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이 마르크스, 헤겔, 아인슈타인, 그림형제 등을 배출한 베를린 훔볼트대(Humboldt University of Berlin)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를 놓았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임재욱 원장은 5월 29일 훔볼트대에서 울리쉬(Dr. christian Ulrichs) 훔볼트대 농과대학장과 공동연구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기
‘생명의 재구축, 도시에 씨앗을 뿌리다’라는 테마로 일본에서는 조금 독특하게 도시농업에 대해 접근하고 있다. 지난 5월 31일 ‘농사, 도시를 치유한다’라는 주제로 제2회 서울도시박람회 국제워크숍에서 우리나라와 일본의 도시농업 사례 발표와 토론회가 열렸다. 일본의 토미야마 히로시 도쿄아사이치 어스데이마켓 사무국장은
“초연정 원림은 초연정과 주변의 외원을 포함하여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우리나라 정자가 대부분 풍경이 수려한 강변이나 구릉에 지어져 확 트인 경관을 감상하는 것이 목적인데 반해 초연정은 마을 뒷산의 깊은 계곡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매우 드문 형태라 할 수 있다. 초연정에서는 나무에 가려져 바로 앞에 흐르는 계곡은 보이지 않으나 맑은 물소리가 들리는
경기도는 ‘제7회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 안전행정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유니버설디자인 관점에서 디자인으로 표현할 수 있는 우수한 공공디자인을 뽑는다. 공모분야는 자전거 이용시설 표지판, 교통표지판
울산시는 ‘제3회 도시경관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울산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고 창조적 생태경관도시를 만들고자 추진하는 이번 공모전은 광장, 공원, 산책로 등의 공공공간 및 가로등, 벤치, 휴지통 등 공공시설물 디자인에 대해 모집한다. 응모자격은 우리나라에 거주하기만 하면 되며, 공모기간은 22일부터 11월 15
구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자 조성한 서울시 강동구의 친환경 도시텃밭이 토양안전성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지난 4월 18일 구내 장기간 방치된 유휴농지를 개간하거나 도로 주변에 조성된 친환경 도시텃밭 총 13개소의 토양시료 500g을 채취하여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토양안전성 검사를
쉽게 즐기면서 한눈에 잡을 수 있는 농장 학교가 나타났다. ㈜마을디자인(대표 박영선)은 머릿속의 농장 비전을 한 눈에 잡히는 농장으로 시각화하여 농장마스터플랜을 디자인하도록 돕기 위한 ‘한눈에 잡히는 농장디자인학교’를 지난 11일 개원했다. ‘마을디자인 양평숲 캠퍼스’에 위치한 농장디자인학교는 초보 농장주, 농장에
경기도 내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하고 생활 속 정원 문화의 확산을 위해 실시한 ‘제3회 경기정원문화대상’ 수상작이 발표됐다. 개인정원과 공동정원으로 나뉘어 진행한 이번 공모에는 모두 35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대상,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장려상 10점, 네티즌 인기상 2점 등 총 17개소의 정원을 선정했다. 대상은 개인정원 부
정원 설계 시공 전문회사인 ‘푸르네’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13 푸르네 대학생 정원 실무캠프’를 개최한다. 경기농림진흥재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조경신문이 후원하는 이번 정원 실무 캠프는 설계 실습 교육을 통해 원예·조경학과 대학생들에게 정원 설계 경험을 얻을 수 있게 하려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주)한국조경신문이 조경문화 창달을 위해 매월 둘째주에 진행하고 있는 ‘조경인 뚜벅이프로젝트 투어’ 5월 행사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답사를 실시했다. 90여명의 조경인이 참여한 이번 뚜벅이 투어는 (사)한국조경사회와 (주)이노블록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출발과 함께 신림산업에서 제공해준 간식은 참가자에게는 또
서울시와 서울시립대, 서울연구원 3개 기관이 연계를 통해 융·복합적 연구를 하는 ‘시정연구협의회’가 6월 출범한다. 서울시립대 연구처 산하 시정연구협의회는 ▲서울시 실·본부·국장 및 정책관 37명 ▲서울시립대 교수 50명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64명 등 총 151명이 참여하며, 실무적 지원을 위해
서울시가 치매환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도시농업을 이용한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도시농업의 새로운 영역에 첫발을 내딛었다. 시는 13일 치매병동에 입원한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서울시 은평구 서북병원 옥상에 조성한 치유텃밭에서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
인공지반 녹화 분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식물소재 활용과 공법의 개발과 적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회장 이은희)가 주최하는 ‘인공지반녹화협회 4월 기술세미나’가 지난 4월 30일 2013고양국제꽃박람회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이은희 회장(서울여대 교수)은 ‘벽면녹화의 국&m
20년 전 국내 최대 규모 이식 공사로 화제를 모았던 경북 안동시 소재 ‘용계리 은행나무’가 세계에서 가장 큰 이식나무로 인정돼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당시 시공을 맡았던 ㈜대지개발은 이식 직후에도 기네스 등재를 추진했으나 나무가 완전히 살아야 된다는 조건을 갖춰 지난 15일 최종 등재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동석 대지개발 대표는 &l
주 제 : ‘국민이 행복한 도시숲’ 참가자격 : 관련 대학(원) 학생 및 일반(개인 또는 팀) 신청기간 : 5월6일(월)~6월5일(수) 신청방법 : 인터넷접수(www.dosisoop.com) 접수기간 : 8월19일(월)~9월6일(금) 제 출 물 : 참가신청 접수증, 작품설명서·작품판넬·CD(일괄 제출) 접수방법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공모전이 전국 각지에서 잇달아 개최한다. 김해, ‘도시경관디자인 작품공모전’ 김해시는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제11회 도시경관 디자인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는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를 위한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지역성을 살리고 도시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기 위한 공공디자인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관광지 주변이나 시가지내 무질서하고 복잡하게 설치된 건축물이나 시설물, 거리 간판 등을 정비하기 위해 시작됐다. 도는 지금까지 28개 지구에 343억원을 투입했으며, 올해에도 공공디자인 시범사업 및 옥외광고물 정비사업 등 총 16개
독일 폭스바겐이 건설한 아우토슈타트 같은 관광테마파크, 기아(현대)자동차 자본을 유치해 자동차 관련 출고장 조성, 숙박과 비엔날레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호텔, 의료 휴양 에코랜드, 별자리공원, 문학공원, 허브공원, 키즈 테마파크, 워터 테마파크, 오토캠핑장, 골프 아카데미 등. 광주시민들이 새로 관광단지에 바라는 아이디어들이다. 광주광역시는 ‘
‘환경과조경’이 통권 300호를 발행했다. 30년 8개월만의 역사다. 오휘영 발행인이 1982년 7월 창간 후 계간-격월간-월간으로 발전하면서 96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잡지로 선정되는 등 조경인들의 자부심을 높여왔다. 2013년도 4월호로 발행된 300호에서는 1호부터 표지사진 300개가 나열돼 지난 30여 년간 조경의 역사를 파노
이승훈 봉화조경건설(주) 대표가 최근 경북 봉화군축제추진위원장에 위촉됐다. 이 대표가 앞으로 2년 동안 위원회가 펼칠 주요 사업으로는 올해 15회째인 ‘봉화은어축제’와 17회째를 맞는 ‘봉화송이축제’ 등이 있다. 이승훈 신임 위원장은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차별화된 행사 운영을 통해 전국 최고의 체험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