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11월 국유림 명품숲 ‘광릉숲’ 선정
산림청, 11월 국유림 명품숲 ‘광릉숲’ 선정
  • 김진수 기자
  • 승인 2018.11.08
  • 호수 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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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당 국내 최다 생물종 서식
국립수목원 조성해 일부 개방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광릉숲' [사진제공: 산림청]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광릉숲' [사진제공: 산림청]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산림청이 11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광릉숲‘을 선정했다.

광릉숲(2420ha)은 지난 550여 년 동안 큰 산불이나 산림훼손 없이 관리가 잘 됐고 면적당(ha) 국내 최고 수준(38.6종)인 약 5710종의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졸참나무·서어나무·신갈나무(자연림 54%)와 잣나무·전나무(인공림42%) 등 다양한 수종을 볼 수 있다.

또한 광릉숲은 조선 제7대 왕 세조 때부터 일반인 출입을 통제했으나 산림청이 국립수목원을 조성해 광릉숲 일부(102ha)를 국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광릉숲 체험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우리나라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광릉숲을 보존하기 위해 오늘날 일부 구간만 제한적으로 개방하고 있음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사전 예약 정보를 잘 숙지해 알찬 여행을 보내고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릉숲은 지난 2017년 산림청에서 발표한 ‘보전·연구형 국유림 명품숲’ 10곳 중 하나로 소개됐으며, 2010년 6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됐다.

[한국조경신문]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광릉숲' [사진제공: 산림청]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광릉숲' [사진제공: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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