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시리즈]1. 조경업계에 불어 닥친 ‘구인난’2. 학생들이 느끼는 ‘구직난’3. 구인-구직난 해법을 위한 모색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조경계 인력난이 단순히 어렵다는 수준에서 이제는 사회적 문제로 거듭난 미세먼지 만큼 심각한 수준에 있다.최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조경업계의 열악한 복지문제와 경제적 문제가 구인난을 해소하는데 걸림돌이 됐다. 그러나 요즘 현장에서 감지되고 있는 부분은 경제적 어려움과 복지문제보다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이 부족하다는 진단도 나오고 있다.
[Landscape Times]‘조’는 토네이도(Tornado) 즉 '트위스터'라는 회오리 바람에 아버지가 날아가는 것을 목격하고, 어른이 된 후 토네이도를 쫓으며 토네이도 예보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사람들의 피해를 막고자 연구하는 직업으로 삼게 된다. 그녀와 이혼을 앞둔 남편 ‘빌’은 이 분야의 든든한 파트너였기에 결국 함께 나서게 된다.조와 빌을 비롯한 연구팀은 토네이도 계측기를 토네이도 안에 밀어 넣어 지금까지 아무도 알지 못했던 토네이도의 실제를 밝히려는 시도를 목숨을
“핵심 정보랑 기준은 여러분들이 우리한테 주셔야 하는데..”“좀 답답했어요. 그분들한테 강의하는 게.”“아니, 자기들이 제시해야 될 것을 왜 나한테 물어보는지..”2017년 한국조경협회(구 조경사회) 주최의 ‘조경과 IoT의 만남 세미나’ 때 어떤 이의 말, 그리고 필자가 운영위원장으로서 개최하고 있는 2018년 한국농업벤처융합포럼에 참석한 어떤 강연자들이 앞서 참석했던 농어촌벤처포럼에 대한 아쉬움을 담아 나에게 했던 말이다.속 사정은 이렇다. 조
조경이 아닌 것들과의 콜라보. 우리분야가 아닌 분야와의 협업을 한다면 우리 후배들에게 조경은 무척이나 매력적인 비즈니스 세계가 될 것이다! 정통하되 엉뚱한 조경계 동지들이 많이 생기길 바래보면서 이번 글을 쓴다.사업이 잘 되게 돕는 경영컨설턴트, 건물세입자부터 건물주까지 이익을 창출하는 부동산전문가, 그리고 조경전문가가 결합한다면? 사람들에게 외면 받던 원룸 건물의 1층에 카페를 입점시키고 맹지와 다름없던 자투리 땅은 목재데크와 인조잔디, 조명을 이용해 분위기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내 건물의 가치는 오르고 카페 사업자는 수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본지는 지난 5일 한국조경협회 사무국에서 배석희 본지 편집국장의 진행으로 진승범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 감사를 비롯해 이승용 (주)다인산업개발 대표, 임병을 더자이언트(주) 대표와 지령 500호 특집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진행자가 지정한 주제를 중심으로 순서와 관계없이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배석희 편집국장(이하 배 국장) : 이번 간담회 주제는 ‘조경알리기, 어떻게 할 것인가?’이다. 먼저 조경이 왜 문제인지 또한 기존
[Landscape Times] 나는, 조경인이었다.조경기사 자격증, 조경학석사 학위를 가지고 조경책임자로 일하며 건설기술인협회에 등록된 특급기술자였다. 그러나 이제는 어디에도 나를 조경인이라고 부를만한 명확한 근거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 직장에서 퇴사하여 사업체를 차린 지금 나는 건설업도, 식재 또는 시설물업도, 엔지니어링업도 아닌 서비스업을 주업종으로 하는 회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경진흥시설 지정을 위해 필요한 업체 수에서 내 회사는 아무런 영향도 주질 못한다. 도움이 되고 싶은데 도움이 안되는 상황이다. 조경진흥시설 지정이
[Landscape Times]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은 언제나 들어도 봄 향기가 물씬 느껴지며 기분이 좋아진다. 노래 몇 곡의 저작권 수입이 많아 굳이 더 일을 안 해도 될 상황이라고 인터뷰하던 그 가수의 모습도 생생하다. 많은 사람들이 그걸 부러워한다. 우리 조경계에 있는 분들도 마찬가지리라. 나무는 조경계에서 심었는데 떼돈은 노래 만든 사람이 번다는 투정을 한번 부려본다.벚꽃이 가득한 곳에는 어디나 사람도 가득하고 꽃을 만지거나
[한국조경신문 임병을 대표] “사라진 숫자 1을 찾습니다. 언제 어디로 갔는지, 애초부터 있긴 있었는지 조차 모르겠지만... 어쨌든 지금은 안보여요. 찾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필자가 계속 외치는 이야기다. 생산자든 시공사든 발주기관이든 만나면 ‘1’ 얘기를 한다. 꼭 숫자 ‘1’이라고만 표현하는 것은 아니지만 의미는 ‘1’ 찾기이다.‘OO시 가로수 집단 고사’, ‘아파트 조경수 집단 고사’,‘
태연자약(泰然自若)마음에 충동을 받아도 동요하지 않고 자연스러움을 일컫는 말이다. 철학가이자 교수인 최진석의 저서 ‘탁월한 사유의 시선’에서 그는 자신의 철학이 갖춰지고 온전히 자기 자신이 된다면 외부의 영향에도 흔들림없는 ‘태연자약’한 상태가 된다고 말했다. 사람 개인이든 단체든 혹은 국가든 그 본연의 모습을 굳건히 가지면 태연자약의 상태에 이르는 ‘탁월함’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조경은 과연, 지금 태연자약한가?한번은 한국조경신문을 비롯한 조경관련 온라인 매체에서
