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한국경관학회(학회장 주신하)가 지난 15일(금) 온라인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하면서 산업계에 대한 학회 역할 강화 및 올해 안으로 경관법 개정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주신하 학회장은 “학회가 그동안 학술·제도적 측면에서 어느 정도 역할을 해왔다. 여러 가지 주요 사업이나 법 개정에도 참여해왔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산업적 측면에서 학회 역할이 한정적이었다. 경관계획이나 경관 심의 등 실제 업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중요한 일들이 많은데 어떤 상황이나 지원들이 필요한지에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시대변화에 발맞춰 대사회적 메시지를 선제적으로 발신하겠다. 한걸음 앞서 학회가 조경의제를 만들고 조경계를 이끌도록 하겠다.”조경진 한국조경학회장이 지난 26일(금) 온라인으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은 이날 총회를 통해 그동안의 조경의 성취 및 조경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아울러 “선후배 및 젊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학회를 만들어나가겠다. 젊은 세대를 포용하면서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장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 창립 4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이 21일(목)과 22일(금) 양일간 온라인 웨비나로 진행된다.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토연구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조경학회,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사)한국환경정책학회, 한국환경사회학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유튜브 ‘국토TV’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 시청과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질의를 받는다.‘도시·그린·환경과 건강’을 주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디엠지(DMZ) 대표 접경지역인 철원의 풍경을 재조명하는 ‘DMZ 景, 철원’ 전시가 연남장 지하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철원은 DMZ 중심에 위치하고 있고, 그 경계부의 약 1/3의 면적을 북한과 접하고 있는 지역이다. 분단 이전 옛 철원은 경원선이 지나가는 남북 교통의 중심지였다. 지형적으로 남쪽으로는 철원평야가, 북쪽으로는 평강고원, 남과 북을 이어주는 한탄강이 있다. 넓은 평야와 풍부한 수원을 지닌 자연환경으로 인해 철새가 찾아드는 고장이기도 하다.이번 전시는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비무장지대(DMZ) 대표 접경지역인 철원의 풍경을 재조명하는 ‘DMZ 景, 철원’ 전시가 내달 2일(토)부터 10일(일)까지 연남장 지하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군사적 긴장과 삶의 풍경이 평행하는 DMZ 접경지역 ‘철원’을 다양한 예술장르로 실험하며, 분단이 바꾸어 놓은 철원의 특수한 풍경 및 문화에 주목한다.철원은 DMZ 중심에 위치하고 있고, 그 경계부의 약 1/3의 면적을 북한과 접하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철원은 경원선이 지나가는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식물의 DNA 데이터를 사운드아티스트가 재해석한 DMZ 자생식물 DNA Sonification 음감회 ‘식물의 소리’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숲 커뮤니티센터에서 전시된다.서울대환경계획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함박꽃나무, 애기기린초 등 2237종이 자생하는 생태계 보고 DMZ의 생태적 가치를 소리로 은유했다는 점에서 자생식물에 대한 사운드아트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다.이를 위해 전시기획팀은 국립수목원의 식물DNA데이터 현황조사를 바탕으로 DMZ 자생식물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조경은 앞으로만 달려가는 ‘스마트도시’를 뒤돌아보게 만드는 분야가 돼야 한다.”진양교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 교수는 지난 7일 열린 'Everscape Forum 2018' 토론회에서 스마트도시의 폐해를 우려하며 조경이 해야 할 역할을 제시했다. “스마트도시는 편리하고 편안함을 위함이다. 우리 사회는 혼자 편하게 운전하고 다니다가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명이 카풀을 하는 불편함을 격지 않으려 하는 것이 현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가 ‘문화적 도시재생, 실천의 경험을 공유하다’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을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대 환경대학원 글로컬홀에서 개최한다.문화적 도시재생의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 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문화풍경의 변화, 도시계획의 대응(전상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도시재생의 문화적 전환의 역설(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문화적 재생과 장소성 : 부천시 쓰레기소각장에서 B39로의 변신(손경년 부천문화재단 대표) ▲부산, 지역공동체 소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깊어가는 가을은 로맨틱한 시간 여행이나 빨려 들어갈 듯한 분위기에 압도되고 싶어지는 계절이다.2018 대한민국 조경문화제 주요 프로그램에는 그윽한 향이 가득한 카프치노 한 잔 들고 참여하고 싶은 문화콘텐츠도 마련돼 있다.11월 3일과 4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상영되는 조경문화 영화산책 ‘인사이드(INSIDE)’는 『시네마스케이프』 저자 겸 기술사사무소 이수 서영애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다.영화를 관람한 후 전문가 특강과 관객과의 대화의 시간이 펼쳐지며 『시네
