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27일(화) 대구율하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스마트그린 정책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 지정은 지난 7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국토부에 따르면, 외곽지역에 대규모로 조성되는 국가산업단지와 달리 도심권에 입지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추진하면서 정책사업의 공간적 다양성과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그동안 산업단지는 국토의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국토교통부가 2023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이 지난 24일(토)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55조 7514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2022년 대비 4조 3167억 원이 감소한 규모로, 국회 심의과정에서 예산은 22조 5194억 원 정부안 대비 1181억 원이 감액됐고, 기금은 주택도시기금이 정부안 33조 3085억 원 대비 190억원이 감액됐다.국토부가 공개한 2023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는 용산공원 조성사업이 명칭 변경돼 ‘용산공원조성 및 위해성 저감 사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3기 신도시 및 아파트 건설 논란이 부쳐진 용산공원을 둘러싸고 탄소중립 시대 공원이 도시계획 과정에서부터 그린인프라 설계로 정착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굵어지고 있다.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와 LH가 지난 3일(금) ‘탄소중립 시대를 위한 미래공원 비전 포럼’을 코리아나호텔 스테이트룸에서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는 강병원 민주당 의원이 지난 8월 용산공원 전체의 20% 땅에 공공주택을 공급 내용을 담은 용산공원조성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하면서 주택공급 대 공원조성 논란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양천구가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시대를 대비하고자 ‘제로에너지공원 전환사업’을 추진한다.2030년까지 10년에 걸쳐 추진 예정인 제로에너지공원 전환사업은 관내 어린이공원 및 근린공원, 마을 마당 및 쉼터 등 126곳의 전 공원을 대상으로 한다.이 사업은 공원에 재생에너지 생산 및 저장, 스마트 설비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 IoT 기술을 활용한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태양·바람·지열 등의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할 수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광주시가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광주형 AI그린뉴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를 위해 정책수립부터 실행단계까지 행정, 의회, 산업계, 시민사회단체,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오는 2월 초에 ‘탄소중립도시 추진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올해는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을 목표로 하는 AI그린뉴딜은 ‘녹색전환도시, 기후안심도시, 녹색산업도시 조성’을 3대 전략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경기도가 도시숲 확대·조성 등이 담긴 ‘경기도형 그린뉴딜 정책’을 발표하면서 정부의 탄소중립 기조에 맞춰 18개 사업에 4204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고 지난달 30일(수) 밝혔다.‘경기도형 그린뉴딜 정책’을 살펴보면, 친환경 저탄소 교통수단을 구축하기 위해 국비 1250억 원을 지원받아 승용차, 버스, 화물차 등을 전기 및 수소차로 확대 보급하는 ▲‘그린모빌리티 보급’ 정책을 통해 전기버스 500대, 전기화물차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시가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 ‘기후변화 선도도시 서울’을 조성하는데 함께 노력한 서울환경 지킴이 시민 및 단체 21명에 2020년 서울특별시 환경상을 수여했다. 서울시 환경상은 에너지절약, 환경보전, 조경생태, 푸른마을 총 4개 부문에 걸쳐 수여했으며, 조경생태 분야에서 최우수상은 ㈜현대건설이 시상했다.㈜현대건설은 아모레퍼시픽 신사옥을 시공해 주변 도시공간의 경관성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옥외 외부공간과 옥내 중정에 수목을 식재하고, 도시경관에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지속가능한 마을과 공동체를 위한 ‘2019 서울적정기술한마당(SIAT Festival)’이 서울시 주최로 내달 5일(금)부터 7일(일)까지 서울혁신파크 다목적홀 및 야외공간에서 개최된다.적정기술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이란 주로 개발도상국 지역의 문화적, 정치적, 환경적 면들을 고려해 삶의 질 향상과 빈곤 퇴치 등을 위해 적용되는 기술로, 국내에서도 에너지, 농법, 건축, 쓰레기 제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쉽게 구할 수 있는 자원과 적은 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정책 방안을 위해 수직정원 정책, 일명 ‘건물숲’을 추진 중이다.최근 서울시는 돈의문박물관마을 수직정원 조성사업공모를 마친 바 있다. 시는 지난 20일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로써 도심 속 수직정원 조성사업은 본격 가동에 들어가게 됐다.이에 앞서 시는 정원도시를 통해 도시의 고유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구축하고자 지난 21일 세계적인 수직정원 설계가인 웡만썸(Wong Mun Summ)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마련·운영 중인 경동초, 국사봉중 용문고 등 3곳을 ‘1호 초록미래학교’로 인증하고 지난 21일 서소문청사에서 인증패와 성과급 300만 원을 지급했다.한국은 미세먼지를 비롯해 폭염, 한파 등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일상 속에서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게 ‘초록미래학교’ 환경교육 사업을 시작했다.이번 사업은 학교 환경교육을 통해 미
