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시민 되고 싶어요”“평소 자연을 사랑한다고 생각했지만 자연의 깊은 내용은 몰랐던 게 사실입니다. 자연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면서 내가 살고 있는 고장에 대한 애착도 높아졌죠. 우리 후손들에게 자연이 살아있는 좋은 고장이라는 점을 알려주고 싶어졌어요. 남원의 관광지를 가보면 관리가 잘 되지 않는 나무들이
정 교수는 언제나 ‘식물이나 자연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버릇을 학생들에게 강조한다. 말하지 않는 식물의 입장에서 인간을 관찰하는 그의 생각은 사람들에게 깊이 각인된다. 특히 그가 아트가든스쿨을 지휘하면서 얻게 된 ‘자연스러움’은 옛 것을 버리지 않고 가장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밑그림을 그리고자 함이다.왜 아트
남원(南園)은 본래 ‘남쪽의 근원’이라는 뜻이지만, 남쪽 정원 뜻을 가진 ‘남원(南園)’으로 변신을 꿈꾸는 사람들이 있다. 전북 남원시 문화예술 거리를 일컫는 ‘예가람길’ 인근 주민들이 그 주인공이다.
다층구조식재 (입체적 식재계획)교목층, 아교목층, 지피층을 혼합해 4계절 동안 볼륨감 있는 식재를 감상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팽나무 식재 때 넓게 퍼진 수형을 가운데로 배식하고, 한쪽으로 뻗은 수형의 팽나무는 쉼터를 향하도록 했다. 식재지 하부에 마운딩한 후 관목 및 초화류를 식재해 포장과 녹지 경계가 자연스럽게 가려지게 했다. 조형가벽으로 제주도 &ls
순천시는 오는 2월 5일부터 26일까지 순천에 소재한 정원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10여개소를 선정, ‘오픈가든’으로 지정하고 오는 5월 1일부터 15일 중 순천을 찾는 여행객 및 신청자를 중심으로 오픈가든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 뉴타운 4구역은 준공 당시 우리나라 주택 경기 침체로 조경공사가 주목받았다. GS건설이 주관하고 3개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JV사업 형태로 진행된 프로젝트에서 각 건설사의 자존심을 내건 조경 공사가 진행된 것. 이에 남광우 GS건설 건축설계팀 과장을 만나 DMC파크뷰자이 아파트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기존 자이와 가재울 뉴타운 4
‘내 집 앞 정원이 있는 아파트’라는 콘셉트로 자연에 가까운 가든의 모습을 재현하는 이곳, 바로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 뉴타운 4구역의 ‘DMC파크뷰자이’다.
한국조경신문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17일간 고양국제꽃박람회장 내 메타세쿼이아길 일대에서 진행하는 ‘2016 코리아가든쇼’에 출품 가능한 10인의 작가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정원도시 순천’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이재근 과장을 만나 그의 리더십에 대해 들어봤다.
정원정책, 정원산업, 정원문화와 관련된 사업추진으로 지자체 모범사례로 조명 받고 있는 이들의 ‘땀’과 ‘열정’에 대해 취재했다.
한국조경사회(회장 황용득)는 27일 서울시립대학교 자연과학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36회 한국조경사회 정기총회 및 이사회’에서 제19대 수석부회장 선거 입후보자를 최종 공개했다.
올해 4월 열리는 터키 안탈리아 국제 정원 엑스포에 한국정원이 소개된다. 이번 한국정원은 한국성에 맞게 우리만의 서정적인 미를 느낄 수 있도록 초첨이 맞춰졌다. 특히 엑스포 메인 주제 ‘꽃과 아이들(Flower & Children)’에 맞춰 어린이들이 만지고 놀 수 있는 소재와 안전을 고려했다.
도시 생태휴식공간 ‘자연마당’ 당선작-소라산 자연마당
전북 익산시 소라산 근린공원은 1991년 공원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2년간 장기 미집행공원으로 방 치됐던 땅이다. 원래 낮은 구릉성 산지였던 이곳은 불법경작, 휴경, 주거지, 소규모 공장지대 등으로 훼손됐다. 그러나 2013년 환경부가 주관하는 ‘자연 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습지를 회복하고 기존 산림을 확대해 생태계를 복원하기에
익산시 영등동에 위치한 소라근린공원 예정 부지의 일부로 기존 나대지 및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었다.
불법경작, 휴경, 주거지 등으로 훼손 방치되었던 대 상지는 원래 낮은 구릉성 산지였다.
전북 익산시 소라산 자연마당은 2013년 환경부 생물서식 중심의 생태공간 브랜드인 ‘자연마당’ 조성사업을 통해 조성되었다.
전북 익산시 소라산 근린공원은 22년간 장기미집행공원으로 ‘버려진 땅’으로 여겨져 왔다.불법경작, 휴경, 주거지 등으로 훼손됐던 이곳에 큰 변화가 생긴 것은 2013년 환경부가 생태계보전협력금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마당’사업을 추진하면서부터다.
전남 순천시는 (사)순천정원문화산업발전협의회가 오는 22일 조경수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한 ‘부산역 창조경제 거점공간 조성 국제설계공모’에서 김 팀장이 이끈 간삼건축과 니켄세케이 컨소시엄이 1등을 차지했다. 그가 기획한 부산역의 ‘과거 100년, 미래 100년이 교차하는 플랫폼’ 작품에 숨겨진 애정을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