한국조경신문은 2018년을 맞아 객원 논설위원단을 구성해 칼럼 ‘조경시대’를 운영한다.객원 논설위원은 조경분야 학계, 업계, 관계 등에서 활동하는 7명으로 구성했으며, 1월 18일자(476호)부터 올 연말까지 칼럼을 집필하게 된다.이번에 위촉된 객원 논설위원단은 ▲백주영 랜데코 지이아이 대표 ▲김태경 강릉원주대 교수 ▲임병을 더자이안트
어스그린코리아(주)의 ‘LID형 빗물침투 및 잔디 고사방지 잔디매트 블록’과 전국조경수협동조합의 ‘컨테이너모듈 조경수’가 LH 우수 신자재로 선정됐다.LH는 주택품질 제고를 통한 주택사업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20건의 중소업체 우수 신자재를 채택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에 어스그린코리아(주)의 ‘
컨테이너 조경수목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재배기술, 수형 및 규격 등의 기준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외에 노지재배 수목과 단가차이 극복, 수요시장 확대 필요성도 함께 제기됐다.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사)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한 ‘하자저감을 위한 조경수목 선진화방안 연구 기술세미나’가 지난 15일 서울시립대에서 열렸다.이날 세미나
지난 8일 청송 임업인 종합연수원에서 2017년 조경수산업 활성화 및 생산기술 발전 포럼 행사가 이틀간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조경수협회의 주최로 다음날인 9월 9일까지 꽉 찬 콘텐츠 저력을 보여준 보기 드문 포럼이었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성공적이었다.이강대 한국조경수협회 회장의 개회사와 화려한 레이져쇼로 시작된 포럼은 300여 명의 조경수협회 회원들과
9월 8일 오늘 청송 임업인 종합연수원에서 2017년 조경수산업활성화 및 생산기술 발전 포럼 행사가 열렸다. 본 행사는 한국조경수협회의 주최로 다음날인 9월 9일까지 이어진다. 올해로 협회 창립50주년을 맞이한 조경수협회는 컨테이너재배 및 다양한 선진기술에 대한 논의로 조경업의 발전 방안에 대하여 심도깊게 논의했다. 이강대 한국조경수협회 회장의 개회사와 화
‘하자저감을 위한 조경수목의 선진화 연구 기술세미나’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립대 자연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사)한국조경학회(회장 서주환)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수목 하자저감 대책 마련을 위해 컨테이너 재배기술의 도입과 수목시장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사)한국조경수협회(회장 이강대)가 주최하는 ‘제4회 조경수산업 활성화 및 생산기술 발전포럼’이 오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북 청송에 있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열린다.이번 포럼은 조경수 생산기술 배양을 통해 조경수산업을 활성화하고, 회원 간 정보교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참가대상은 조경수협회 회원
한국형 컨테이너 조경수 생산기술이 개발됐다. 정용조 상명대학교 교수와 임병을 더 자이언트(주) 대표가 연구한 ‘컨테이너 모듈 성능평가’ 연구논문은 지난 가을 (사)한국조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고, 조경학회지 44(5)호에 논문 게재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2016년 말에는 중소기업청 주관 ‘중소기업 기술개
전국조경수협동조합과 조경수 전문기업 (주)임병을컴퍼니는 2월 17일 전북 부안군의 한 카페에서 컨테이너 모듈 조경수 유통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2015 부산조경정원박람회’가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1일 까지 4일간의 행사가 치러진다. 이번 박람회는 조경자재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한눈에 볼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가장 큰 규모의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박람회 기간에 전국시도공원녹지협의회 워크샵을 비롯해, 주택관리사 녹지세미나, 동아대 조경학과 토
‘2015 부산조경·정원박람회’가 오늘 28일부터 31일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1층에서 개최된다.박람회 개막식은 28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며, 서병수 부산시장,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 정석봉 (사)한국조경사회 부산시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다.부산조경·정원박람회는 국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