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0일(토) 골프존 저작권 소송과 관련해 한국조경가협회에서 본지를 통해 입장문을 전달해 왔다.스크린골프 업체 골프존이 저작권 침해 소송 2심에서 승소 판결을 받는 것과 관련해 본지에서는 2회에 걸쳐 기획기사를 통해 그 문제점을 지적했다.[골프존 2심 승소 관련 기획 기사 -Ⅰ, 골프존 2심 승소 관련 기획 기사 -Ⅱ]기획기사 1부에서는 1심과 2심 그리고 대법원 판결문을 통해 이번 재판 건의 쟁점사항과 문제점을 분석했다. 2부에서는 국내 조경관련 단체 인사들이 모여 이번 판결이 조경산업계를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 미칠 파급
지난 3월 28일(목) 이번 2심 판결과 관련해 조경관련단체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긴급 좌담회가 열렸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동심원조경 회의실에 ▲안계동 조경가협회장 ▲김형선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조경기술인회장 ▲김덕삼 가천대학교 조경학과 명예교수(전 대한골프학회 총무이사) ▲김부식 한국기술사회 조경분회장 ▲이현강 한국골프코스설계가협회 법제상임이사 이렇게 5인이 모였다. 특히 이현강 대표는 이번 재판에 ㈜오렌지엔지니어링 원고측 관계자로 그동안 1심·2심의 판결과정을 쭉 지켜 본 터라 재판에 대한 배경과 진행 사항을 들을 수 있었다.
2024년 한국조경가협회 정기총회가 지난 20일(화)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 5호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1부 특별강연과 2부 정기총회로 나눠서 진행됐다.안계동 초대 회장은 개회선언 및 인사에 “한국조경가협회는 조경가의 동동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치는 역할을 하고자 결성됐다. 사단법인 등록을 위해 문서로 협회 회원 신청을 받고 있는데, 제출실적이 저조하다. 협회와 함께 조경가의 길을 걸어가자”라며 회원 가입을 독려했다.안세헌 (사)한국조경협회 회장은 축사에서 “조경가들이 전반에서 조경 산업 내의 문제들에
한국조경가협회(회장 안계동)가 2024년 정기총회를 오는 20일(수) 14시부터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5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부 특별강연과 2부 정기총회로 나눠서 진행된다.특별강연은 ▲이해인 HLD 소장이 ‘"녹지생태도심"을 위한 조경가의 역할: 개방형녹지의 전략과 과제’를 ▲신다영이 ‘하이라인 컨넥터 & 맨하탄웨스트 조경설계로 본 뉴욕 퍼블릭 스페이스’를 발표한다.2부 정기총회에서는 경과보고 및 사업계획발표 등과 함께 협회의 차기 회장을 선출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이밖에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조경가협회(contact
지난 12월 11일(월) 한국기술사회 조경분회에서 조경기술사 합격자 11명에게 기술사패를 수여했다.김부식 조경분회 회장(본지 발행인)의 진행으로 거행된 이번 행사는 조경분회 초대 회장을 비롯한 선배 기술사와 참석자의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서 신임 기술사를 대상으로 김부식 회장의 ‘식물인문학’ 강의가 진행됐는데 기후위기 시대의 조경의 역할과 더불어 다양한 식물의 정보와 효능을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또한 우리나라 지폐에 그려진 수목과 숨겨진 이야기를 강의로 진행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이 자리를 만든 김부식 조경분회 회장은 강
2023 한국조경가협회 정례포럼이 지난 1일(금)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 SC컨벤션 12층 아나스홀에서 개최됐다.올해 5월 재창립한 한국조경가협회는 조직구성 및 활동 채비를 갖춰 이날 임시 총회를 통해 정식으로 협회 활동이 시작됐음을 알렸다.이날 행사는 1부에 사업계획과 주제 발표, 2부에 조경가 정영선의 젤리코어워드 수상기념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안계동 한국조경가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조경가협회는 조경계획, 조경설계를 통해 조경작품 창작 활동에 주력하는 조경가들의 모임이다. 협회를통해 조경설계분야의 발전과 협력 증진,
