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주간을 맞아 경기도가 ‘정원․산림 콘퍼런스’를 오는 18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시흥오이도박물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콘퍼런스는 기후위기 시대, 정원․산림에서 기후위기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김인호 국가환경교육센터 센터장의 '기후위기 시대, 정원도시를 꿈꾸다', 배준규 국립수목원 정원식물과장의 '정원산업 현황과 전망', 김재현 평화의숲 대표이사의 '기후위기 시대, 경기도와 함께하는 산림정책' 등 주제강연이 이어진다.콘퍼런스 개최 직전인 오후 1시부터 시흥오이도박물관 광장에서는 기후위기 시대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
성남시는 7월 19일(금)까지 지역 내 3곳 습지에서 ‘유아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총 240회(회당 30명) 운영한다.대상은 유치원생, 어린이집 원아(2018년생~2020년생)이며 ▲탄천 태평습지생태원 ▲탄천 수내습지생태원 ▲운중천 판교 숯내 저류지 중 한 곳을 선택해 자연에서 놀 수 있다.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습지는 중요한 자원이고, 지켜야 할 소중한 자연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성남시 자연환경모니터들이 생태체험 강사(총 18명)로 참여해 사전 참여 신청하는 유치원생과 어린이집 원생들의 습지별 생물 관찰 학습을 도와준다.체험장별
충북도가 주최하고 산림교육전문가 양선기관(충북숲해설가협회, 충청대학교 유아숲지도사교육원, 숲환경교육센터)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회 충북 숲해설 경연대회’가 지난 19일(목) 미동산수목원에서 개최했다.이번 숲해설 경연대회는 도내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등 산림교육전문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일상생활에서 지친 도민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주고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자 ‘숲의 중심 충북, 나래를 펴다’라는 주제로 ▲경연대회 ▲역량강화 특강 ▲체험활동 3개 부문으로 진행했다.산림특강 교육에 이정호 강릉 영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은 2023년 가을을 맞이하여 홍천군 북방면에 위치한 자연환경연구공원 생태탐방로 일원에서 10월 14일(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을 단풍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숲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350년 복자기나무 이야기, 늦반딧불이 이야기 등 숲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과 나무, 식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탐방할 수 있다.특히 생태탐방로 중 잣나무 군락지에서는 피톤치드가 산림욕장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욕을 하면서 면역력을 높이고, 도심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이
고복자연공원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연생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공간인 ‘고복자연공원 방문자센터’가 지난 9월 8일(금) 문을 열었다.세종특별자치시는 이날 연서면 용암리에서 주민과 공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복자연공원 방문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방문자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총 160여 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되는 고복자연공원 자연생태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연면적 470.56㎡, 지상 2층 규모다.방문자센터는 내부는 ▲1층 공원홍보관, 농산물홍보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9월 4일(월)부터 10일(일)까지 국립공원을 탐방하면서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국립공원은 대표적인 탄소저장고이자 미래에 물려줄 소중한 유산으로 가치가 높은 곳이다.올해 3번째를 맞이하는 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은 저탄소·친환경 탐방과 ‘감량, 재사용, 재활용’ 3R 실천을 주제로 탄소발자국과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활동을 운영한다.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은 국립공원공단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우수 생태자원인 달성습지의 가치를 알리고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생명 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제9회 생명사랑 환경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맹꽁이야~ 놀자!!’를 주제로 9월 9일(토) 달성습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달성습지 대명유수지는 지난 2011년 8월 수천 마리의 새끼 맹꽁이가 다량 이동해 2013년에는 수십 만마리의 맹꽁이가 산란하면서 기후변화 지표종 맹꽁이의 전국 최대 산란지로 알려졌다.이에 전국 최대 맹꽁이 산란지 보호와 인식 확대를 위해 2014년부터 대구 맹꽁이 축제가 시작됐다. 이번 생명사
재단법인 숲과나눔에서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과 연구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환경·안전·보건 분야 연구논문 공모를 진행한다.공모주제는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모든 주제의 연구논문 및 사례이면 된다.세부 주제로 ▲기후위기 ▲탄소중립 ▲자원순환 ▲산업보건 ▲노동안전 ▲환경보건 ▲생물다양성 ▲환경교육 ▲환경커뮤니케이션 ▲미디어&홍보 ▲화학물질 ▲에너지 ▲대기 ▲물 ▲폐기물 ▲환경운동 사례 ▲관련 기타 분야 등이 있다.응모자격은 환경·안전·보건 분야 활동가, 연구자(대학생, 대학원생 포함), 언론인, 시민등 누구
한국치유환경연구소(이하 연구소)가 강남치매안심센터 옥상정원을 활용한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연구소는 ‘녹색복지 실현을 통한 자연환경, 지역사회, 사람의 동반 회복’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활동하는 단체이다. 이번 정원치유 프로그램은 고령화 팬데믹으로 인해 도심 속 정원에서 누릴 수 있는 힐링과 치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총 20회로 나눠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시작하는 정원’, ‘참여하는 정원’, ‘함께하는 정원’, ‘계획하는 정원’ 등의 주제로 운영된다. 지난 5월에 시작해 9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앞으로 허브비
