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의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개선하기 위해 추진체계를 대폭 개편해 사업추진의 내실화 및 효율성 강화한다.도시생태복원사업은 도시 내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여 생물다양성 감소와 기후·환경 문제 해결을 도모하고, 도시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2020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전국에 23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그러나 사업추진 지연 등으로 실집행률 저조, 사업효과성 검증 및 모니터링 확대 필요성 등 의 문제제기로 이번 지침서 개정을 통해 추진체계를 대폭 개선했다.도시생태복원사업의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올해 자연환경대상 대상작에 나주 빛가람 호수공원이 선정됐다.(사)한국생태복원협회(회장 허영진)이 제22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을 지난 25일(금)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했다.올해 공모전에는 사업부문 26개 작품, 설계부문 13개 작품이 응모한 가운데 현장심사 및 영상을 통해 심사한 결과 총 25개 작품을 선정했다.김남춘 심사위원장은 “중규모 이상의 도시생태복원사업, 택지개발지구 내 근린공원, 보호지역 훼손지복원 등의 다양한 자연환경복원사업과 도시 및 인공지반 분야 출품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1970년대 초 대규모 건설사업으로 인해 훼손된 국토를 복원시키는 과정에서 우리나라 조경이 탄생했고, 주도적 역할을 담당했다. 조경과 환경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다.”지난 26일(토)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심왕섭), (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 (사)한국조경협회(회장 이홍길)의 공동주최로, ‘자연환경복원업 신설의 부당성과 조경의 발전 방안’에 대한 국토·도시·환경 제1차 웨비나가 개최됐다.발표에 앞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자연환경보전업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노웅래 의원 대표 발의)이 지난달 30일(월) 국회 발의된 가운데 이를 둘러싸고 조경계가 찬반으로 엇갈리는 양상이다.환경부가 지난 2일(수)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뉴딜 정책으로 국토·생태계 녹색복원사업에 6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발표, 생태복원 관련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복원단체들이 “제대로 된 생태복원”을 위해선 자연환경보전업이 신설돼야 한다며 조경업계와 합의점을 찾고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20회 자연환경대상에서 ‘충주 연수자연마당(시행자 충북 충주시청, 설계자 (주)그린포엘, 시공자 (주)강산)’이 대상을 수상했다.(사)한국생태복원협회(회장 홍태식)에서 주최하는 2020 추계 심포지엄 및 제20회 자연환경대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7일(금) 온라인 개최됐다.올해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는 사업부문, 일반 10개, 국비지원 18개의 작품이 응모됐고, 설계부문에서는 일반, 시민, 학생들이 참여해 6개 작품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환경부가 19일(목) 서울 한강홍수통제소 대회의실에서 8개 지자체와 (사)한국생태복원협회(회장 홍태식), (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학회장 남상준)와 ‘도시생태복원25+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그린뉴딜 종합계획에 포함된 ‘도시생태복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참여한 지자체는 경기도를 비롯해 대전시, 화성시, 청주시, 밀양시, 대구시 달서구, 고창군, 곡성군 등이다.‘도시생태복원사업’은 전체 인구의 약 92%가 살고 있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사)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최한 제19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이 지난 22일(금) 국립환경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창립2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개최됐다.이날 시상식 사업부문별로 환경부장관상(대상, 최우수상) 7작품, 한국생태복원협회장상(우수상) 8작품으로 총 15작품이 시상했고, 설계부문에는 환경부장관상 2작품, 한국생태복원협회장상 6작품,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장상 3작품으로 총 11작품이 시상됐다.박천규 환경부 차관은 사업부문 대상으로 ‘고창 자연마당 조성사업’을 시상하고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2019 제19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전북 고창군청의 ‘고창 자연마당’ 조성사업(설계사: 동아기술공사, 시공사: 반도이엔씨)이 환경부 장관상 대상작으로 선정됐다고 한국생태복원협회(회장 홍태식)가 5일(화) 밝혔다.