한국조경가협회(회장 안계동)이 오는 12월 1일(금) 14시부터 18시 30분까지 한국과학기술회관 SC컨벤션 12층 아니이스홀에서 ‘2023 한국조경가협회 정례포럼’을 진행한다.이번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1부 ‘사업계획 발표 및 주제포럼’은 14시부터 15시 30분가지 진행되며 ▲한국조경가협회 비전 및 사업계획 발표 ▲주제발표 - 1 조경자격제도, NEXT STEP ▲주제발표 - 2 도시공원 BF인증 이슈 및 대가산정 등이 진행된다.2부에서는 이번 젤리코 어워드에서 수상한 ‘조경가 정영선 서안조경 대표’ 특별강연이 진
(사)한국조경학회와 (사)한국조경협회, 한국조경가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운영위원회, (주)환경과조경이 주관했으며, (재)늘푸른에서 후원한 ‘2023 제20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시상식이 지난 9월 13일 거행됐다.이번 공모 주제는 ‘네이처(Nature)’로 급속한 현대 문명의 발전 속에서 상실돼가는 자연성을 지켜주고 이어주는 중요한 균형자 역할을 조경이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지난 7월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작품을 접수하였고, 심사는 7월 28일(금) 실시했다.이번 시상식에는 김태경 한국조경학회장
제17회 전국기술사대회가 7일(금) 9시부터 18시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지하 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이번 기술사대회의 주제는 인공지능(AI), 스마트 건설, 로봇 등 디지털 전환(DX) 시대의 디지털 역량 강화로 오전에는 ‘Chat GPT’에 대한 기조 강연이, 오후에는 8개의 분회 세션이 마련됐다.조경 분회 세션에는 조경기술사를 포함한 예비 조경기술사와 조경 분야에 관심 있는 타 분회의 기술사들도 참석했다. 강연에 앞서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에 유일한 국가 최고 과학기술 전문가 단체인 한국기술사회의
(사)한국조경협회(회장 안세헌), (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김태경), 한국조경가협회(회장 안계동)가 공동주최하고 (주)공간시공에이원이 후원하는 ‘조경사 제도 도입을 위한 세미나’가 오는 26일(금)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2관 지하1층 중회의실5에서 개최된다.5월 월간 조경기술세미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이해인 HLD 소장의 ‘현행 조경설계 자격제도, 무엇이 문제인가’, 이윤주 LPSCAPE 소장 ‘해외 조경설계 자격제도와의 비교’, 이남진 VIRON 소장 ‘조경사 자격제도의 신설 제안’, 배정한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
지난 19일(금) 코엑스 컴퍼런스룸에서 한국조경가협회가 재창립했다. 초대회장은 안계동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대표가 추대됐다.안계동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조경가협회 창립에 대한 많은 의견을 들었다. 협회의 정체성과 창립의 필요성을 분명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조경가협회는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와 젊은 조경인들로 구성된 조경이상이 합쳐진 단체로 조경설계의 새로운 비전과 방향을 모색하려는 조경설계가들의 모임으로 출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이어 “주요활동은 우리나라 조경가들의 권익를 향상하고 교류와 친목을 통해 조경분
지난 1980년에 설립돼 음지에서 활동하던 한국조경가협회가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 조경이상과 함께 하나로 뭉쳐 한국조경가협회로 재창립된다.이에 대해 안세헌 한국조경협회장은 조경협회 공식 SNS밴드를 통해 안계동 한국조경가협회 재창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의 전문을 대신 밝혔다.전문에 따르면 한국조경가협회 회원으로는 조경 창작활동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조경설계사무소 대표와 임원, 대학에서 조경계획 및 설계 연구를 하고 있으며 인재육성에 힘쓰고 있는 교수들, 정원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정원디자이너들로 구성된다.