[한국조경신문 지재호 기자]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서주환)의 제24대 차기 회장에 이상석 서울시립대 교수가 추대됐다. 차기 수석부회장에는 조경진 서울대 교수, 감사에는 박용진 강릉원주대 교수가 선출됐다.이상석 차기회장은 “이 자리에 있게 된 것은 고문 및 이사, 회원들의 관심과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드린다&rdqu
정원이 있는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나침반이자 가이드 역할을 할만한 책이 나왔다. 전문가들의 정원 작품을 한데 모아놓은 ‘가든 & 가든’이다.이 책은 9인의 조경가와 정원 디자이너가 설계한 주택 정원과 오피스 정원 등 30선을 모은 정원 작품집이다. 여기에는 다양한 정원 작품이 사진과 도면 위주로 편집되어 있어 정원 설계 및 시공을 하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하다.지은이 중 한 명인 김용택 KnL환경디자인스튜디오 소장은 책을 통해 “보통사람이 사는 작은 공간에서도 우아하고 아름다운 정원 만들기는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조언한다. 중요한 것은 정원에 대한 관심과 상상력이라는 것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주택 정원과 옥상 정원, 실내 정원 사례를 찾아보면서 ‘나의 정원’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상상해 볼 수 있다.각 정원을 디자인한 설계자들은 글을 통해 정원 작품의 특징과 주요 공간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전문가들은 정원 조성 시 유의해야 할 점과 정원 설계 및 시공 시 중요한 팁을 전달하고 있다.
(재)서울그린트러스트는 ‘2015 나꿈커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정원 조성에 참가할 시민을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서울그린트러스트는 공공성이 보장된 서울 내 위치한 면적 20㎡ 이상의 공간을 보유한 6개 팀을 선정해 꽃과 나무 등의 식재비, 공간정리 및 장식비, 행사 및 프로그램 진행비 등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비용뿐만 아니라 정원 조성 및 지속적 관리를 위한 정기적 멘토링도 진행한다. 올해 멘토단은 ▲경정환 정원 디자이너(정원사친구들&그람디자인) ▲김장훈 전문정원사(서울그린트러스트) ▲서수현 정원 디자이너(가든디자인스튜디오) ▲조혜령 정원 디자이너(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 ▲최윤석 정원 디자이너(정원사친구들&그람디자인)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대 환경대학원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서울대 환경대학원은 ‘생명과 삶터의 지식공동체’라는 주제로 ‘창립 40주년 행사’를 21일부터 25일까지 환경대학원(82동)에서 개최한다. 환경대학원 창립 40주년 기념전시가 ‘어제 오늘 내일’이라는 주제로 21일부터 25일까지 환경대학원 P&
지난해 ‘나는 조경가다-설계퍼포먼스 6인6색’으로 단번에 박람회 대표 이벤트로 떠오른 ‘나는 조경가다’가 새로운 작가진을 꾸리고 ‘시즌 2’로 돌아온다.(사)한국조경사회로 추천된 약 30여명의 조경가 중 엄선된 6인 초대작가가 확정됐다.지난해 ‘나는 조경가다’의 주인공이었
25일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소천국제회의실에서 세계적인 조경가 ‘아드리안 구즈’의 특별강연이 열린다. 이날 특별강연은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교수인 비베 콰이테르트가 사회를 맡았으며, ▲이도원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의 개회사 ▲폴 멘크벨드 주한 네덜란드 대사의 축사 ▲‘REFRAMING’를 주제로 진행되는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양홍모)의 제21대 신임 회장으로 서울시립대 김한배 교수(수석 부회장)가 선출됐다.학회는 지난 23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2012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제1차 이사회에서 단일 입후보한 김한배 서울시립대 교수가 만장일치로 내년부터 학회를 이끌어갈 제21대 신임
영국의 조경가이자 건축가인 찰스젱스의 ‘특별강연’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D-1주년 기념으로 오는 12일 오전 10시에 서울대 환경대학원 103호 종합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에서 주관하고 순천시와 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가 후원하는 이번 특별강연은 ‘The Universe in the Landsc
우석대 자원개발 및 환경계획연구소(소장 박재철)는 ‘녹색인프라 구축 방안’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오는 9일 오후 2시 우석대 문화관 404호 교수학습센터 e-러닝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양홍모 (사)한국조경학회장이 ‘녹색인프라 구축 전략과 과제’에 대해, 장병관 대구대 조경학과 교수가 ‘녹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양홍모)는 ‘2011 제18회 여름조경디자인캠프’를 오는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경희대 국제캠퍼스 예술디자인대학관 환경조경학과에서 개최한다. ‘예술을 유혹하는 조경’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디자인캠프 3개 스튜디오로 나눠서 각각의 소주제를 갖고 진행하게 된다. 스튜디오 A는 &l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