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드리안 구즈 특별강연 포스터

25일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소천국제회의실에서 세계적인 조경가 ‘아드리안 구즈’의 특별강연이 열린다.

이날 사회는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비베 콰이테르트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이도원 서울대 환경대학원장의 개회사 ▲폴 멘크벨드 주한 네덜란드 대사의 축사 ▲‘REFRAMING’를 주제로 진행되는 아드리안 구즈의 특별강연 ▲질의응답 순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이 끝나면 서울대 환경대학원 5층 하늘마당에서 리셉션도 열릴 예정이다.

특강을 듣고 싶은 사람은 별다른 사전 등록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가능하며, 입장 가능 인원은 130명으로 제한한다.

한편, 이날 특별강연을 진행하는 아드리안 구즈는 스키폴 공항 마스터플랜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소규모프로젝트까지 혁신적인 디자인을 해온 네덜란드 조경가로, 지난 4월 용산공원 설계 국제공모에서 ‘미래를 지향하는 치유의 공원(Healing The Future Park)’으로 1등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특별강연은 서울대 환경대학원이 주관하고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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