(주)지오조경기술사사무소는 2015 서울시환경상에서 조경생태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지오조경은 서울시 관악구 청룡동 산 일대(208,071㎡)를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 지역은 사유지로 방치되던 곳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무단경작 등에 따라 주민들의 정비 요청과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했던 지역이었다. 관악구청은 해당 사유지를 사들여 공원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기로 계획을 세웠으며 지오조경이 설계용역을 시행했다.지오조경은 기존 쓰레기 무단투기, 경작지 등으로 훼손이 심한 지역에 경관 회복을 위한 숲 복원(상수리나무), 기본 자연적으로 형성된 배수로를 자연 친화적 생태 계류로 복원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배수로 역할을 병행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주간 개찰 현황(2015. 4. 1~ 4. 8)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목재
서울시는 시민들이 에너지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속 에너지 체험공간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2015년 에너지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월드컵공원 안 평화의 공원에 있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2014년 23개 에너지체험 프로그램을 1435회 운영해 시민 6만1000여 명이 참여했다.이는 전년 대비 방문객 수가 25% 늘어난
서울 동작구 신대방현대아파트는 에너지자립마을로 뽑힌 이후 주민 모임이 많아졌다. 미니태양광 설치를 위해 주민회의를 열고, 아이들을 주축으로 에너지 축제를 열고 재활용 장터를 운영하는 등 ‘에너지’라는 같은 주제를 통해 정다운 ‘이웃사촌’을 만들고 있다.시민이 주도하는 에너지 절약‧효율화‧신재생
서울에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에너지 생산성을 높이고 절약과 효율을 생활화하기 위한 공모전을 연다.이번 ‘제20회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은 ‘어너지살림도시, 서울’을 주제로 환경·에너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유도와 참여를 위해 개최된다.시에서 발표한 소재는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에너지 절약&mi
최근 마을만들기 사업이 자주 회자되지만 아직은 일반에게 생소한 사업이다. 누군가는 현대판 새마을운동이라고 하고 누군가는 일종의 건설사업으로 인식하기도 한다. 특별히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마을 만들기가 어떤 사업이고 어떤 방식으로 추진되는지 알 리가 없다. 그저 ‘마을 만들기’라는 이름에서 내용을 유추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마
서울시가 ‘2013 서울 마을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에서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해 사업 성과와 다양한 마을 사례를 소개하고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광장, 시민청, 무교로 일원에서 진행되는 박람회는 ▲일곱빛깔 마을상상체험 ▲마을방송국 ▲천개의 마을 사진전 ▲마을기업
옥상녹화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옥상에 태양광시설 설치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전략 중 어느 것을 우선시해야 할까 기후변화 대응전략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옥상녹화나 태양광시설 설치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확보전략은 같은 길을 가고 있는 사업이다. 다만, 옥상녹화가 우수저류 및 도시열섬감소 등을 통한 기후변화 문제 대응전략으로 제시된다면, 태양광시설은 신
서울시가 동작구 성대골과 금천구 시흥4동을 에너지자립 시범마을로 선정했다. 시범마을은 기본적으로 ‘주민자치녹색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주민이 한 곳에 모일 수 있는 ‘에너지 사랑방’을 운영해 절약방법부터 에너지 생산까지 에너지자립 활동과 관련한 모든 내용을 공유한다. 이에 더해 주민, 전문가, 행정기관 구성된 &ls
풍력과 태양광만을 이용하는 탄소제로공원이 조성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주시 북구는 이용객이 많은 생활권 공원 7개소를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자립 공원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원내 가로등과 화장실에 공급되는 전기를 풍력과 태양광을 이용한 녹색도시형 하이브리드 전력으로 교체해 탄소제로 공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