 설명회를 검단홍보관에서 개최했다.설명회에는 인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2-1공구) 공원조성계획’ 개요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인천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조경공사(2-1공구)는 근린공원 4곳, 어린이공원 2곳, 녹지 3곳 등 면적 67만8787㎡의 공원,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원형보전지역인 황화산과 금정산 주변은 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대구시가 추진 중인 제2수목원 조성사업이 올해부터는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올해 상반기부터 보상 협의와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해 오는 2024년까지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동구 신서혁신도시 인근 괴전·숙천·사복동 일원에 조성될 제2수목원은 팔공산 산림유전자원 보존 등을 통해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린 생태적, 산지형 수목원으로 조성된다.또한 동구는 물론 인접도시인 경산, 영천까지의 활용도를 높여 문화교류, 휴식, 학습 등의 구심적 공간으로서의 역할 기대하고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청은 올해 “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임업경영 시대로 전환”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2022년 산림정책의 방향을 담은 새해 업무보고를 5일(수) 발표했다.최병암 산림청장은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주요업무 추진계획 4대 핵심과제를 직접 브리핑했다.산림청이 제시한 4대 핵심과제는 ▲국민의 삶을 보듬는 산림 창출 ▲본격적인 임업경영 시대 전환으로 탄소중립 실현 기여 ▲건강하고 안전한 산림생태계 구현 ▲포용적 산림협력 확대 등이다.국민의 삶을 보듬는 산림 창출은 생활환경 개선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부천시는 심곡본동 정명약수터 일원에 자연 친화적 산림형 어린이공원(가칭)을 조성해 오는 16일(월) 개방한다고 밝혔다.정명약수터 어린이공원은 8021㎡ 규모로 사업비 총 13억 원을 투입해 조성했다.이 지역은 평소 산림 훼손이 심하고 불법 경작 및 쓰레기 투기로 산림 이용 기능이 저하됐으며, 기존 운동시설 부근 절개지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많았다.또한, 노후된 편익시설 및 운동시설이 산발적으로 분포돼 주변 경관을 저해하는 등 공간 활용의 효율성이 떨어져 생태 및 경관 복원이 시급한 상황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2050년이 되면 국토에 30억 그루 나무가 심겨지면서 3400만 톤 탄소가 감축될 전망이다.숲이 온실가스 흡수에 자연친화적인 해법으로 제시되고 있지만 수목이 노령화하면 온실가스 흡수량도 대폭 줄어들게 된다.산림청에 따르면, 전체 산림면적의 72%가 30년생 이상인 나무들로 조성돼 있다. 숲이 젋어지면 연간 생장량이 증가하면서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게 된다.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대응행보에 발맞춰 정부가 지난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가운데 산림청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산림규제를 완화하면서 산림보호구역 내 치유의 숲 조성 길이 열리게 됐다.산림보호구역 행위제한 예외사유에 치유의 숲 조성을 추가한 「산림보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입법예고되면서 12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산림보호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산림청장 또는 시·도지사의 허가를 받아 산림보호구역 안에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제2조 제5호에 따른 치유의 숲을 조성할 수 있게 된다.그동안 숲이 주는 치유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경관이 잘 보전된 산림보호 구역 안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청은 독특한 산림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는 도서·해안지역 산림경관 복원을 확대 추진한다.이를 위해 산림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도서지역 산림경관 복원을 위한 기초 및 실태조사에 나서기로 했다.도서·해안지역 산림경관 복원은 ‘한반도 및 부속 도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증진’을 미래상으로 4대 추진전략 및 16개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추진된다.이번 실태조사에서는 임상도, 정사 영상 등을 통해 산림훼손 의심지를 판독하고 주변 환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주)예건(대표 노영일)은 최근 숲이나 공원, 산책로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간에서 자연과 사람을 이어주는 매개체로 이용되고 있는 데크로드 시스템을 개발 선보였다.이번에 선 보인 데크로드 시스템은 조성 구간에 따른 이용자 안전과 과도한 산림 훼손, 사후관리 등 각종 문제점을 분석하고 현행 기존 제품의 미비점을 보완한 차세대 친환경 데크로드 시스템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데크로드 시스템은 프랑스 인상파 화가인 클로드 모네의 ‘수련’ 연작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지베르니 정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DMZ 일원이 산불 피해로 인한 몸살이 심각한 수준이다. 더욱이 일반적인 산불과는 달리 헬기를 이용한 진화작업만 가능한 지역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김현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구미을)에 따르면 지난 6개월간의 DMZ 일원지역 산불피해면적이 여의도 면적의 5배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최근 5년간 DMZ 지역 산불 발생 시 산림헬기 투입 평균 소요 시간이 1시간 11분으로 골든타임에 비해 20분이나 뒤처진 것으로 분석됐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산림청이 비무장지대(DMZ), 백두대간, 산림훼손지, 도서지역 등의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을 유지·증진시키고, 산림건강성 회복을 위한 산림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산림복원사업의 근거를 담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이달 9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안에는 산림복원의 기본원칙을 정하고, 산림복원 기본계획 수립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작성해 이행수단을 확보했다.또한 산림복원지 모니터링을 의무화해 산림복원 목표달성도를 높이고, 산림복원지원센터를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산림청이 민북지역을 포함한 비무장지대(DMZ) 일원 산림 훼손지 11ha 복원을 위해 14억 원을 투입한다.민북지역의 산림 총면적은 114,612ha 규모로 자생식물과 귀화식물 4499종 중 2504종이 서식하고 있는 곳이다. 이에 산림청은 산림자원법 시행령을 마련하고 복원 대상지의 설계, 시공 등을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내년도 복원 대상지 타당성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산림자원법은 산림생태계의 유지 및 증진을 위해 ▲산림복원의 정의 ▲기본원칙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지난해 4월 27일 판문점 선언 이후 최근 대두되고 있는 북한산림복구와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남북산림사업이 가속화될 예정이다. 지난 16일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심포지엄에서 산림청 산하 남북산림협력단 설치를 비롯해 양묘장 추가 설치, 종자저장시설 설계 황폐화된 북한의 산림복구를 위한 산림청의 추진방안들이 나왔다.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고건 아시아녹화기구 운영위원장,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 홍석현 (재)한반도평화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산지에 송전시설인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시 산지전용허가 대상에서 앞으로는 산지 ‘일시사용허가’ 대상으로 변경된다.현행 산지관리법 시행령은 태양광시설이 산지 전용 대상일 뿐만 아니라 경사도가 높아도 태양광시설 설치가 가능해 지목변경을 노린 부동산 투기와 산림훼손 등 태양광발전시설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돼왔다.산림청의 연도별ㆍ시도별 산지 내 태양광 산지전용허가 현황을 보면 2013년 121건에서 올해 1742건으로 10배가 훨씬 넘을 정도로 태양광시설에 따른 난개발이 우려돼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산림청이 11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광릉숲‘을 선정했다.광릉숲(2420ha)은 지난 550여 년 동안 큰 산불이나 산림훼손 없이 관리가 잘 됐고 면적당(ha) 국내 최고 수준(38.6종)인 약 5710종의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다.특히 이곳은 졸참나무·서어나무·신갈나무(자연림 54%)와 잣나무·전나무(인공림42%) 등 다양한 수종을 볼 수 있다.또한 광릉숲은 조선 제7대 왕 세조 때부터 일반인 출입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