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블록(대표이사 한용택)이 16일(토) 관급 제품 라인업에 우드페이버S (우드페이버 Special)를 조달 등록했다.‘우드페이버S’는 기존 우드페이버 보다 업그레이드 된 제품으로 나무(낙엽송) 나이테 질감을 표현한 콘크리트 보도블록이다.목재데크는 변색, 파손, 뒤틀림 등의 문제로 하자보수가 많이 필요하지만 ‘우드페이버S’는 내구성이 강한 제품으로 온도, 습도, 화재 등으로부터 영향이 낮아 관리가 용이하다.규격은 500x250으로 기존 우드페이버보다 조금 작게 출시돼 아파트 단지 내, 마을정원, 산책로 등 정교하게 작업이 가능하다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조달청은 5월부터 물품의 하자보수보증금률을 현행 5%에서 3%로 인하하는 내용의 「물품구매계약 품질관리 특수조건」을 개정해 시행한다.조달청에 따르면 이번 개정은 하자보수보증금률을 3% 적용했던 지방계약과의 형평성을 고려하고, 조달기업의 보증금 부담을 완화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이번 개정으로 조달기업이 부담하는 하자보수보증금은 2021년 기준으로 당초 4355억 원에서 2600억 원으로 낮아져 1755억 원의 보증부담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물품은 「국가계약법 시행규칙」에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식물원이 ‘제3회 서울식물원 식재설계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식재설계 공모전은 다양한 식재 기법을 통해 정원 분야의 교류를 선도하고 식재설계 기술의 발전, 시민의 실습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2020년 국내 최초로 실시됐다.이번 공모전 주제는 ‘사계절 아름다운 겨울정원’으로, 식물의 아름다움이 잘 드러나고 사계절 식물의 형체가 드러나는 관목 및 다년생 초화를 중심으로 정원을 조성해야 한다.공모 참가자격은 국내외 화훼, 조경,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식물원(원장 이원영)이 개원 1주년을 맞아 ‘제1회 서울식물원 식물정원 식재설계(Planting Design)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국내 최초의 식재설계 공모전으로, 다양한 식재 기법으로 조성된 정원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관련분야의 활발한 교류 등을 선도하고자 마련됐다. 조성된 정원들은 3년간 서울식물원의 실험정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공모전 주제는 ‘서울에서 고향을 만나다, 서울식물원 고향의 봄’이다. 참가자들은 도시인들의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인천시가 수목식재 공사 후 수목활착을 돕고 수목고사를 최소화하기 위한 특수시책으로 수목에 대한 책임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리적으로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고 매립지가 많아 수목 성장에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라 수목식재 시기인 봄 가뭄이 심해지고 여름철 폭우와 태풍 등 이상기후로 인해 고사된 수목에 대한 처리를 놓고 시공사와 관리청간 하자 책임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부터 대한전
우리나라 경기가 심상치 않다. 국내 경기가 둔화를 넘어 완연한 하강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 신호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한국의 수출 주력산업인 전기ㆍ전자마저도 2년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투자와 산업 생산 부진으로 기업의 체감온도도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졌다. 설상가상으로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으로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10.9% 추가 인상으로 충격을 우려하고 있다. 영세기업이 많은 조경업계에도 이중폭탄을 맞게 된 셈이다.건설경기는 어떤가? 오래전부터 하강국면을 나타내고 있으며, 2019년 건설 산업을 둘러싼 내ㆍ외부환경이
필자는 지난 두 차례의 기고를 통해 조경공사 지급자재에 대한 공론화를 유도하기 위해 관급자재의 개념, 도급자 설치 관급자재, 관급자 설치 관급자재에 대한 정의를 통해 조경자재 업체들의 카르텔화를 통한 병폐가 조경건설산업의 근간을 흔들 수 있을 만큼 집요하고 치밀하게 진화하고 있는 실상을 지적했다. 나아가 관급자재 구매 적용대상 및 범위와 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문제점에 대해 언급한바 있다. 이제 마지막으로 지급자재 관련제도의 개선방안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는 조경건설 산업이 시대의 변화와 요구에 부응하고 진화함으로서 지속가