전라남도에서 여름철 휴가를 맞아 숲캉스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국립나주숲체원,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 완도수목원, 여수 봉화산산림욕장 등을 추천했다.호남 8대 명산 금성산에 위치해 있는 ‘국립나주숲체원’은 산림 교육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있다. 물이끼를 이용한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들풀로 물들이는 손수건 만들기 등 식물 공예프로그램과 블렌딩차 만들기, 노르딕워킹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있다.국립나주숲체험에서 도보거리에 위치한 ‘생태물놀이장’은 금성산 정산에서 흘러나오는 계곡물을 이용한 자연친화적 물놀이 시설이 위치해 있다. 물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김건호 원장)이 7월 특수분야 교원직무연수에 참여할 교직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연수생은 천리포수목원에서 자연생태 환경교육방법, 생태인문학, 탄소중립, 우리나라 나라꽃 무궁화, 학교 숲가꾸기, 식물이야기, 학교텃밭 만들기, 생태미술, 체험프로그램 활용 및 개발과 관련한 내용을 배울 수 있다. 천리포수목원의 특수분야 교원연수는 생태환경교육을 주제로 운영하며 30시간을 이수하면 2학점을 인정받는다. 대상은 전국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 전문직으로 천리포 수목원 내 에코힐링센터에서 진행되
천리포수목원은 탐방객에게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 보전을 위한 실천을 강조하고자 오는 28일(일)까지 천리포수목원 일대에서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22일(월) 생물다양성의 날 당일 행사로는 이강운 소장, 조용진 교수의 특별 강의가 마련됐다. 곤충학자 이강운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장의 ‘생물다양성 이야기’, 조용진 한남대 미술대학 객원교수의 ‘동양그림을 통해 보는 선조들의 지혜’를 주제로 진행하는 특별 강의는 오후 1시부터 에코힐링센터 대강의실에서 열리며 강의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예약 없이 참여 가능하다.밀러가든 내에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고령화로 인해 비어가는 도시를 채우려 애쓰는 방법보단 오히려 그 공간은 비워 자연과 조화롭게 해결해야 한다.”지난 14일(수) 대구광역시와 (사)한국조경협회 대구경북시도회가 주최하는 ‘제5회 대구광역시 공원녹지포럼’에서 김인호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이 ‘기후위기 시대, 시민과 함께하는 정원조성’을 발표했다.앞으로 다가올 파리 올림픽을 위해 프랑스는 ‘15분 도시’라는 공약을 내세워 파리를 찾는 전 세계인에게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사)생명의숲(이사장 허상만)은 서울동남권NPO지원센터(센터장 신은희)와 함께 지난 1일(화) ‘지속가능한 생태문명을 향한 숲·환경교육의 전환’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심포지엄은 숲·환경교육이 지속가능한 생태문명 전환을 돕는 방향과 필요성에 대해 관계자·시민사회의 내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첫 번째 자리로 마련됐다.기조발제에 나선 이재영 공주대학교 교수는 “‘지구생태시민’이라는 새로운 인류상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비영리 환경단체 사단법인 자연의벗연구소(이사장 오창길)가 GS칼텍스 후원으로 바다로 유입되는 미세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도로변 빗물받이 개선 캠페인 ‘여기서부터 바다’를 벌인다고 8일(화) 밝혔다.캠페인을 통해 서울시 중구·마포구·송파구 등지에서 쓰레기 유입방지 거름망을 제작해 도로변 빗물받이에 설치하고, 마포구·영등포구에는 쓰레기 투기를 금지하는 표어가 담긴 노면스티커를 만들어 빗물받이 주변에 부착해 빗물받이 및 시민인식 개선 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오산시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폐막한 지 한 달이 지났다. 더욱이 올해는 지난 2010년 제1회 시흥시 옥구공원에서의 개최 이후 10회째를 맞이하는 뜻 깊은 해이기도 하다.박람회가 12년의 해를 보내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시민정원사, 마을정원사 양성 등 생활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를 해 나갔고, 박람회를 이끄는 사람들로 중추적 역할도 해 왔다. 그렇다면 이제 지속가능한 박람회 구축을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박지윤 경기도 공원녹지과 주무관, 김지영 오산시 공원녹지과 팀장, 윤호준 조경하다열음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인천자연의벗이 인천시환경교육센터, 인천시교육청과 공동주최로 오는 9일(수) ‘환경교육과 국제협력 한일포럼’을 인천자연의벗 툰베리홀에서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전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천 지역사회와 함께 국내외 환경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환경교육의 의미와 전망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포럼에서는 Mitsuishi Hatsuo 일본 동경학예대학 명예교수(일본 환경교육의 현황 및 과제), 한소영 인천시교육청 장학관(인천학교환경교육의 현황과 과제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숲전문 시민단체 (사)생명의숲(이하 생명의숲, 이사장 허상만)은 서울동남권 NPO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지속가능한 생태문명을 향한 숲·환경교육의 전환’을 주제로 서울동남권 NPO지원센터 교육장에서 11월 1일(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전국 14개 지역 숲·환경교육에 참여중인 생명의숲은 「제3차 산림교육종합교육계획」(2023~2027)이 시행되는 시기에 맞춰 기후위기 시대 숲·환경교육의 지속가능한 생태문명 전환 방향성에 대해 현주소를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오는 31일(월) 도시공원의 형평성과 지속성을 키워드로 ‘제4회 숲으로 도시혁명 심포지엄’(이하 숲으로 도시혁명)을 개최한다.‘숲으로 도시혁명’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서울그린트러스트의 캠페인으로, 지난 2019년부터 도시·조경·공원 분야의 전문가와 활동가들이 모여 숲으로 도시를 혁명하는 법을 모색하고 있다.올해로 4회 차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기후 위기와 팬데믹에 대응하는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