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의정부시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생태 텃밭인 스쿨팜 조성에 참여할 학교를 오는 3월 15일(화)까지 모집한다.시는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도시농업 교육을 운영해 도시농업관리사를 배출하고 있으며, 학교별로 도시농업전문가를 배정해 수업을 진행한다.정희종 시 도시농업과장은 “코로나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스쿨팜 사업을 통해 농사의 기쁨을 느끼고 힐링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학교의 동참을 당부한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부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9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관에서 ‘학교텃밭 교구·교재 기술 이전 워크숍’을 개최한다.‘학교텃밭’은 2011년 「도시농업법」이 제정되면서 ‘학교 교육형 도시농업유형’으로 분류, 학생들의 학습과 체험을 목적으로 학교의 토지나 건축물, 상자 등을 활용하여 식물 또는 작물을 재배·경작하거나 곤충을 사육하는 공간을 의미한다.부산도시농업박람회 기간 중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초등학교 교사
농촌진흥청은 도시농업 개발기술 현장 설명회를 3월 21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실시했다.이번 설명회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도시농업 관련기술을 현장에서 발 빠르게 알고 수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 등 도시농업 단체와 산업체, 각 시군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참석한 현장 설명회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도시농업 주요 연구 분야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주최한 ‘제4회 도시농업콘서트’가 지난 1일 경기도 문화의전당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도시농업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과 ‘제2회 경기도 도시텃밭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3개 팀이 이야기 손님으로 참석해 도시텃밭과 공동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교육뮤지컬 전문극단인 오랜지극단은 도시농업을 주제로
서울 양천구는 7월 14일 오전 11시 양천구 강월초등학교에서 상반기 ‘스쿨팜 텃밭 프로젝트’의 마지막 시간으로 아이들이 그동안 기른 텃밭 농작물을 직접 요리하는 ‘싱싱텃밭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서울시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광장에서 ‘함께하는 생활 속 도시농업’을 주제로 제4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를 연다.박람회는 ‘도시농업전시관’과 도시농업의 미래를 알아보는 ‘학술대회’, ‘도시농업경진대회’ 등 부대행사, 씨앗·모종 ‘나눔행사’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실천 가능한 다양한 모델을 제시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도시농업전시관은 부엌, 베란다, 정원, 회사, 옥상 텃밭을 활용한 도시농업 사례를 전시하는 주제관과 미래산업관, 힐링농업관, 생태환경관 등 전시 체험 공간으로 나뉘어 있다.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콩 놀이터’도 마련돼 있다. 이곳에서는 ▲콩가루 샌드아트 배우기 ▲오곡 쿠키 만들기 ▲콩 만져보기 등 콩을 이용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어린이들은 토종 씨앗과 곤충으로 이야기로 만들어 꾸민 ‘종자곤충관’에서 도시농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도 있다.
서울시는 도시농업분야 활동 전문가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한다.양성 교육 과정은 ▲도시농업과 친환경 농업의 이해와 중요성 ▲작물별 친환경 재배기술 ▲토양과 비료 ▲병해충관리 ▲텃밭 채소 재배 옥상농원 등의 농업 이론 교육과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교육 과정 중 일정 수준 이상을 획득한 수강생에게는 서울 시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고 서울도시농업전문가회 정회원의 자격이 주어진다. 향후 서울시 및 구청, 단체에서 추진하는 도시농업 관련 사업현장에서 자원봉사, 멘토 강사, 도시 텃밭 관리사로 활동할 수도 있다.실제 지난해 도시농업전문가 과정 수료생 중 100여 명은 3월부터 도봉구 등 서울시 22개 자치구에서 추진되는 ‘도시농부학교’와 ‘스쿨팜’ 강사로 활동 중이며 이 외에도 서울시 및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도시농업 관련 교육프로그램에 자원봉사와 멘토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티 형성과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한 녹색 인프라 조성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중요한 참고가 될만한 책이 나왔다. (재)서울그린트러스트는 서울숲과 우리동네숲을 무대로 시민과 전문가, 행정이 함께 녹색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전했던 지난 10년의 기록을 담은 책 ‘서울, 그린, 트러스트’를 발간했다. ‘서울, 그린