최우수상에는 총 6곳으로 일반사업 분야 ▲경기도 군포시청의 ‘초막골 생태공원’(설계사: 경호엔지니어링, 시공사: 오렌지이앤씨), 아시아신탁의 ‘광교D38L 업무복합시설 신축공사’(설계사: 디자인로직, 시공사: 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2020년 7월 장기미집행도시공원 일몰제를 1년 3개월 정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민홍철·전현희·이원욱·김현권·김영진 국회의원과 2020 도시공원일몰제 대응 전국시민행동이 공동주최하고 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한 ‘도시공원일몰제 대응 평가와 대안 로드맵’을 주제로 국회토론회가 지난 26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국회토론회에는 양병이 서울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안경호 국토부 녹색도시과 과장, 김주열 산림청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정종선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은 생태복원 정책·지원 법제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정 정책관은 지난 23일 열린 '제18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생태계 복원이란 말이 생소했지만 이제는 정부와 민간에서 끊임없는 노력과 예산을 투자하지 않으면 주변에서 건강한 자연을 찾아보기 힘들다. 환경부에서는 생태계보존 반환사업, 자연마당, 생태놀이터 등 다양한 정책도구를 활용해 도로로 인해 끊어진 지역을 생태통로로 이어주고 도시민들이 쉴 수 있는 도심 속 생태공간을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제18회 자연환경대상에 ‘소사벌 MAB만들기(평택 소사벌지구 배다리생태공원)’, 설계부문에서는 ‘동진, 둥지를 틀다(원광대 산림조경학과 팀)‘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사)한국생태복원협회(회장 임상규)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2018년 추계심포지엄 및 제18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을 오는 23일 송파구에 위치한 가든파이브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1부 ‘추계심포지엄‘과 2부 ‘제18회 자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2020년 7월부터 시행하는 ‘공원일몰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대책이 나왔다. 국토부, 기재부, 국방부, 행안부, 환경부, 산림청 등 6개 부처가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공원일몰제 대책이다.해결의 실마리를 위해 대책을 고민하고 있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나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야 대책마련에 나서는 늦장 대응에 대한 아쉬움은 크다. 무엇보다 정부대책에 대한 환경단체, 지자체의 반발과 함께 실효성 논란까지 나오고 있다.정부는 지난 17일 미집행공원 중 조성이 시급한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정부가 공원일몰제 해결을 위한 대책으로 지자체가 지방채를 발행하면 정부에서 이자의 최대 50%(최대 7200억 원)를 지원하는 안을 내놨다. 하지만. 공원 조성이 시급한 우선관리지역의 실효대상 공원만 116㎢로 보상비가 14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면서 대책안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특히, 서울시를 비롯해 지자체가 요구했던 토지보상금의 50% 국비지원과 국공유지를 실효대상에서 제외시켜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했지만 반영되지 않아 반쪽짜리 대책이라는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다.
(사)한국생태복원협회(회장 임상규)가 ‘2018년 정기총회 및 특별강연회’를 지난 23일 가든파이브에서 개최했다.이날 특별강연회에서는 ▲생태계보전협력금 산정 합리화 방안(신영철 대진대 글로벌경제학과 교수) ▲자연자원 총량제 도입방안 연구(전성우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교수) ▲생태계보전협력금 재원의 효과적 활용방안(김성봉 박사) 등에 대
도시생태 복원사업의 시행근거 마련과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의무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 ‘자연환경보전법’이 개정되어 오는 5월 18일 시행됨에 따라 시행령 및 시행규칙개정안이 입법예고 됐다.우선 ‘자연환경보전법 시행령개정안’에는 생태자연도 작성시 도시의 자연환경 및 경관 등의 보호를 목적으로 도시공원, 도시자연공원구
독일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은 과거 인위적으로 정비하여 직강화 된 라인강 본류와 도시 하천들이 생태적 자정기능이 떨어지고 홍수 등 자연재해에 취약하다는 것을 깨닫고 1980년대부터 보를 허물고 콘크리트를 걷어내는 등 자연상태로 다시 복원하기 시작하였다.그러나 우리나라는 이러한 친자연적인 흐름과 달리 2008년부터 4대강 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강바닥을 준설하고 보를 설치하여 저수량을 늘리고 고수부지를 정비하여 자전거 길과 체육시설을 조성하였다. 자연의 다양성을 무시한 이러한 사업 결과 강은 물의 흐름이 느려지고 녹조가 심해져
도시생태복원사업의 근거를 담은 ‘자연환경보전법 일부개정안’이 지난 1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자연환경보전법개정안은 지난해 11월 정부가 발의했으며, 개정안에는 도시생태환경지도 작성, 도시생태복원사업 추진, 생태계보전협력금제도 개선 등이 담겨있다.그동안 도시생태복원사업의 제도권 도입을 위한 노력의 과정에서 실무
도시생태복원사업의 근거를 담은 ‘자연환경보전법 일부개정안’이 지난 1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자연환경보전법개정안은 지난해 11월 정부가 발의했으며, 개정안에는 도시생태환경지도 작성, 도시생태복원사업 추진, 생태계보전협력금 제도 개선 등이 담겨있다.환노위 법안소위 통과에 앞서 환경부는 조경계와 협의를 통해 법안
“자연환경보전업 신설에 국토부가 반대한다. 이유는 토목이 수행하는 소하천정비사업 중 일부를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빼앗길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조경을 위한 반대가 아닌 토목을 위한 반대다. 이는 보전업 신설이 조경의 일부를 잃는 게 아니라 새로운 영역을 확대한다는 걸 증명해 준다.” (사)한국생태복원협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