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2019 제19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전북 고창군청의 ‘고창 자연마당’ 조성사업(설계사: 동아기술공사, 시공사: 반도이엔씨)이 환경부 장관상 대상작으로 선정됐다고 한국생태복원협회(회장 홍태식)가 5일(화)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총 6곳으로 일반사업 분야 ▲경기도 군포시청의 ‘초막골 생태공원’(설계사: 경호엔지니어링, 시공사: 오렌지이앤씨), 아시아신탁의 ‘광교D38L 업무복합시설 신축공사’(설계사: 디자인로직, 시공사: 현대엔지니어링)이며 국비지원 사업분야 ▲울산시의 ‘신천공원 자연마당’(설계사: 장원조경, 시공사: 현우그린), LH의 ‘하동공원 다랭이묵밭 소생물 서식처 복원사업’(설계사: 송림원, 시공사: 대양조경, 서울 구로구청의 ‘구로 개봉유수지 생태공원’(설계사: 그린포엘·수프로 외, 시공사: 그린포엘·수프로 외), 경기도 성남시청의 ‘금토산터널 위 반딧불이 생활터 되찾기사업’(설계사: 한림에코·한울림조경설계사무소, 시공사: 한림에코)이 차지했다.

우수상인 협회장상은 총 8곳으로 일반사업 분야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 사무소의 ‘속리산국립공원 백두대간 생태복원사업’(설계사: 동우이앤지·진양종합엔지니어링, 시공사: 대기종합조경·동진건설)이며 국비지원 사업분야 ▲광주 광산구청의 ‘도시 습지에 자생하고 있는 멸종위기 가시연꽃 서식처 복원사업’(설계·시공사: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 K-water의 ‘안동댐 조류서식처 복원사업’(설계사: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 시공사: 대아이앤씨), 대전시 ‘꺼지지 않는 생명의 불빛노루벌 반딧불이 서식처 조성사업’(설계·시공사: 서암), 서울 강서구청 ‘강서 개화산 도시소생물 서식공간 복원사업’(설계·시공사: 송림원), 천안시청 ‘도시를 마주하는 생명의 터, 월봉숲 가장자리 복원사업’(설계·시공사: 장안), 광주 광산구청 ‘저수지의 새로운 패러다임, 광주 도촌제일원생태습지 재생사업’(설계·시공사: 장안), 전주시청 ‘아중어린이공원 생태놀이터’(설계사: 그린포엘, 시공사: 제일종합조경)이 선정됐다.

아울러 설계부문 수상작에 장관상인 최우수상에는 일반분야에는 ▲충북 옥천군청 ‘아름다운 서쪽의 꽃강 서화천 생태하천 복원사업’(K-water 금강본부, (주)이산), 학생분야 ▲장호연·김예원·임이현·안서연(이상 상명대 환경조경학과)의 ‘더블류’가 선정됐다.

이외 우수상에는 ▲신예지·박유정·조재희·정혜지(이상 단국대 녹지조경학과) ‘이해와 이해 사이의 공존’, 박경량·장한나·박현정(이상 경북대 조경학과) ‘신천의 문턱을 높이다’, 장려상 ▲조창희·이진욱(이상 청주대 환경조경학과) ‘Butter Ring’, 오엘리사·정지윤·이수민·김건우(이상 상명대 환경조경학과) ‘다물; 자연속의 인연’, 이제이·김마리아·이세라·전화정(이상 상명대 환경조경학과) ‘Step in Nature’, 특별상 ▲김승은·장수진(이상 상명대 환경조경학과) ‘GRWM(Get Ready With Musimcheon)’, 특별상(환경복원기술학회장상) ▲권은지·김해리(이상 단국대 녹지조경학과) ‘안전한 보금자리-안전하고 생태적인 조류서식공간’, 강동균·전함춘(이상 건국대 산림조경학과) ‘밀어가 돌아온 뫼골짜기, 산곡천’, 김인수·이창우·서현준·김수현(이상 상명대 환경조경학과) “자연과 사람이 서로 소통하며 공존하는 ‘자연과 사람을 이음’”이 차지했다.

시상식은 오는 22일(금) 국립환경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되는 설립 2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2019년 추계심포지엄 및 제19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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