제2회 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가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다가오는 9월5일부터 4일간 열리는 이 행사는 ‘도시농업! 도시민의 삶을 풍요롭게’라는 주제 하에 개최된다. 대구광역시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과 함께 주최했다. 이 행사는 ▲도시농업 활성화 및 해외도시농업사례 등의 주제로 발표 예정인 학술대회, ▲생활원예경진대회에서
서울시가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계획’을 추진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계획’에는 ▲도시농업 일자리 기반구축 ▲텃밭조성을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제공 ▲도시농업 교육 및 힐링프로그램 운영 ▲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 민간참여 확대 및 지원 ▲도시농업 관련 산업
경기농림진흥재단은 2013조경가든 특화과정으로 진행하는 ‘스쿨가드닝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조경가든 특화과정은 경기도내 원예, 정원관련해서,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교사 등 특정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정원문화의 폭을 넓히는 교육과정이다. 스쿨팜 강사양성 과정을 운영하는 (주)팝그린에서 진행하는
‘생명의 재구축, 도시에 씨앗을 뿌리다’라는 테마로 일본에서는 조금 독특하게 도시농업에 대해 접근하고 있다. 지난 5월 31일 ‘농사, 도시를 치유한다’라는 주제로 제2회 서울도시박람회 국제워크숍에서 우리나라와 일본의 도시농업 사례 발표와 토론회가 열렸다. 일본의 토미야마 히로시 도쿄아사이치 어스데이마켓 사무국장은
① 인공지반 녹화용 원예식물 선발 (도시녹화연구실 정명일) 2011년 도시농업육성법과 자치단체의 조례 제정으로 도시녹지가 확대되고 있으며 대도시 삶의 질 향상 속에서 핵심적으로 다뤄야 할 문제는 인공지반녹화이다. 그러나 옥상녹화에 관련한 자재개발, 시스템 연구에 비해 식생에 대한 접근은 매우 미흡하여 녹화유형별 적합식물 선정 및 유지관리기술 개발이 필요했다
“한번은 대형 암병원 요청으로 방문한 적이 있었다. 병원에서는 환자들에게 식물 기르기를 하도록 하려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자문을 구하는 것이었다. 나는 우선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됐느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어느 말기암 환자가 한달 여 시한부 삶을 남겨놓고 토마토를 기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새싹이 나서 열매가 맺고 자라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놀
#1.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등 휘발성유기화학물질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A씨는 최근 식물의 공기정화효과가 크다는 뉴스를 접하고 집안에 화분을 들여놓고 나서야 안심을 할 수가 있었다. #2. 의정부교도소에 수감 중인 B씨는 그동안 영내에서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왔지만, 얼마 전 시작한 ‘수형자 원예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서구 극락초교에서 친환경 학교 텃밭 ‘스쿨팜’ 조성사업에 대한 중간평가회를 학교 관계자와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극락초교의 텃밭 운영사례 발표를 통해 보다 발전적인 친환경 학교 텃밭 조성 및 확대보급을 위한 개선점과 보완대책을 집중 논의됐다. 또한 하반기 재배작물
농사일과 정원일을 일상적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연구가 더 필요하다. 현대도시는 인류가 처음 경험하는 환경이고, 적응하기엔 시간이 충분치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도심텃밭에서 기른 다양한 채소가 소풍 가서 먹던 도시락 찬합처럼 차려질 날도 멀지 않았다. 정명일 농촌진흥청 도시녹화연구실장 chapter 7 [도시농업의 경제성] 중 일부 서울대출판문화원의 신간 「
“미래의 한국사회는 거버넌스를 요구하기 때문에 조경계에서도 빨리 도시농업을 위한 거버넌스를 형성해야 된다” 지난 25일 ‘2012대한민국조경박람회’ 세미나 일정으로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208호에서 열린 ‘도시농업 세미나’에서 발표 및 토론자로 참석한 이양주 경기개발연구원 부장의 말이다.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친환경 학교텃밭 ‘스쿨팜’을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스쿨팜’은 광주시와 시교육청이 손을 잡고 어린이들에게 영농체험을 통해 농산물의 소중함과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작년 10개소를 시범 운영한데 이어 올해는 방과 후 수업과 생태프로그램을 연계해
“앞으로 5년 내 서울시를 도시농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시정개발연구원과 함께 마스터플랜을 만들겠다” 지난 7일 오전 박원순 서울시장은 ‘도시농업 활성화 청책(聽策) 워크숍’에 참가해 노들섬 도시농업공원 조성, 올 상반기 도시농업박람회 개최 등 도시농업에 대한 유례없는 지원의지를 밝혔다. 오는 5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