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메시지 선제적으로 발신…시대 변화에 발맞추는 학회로 나아갈 것”
“사회적 메시지 선제적으로 발신…시대 변화에 발맞추는 학회로 나아갈 것”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1.03.30
  • 호수 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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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경학회 온라인 정기총회 성료
“젊은 세대 포용”하는 학회로 자리매김
지난 26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한국조경학회 정기총회 화면 갈무리
지난 26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한국조경학회 정기총회 화면 갈무리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시대변화에 발맞춰 대사회적 메시지를 선제적으로 발신하겠다. 한걸음 앞서 학회가 조경의제를 만들고 조경계를 이끌도록 하겠다.”

조경진 한국조경학회장이 지난 26일(금) 온라인으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은 이날 총회를 통해 그동안의 조경의 성취 및 조경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선후배 및 젊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학회를 만들어나가겠다. 젊은 세대를 포용하면서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학회는 내년 광주서 개최되는 IFLA 한국총회를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올해 주요 사업으로 오는 10월 29일(금) ▲추계학술대회를 예정하고 있다. 10월 12일(화)부터 17일(일)까지 엿새간 건강도시와 조경을 주제로 ▲제18회 대한민국환경조경대전을 마포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한다.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도 같은 달 열린다.

오는 4월 개최예정이었던 ▲제17회 한중일 조경심포지엄은 11월로 연기돼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개최된다.

또한, ▲조경디자인 캠프도 겨울 개최로 계획 중이다. 그밖에 지난 1월부터 매달 진행괴는 웨비나를 비롯해 ▲영남·호남지회 및 13개 연구회 활동 ▲조경학회지 발간 ▲2022년 목표 50주년 기념도서 발간 ▲조경학 대계(조경계획론, 조경설계론) 개정 ▲조경학 사전 집필 ▲국가 R&D포함 용역 진행 등이 보고됐다.

다양한 학회 사업은 학회 누리집 또는 유튜브로 확인할 수 있다.

조경진 한국조경학회장
조경진 한국조경학회장

이날 총회에서는 정년퇴임 교수에 시상하는 공로상, 2020 우수논문상, 2021 우수졸업생 및 2021 춘계학술대회 우수논물발표상 시상도 진행됐다.

공로상에는 ▲강호철 경상국립대 조경학과 교수 ▲김농오 목포대 조경학과 교수 ▲김한배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 ▲류남형 경상국립대 조경학과 교수 ▲이규석 성균관대 조경학과 교수 ▲이명우 전북대 조경학과 교수 ▲이은희 서울여대 원예생명조경학과 교수 ▲최정권 가천대 조경학과 교수에 시상했다.

2020 우수논문상에는 ▲길지혜(이코모스), 박희성(이코모스, 서울학연구소)의 ‘영국, 미국, 일본의 ’역사적 도시공원‘ 보존 전략 사례 연구’, ▲고하정 (재)숲과나눔 박사후연구원의 ‘서울시 도시공원 조성 관련 예산 분석-예산서를 중심으로’가, 우수 저술상에는 ▲김연금 조경작업소 울 소장이 엮은 ‘이어 쓰는 조경학 개론’에 시상했다.

2021 춘계학술대회 우수논문에는 조경역사·이론 분과에 ▲김정화 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 객원연구원의 ‘윤치호의 개성 한영서원 정원 계획’ ▲김주은(경북대 대학원 조경학과 석사과정)의 ‘시민 참여형 APP개발을 위한 더위체감 정보수집 방안 연구 : 대학캠퍼스를 대상으로’가, 조경설계 분과에 ▲이서용(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석사)의 ‘BIM을 활용한 조경설계 프로세스에 대한 고찰 안양시 수암천 복원 및 광장설계’, 조경계획 분과에 ▲석영선(고려대 대학원 환경생태공학과 박사과정)의 ‘텍스트 마이닝 분석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그린인프라 계획요소 도출’, 경관계획·도시설계 분과에 ▲손정민(경북대 대학원 조경학과 박사과정)의 ‘ 바람길숲 활성화를 위한 도시유형 분류 및 제도화 방안’, 환경생태·조경식물 분과에 ▲김다윤(공주대 대학원 조경학과 석사과정)의 ‘방위 및 식물종에 따른 벽면녹화 식물의 생육 비교’가 선정됐다.

그밖에 강성재(전북대), 구현지(대구가톨릭대)외 30명의 졸업생이 2021 우수졸업생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회계 감사를 통해 직원의 학술연구용역 연구비 횡령 문제를 보고, 조사위원회에서 발빠르게 대응해 환수하면서 일단락됐다고 밝혔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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