지난 호 조경시대 칼럼에 관급자재 개념‧도급자 설치 관급자재‧관급자 설치 관급자재에 대해서 언급을 했는데 많은 분들이 읽어 보았는지 격려와 염려를 함께 보내줬다. 나름대로 심각하게 읽어 보았노라 답변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조그마한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이번 호에서는 관급자재구매 적용대상 및 범위 및 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문제점을 짚고자 한다.우선 관급자재구매 적용대상 및 범위에 대해 논하자면, 관급자재는 판로지원법 제12조와 동법 시행령 제11조에 따라 공사용 자재직접구매 대상품목은 예정가격 기준 20억 원 이상의 종합공사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가 건설업계 원·하도급 불공정 행위를 방지하고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주계약자 공동도급’ 활성화를 위해 5개 중점과제를 시행한다. 올해부터 서울시 건설공사 2억~100억 원 미만의 종합공사는 ‘공종분리 검증위원회’ 의무화와 적정성 검토를 통해 ‘주계약자 공동도급’을 시행한다.‘주계약자 공동도급제’는 주계약자(종합건설업체)와 부계약자(전문건설업체)가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는 지난 24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 로얄볼룸에서 제3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양경복 전문건설협회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전국 회원사들이 협의회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할 수 있도록 위상을 갖춰 전문건설산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운을 뗐다.이어 “올해 협의회 주요 사업으로 건설산업생산체계 관련해 도급영역 확대를 위한 발주간소화의 업무 협조체계 구축과 조경공사표준도급계약서
[Landscape Times]
지난 11월 1일 임기를 시작한 제11대 심왕섭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장과 양경복 대한전문건설협회 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장을 만나 조경협의회가 안고 있는 현안과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심왕섭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장은 “단기적으로 업역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지만, 장기적으로 환경, 산림, 조경분야가 장벽을 허물고 함께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김ㅇ균(10월 24일)우리 대학 조경학과 학생들 40여명이 지난주에 환경부지정 ‘한반도 멸종위기보호식물’을 우리학교 정문입구에 식재하였다. 식재한 ‘멸종위기보호식물’은 우리나라 고유의 특산식물인 미선나무, 단양쑥부쟁이, 삼백초, 섬시호 등 40종 1970포트, 토양개량재, 안내판, 식물표찰 등은 환경부와 (재)한택
LH는 컨테이너 재배기술의 도입과 수목시장 유통구조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하자저감을 위한 조경수목 선진화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한다.최근 가뭄 등 이상기후로 인해 수목하자의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입주민의 민원발생과 하자보수에 따른 관리비용 지출의 국가자원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아울러, LH는 그동안 시공과 관리 부문에 하자저감 대
국토지주택공사(LH)가 ‘작품정원에 대한 품질관리 용역’ 사업을 처음 발주했다.이는 위례신도시에 조성된 코리아가든쇼에 전시됐던 4개 정원의 이전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주민들이 언제라도 쾌적하게 감상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일 LH 도시경관단 부장은 “기존 조경관리 기준과 품셈으로는 각종 초화
하자(瑕疵)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사물이나 일에서 잘못되거나 불완전한 부분’으로 해석한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인간을 비롯한 모든 동식물의 행위나 경과를 보면 하자의 범위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개개인의 자그만 실수부터 전직 대통령과 관련된 국정농단 사태도 하자로 볼 수 있으며, 동식물의 생태계 교란 상태도 지구 질서에 대한 하자로 말
수목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피해를 받는다. 특히 배수불량 및 답압은 토양 내 산소부족으로 인하여 뿌리의 호흡작용을 방해하기 때문에 나무에 치명적인 피해를 준다. 나무 한 그루당 가격이 한두 푼이 아니다 보니 구매자 입장에서 보면 그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 이 같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주)동림이엔씨는 나무식재 시 포설하는 기존의
금년 1월 기상청은 ‘2015년 이상기후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2015년 한 해 동안 이상기후로 인한 각 분야별 피해현황과 향후계획이 주 내용이다. 이 중 피해가 가장 심했던 지역은 경기·인천·강원·충북·경북 등 5개 시·도 39개 시·군으로 농작물
7월말에 준공된 부산지역의 한 현장, 폭염과 가뭄에 수목이 신음하고 있다. 준공된 지 한 달도 안됐지만, 시공업체는 벌써 두 번째 관수를 했다. 토양의 물빠짐이 좋아서도 그렇지만,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이 계속되면서 마냥 지켜만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예년 같으면 태풍이라도 몇 차례 지나가면서 관수에 대한 부담이 없었지만, 올해에는 태풍마저 없는데다가 폭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