주요 활동은 국내 조경가들의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충남도는 16일(목) 도청 대회의실에서 내포 홍예공원 명품화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김태흠 도지사는 보고회에 앞서 용역사 관계자를 만나 “예산의 수암산과 홍성의 용봉산이 에워싼 27만4738㎡ 규모의 홍예공원은 사계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내포신도시 최고의 경관”이라며 “국내 최고 명성의 전문가들을 위촉해 홍예공원 명품화사업을 내실 있게 진행하고 1단계로 2024년 4월까지 수목 식재 완료, 2단계로 테마·편의시설 등 20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오는 8월 31일(수)부터 9월 2일(금)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IFLA 세계조경가대회’ 개최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이에 IFLA 세계조경가대회 한국조직위원회는 서울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23일(월)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 [D-100] 기념행사 및 기자간담회’를 가졌다.행사에는 이홍길 한국조경협회장이자 공동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김태경 한국조경학회 수석부회장, 김아연 기획분과위원장, 안세헌 한국조경협회
울산대공원은 지난 1997년부터 설계와 시공을 거쳐 2002년 4월 30일에 1단계 준공을 했고, 2006년 4월에 2단계 공사를 마치고 울산시민에게 개방된 도시근린공원이다.1995년에 울산시와 SK그룹이 울산대공원조성을 위한 약정을 맺었는데, 그 내용은 SK이노베이션(주)에서 360만㎡의 부지에 매년 100억 원씩 10년 동안 1,000억 원을 투자하여 울산대공원을 조성해서 울산시에 기부하겠다는 내용이었다. 당시로서는 매우 큰 규모의 투자였고 아무런 대가 없이 하는 일이라 관심이 많았다.그 사이 10년 동안 사건이 많았음에도 울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달 부흥을 알리며 전면에 등장한 비법정 단체 한국조경가협회(회장 안계동)가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회장 박명권)와 통합하며 사단법인으로의 재창립 수순에 들어간다.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이하 조설협)에 따르면 지난 4일(금) 조경가협회, 조설협, 젊은조경가가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는 친목모임인 ‘조경이상’ 멤버 김영민 서울시립대 교수가 함께 자리를 갖고 조경설계분야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발전적 통합’이라는 대의적 판단에 동의하면서 (사)한국조경가협회를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 21일(월) 한국조경가협회(회장 안계동)는 ‘KALA 2022 아카이브전’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하면서 부흥을 알림과 동시에 ‘조경가’라는 핵심키워드의 정의에 대한 문제를 제기해 일약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조경가협회는 지난 1980년에 창립됐으나 본격적인 활동은 1990년부터 2002년까지 약 10년 동안 친목 모임과 격년으로 전시회, 사례지 답사 등을 해 온 비법정 단체로 운영되고 있다.최근 협회 부흥에 관한 논의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한국조경 50주년을 맞이한 2022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조경의 발전과 성과, 조경가들의 노력과 헌신의 시간을 담은 ‘KALA 2022 회고전’이 한국조경가협회닷컴에서 진행된다.이번 회고전은 1세대 조경 베테랑들의 작품 전시를 비롯해 국내·외 답사, 국제교류, 동료애를 주제로 구성됐다.또한 온라인 작품 전시와 전문지식, 기술공유, 회원들의 소통과 홍보 공간으로 한국조경협회 누리집도 새단장해 공개했다.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1일(월) 오후 4시 춘천시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잠실한강공원에 여름철 물놀이는 물론이고, 사계절 내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자연형 물놀이장이 생긴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약 2만8000㎡ 규모의 잠실 자연형 물놀이장 설계를 마치고 오는 2023년 개장을 목표로 이달 말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한강사업본부는 지난 1990년에 조성돼 30년이 경과한 잠실한강공원 수영장을 새 단장하기 위해 ‘잠실한강공원 자연형 물놀이장 조성 국제설계공모’를 실시했고 지난해 6월 ㈜동심원조경기술사무소(대표 안계동)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오는 6일(일)까지 개최되는 ‘제1회 꽃심, 전주정원문화박람회’에 조경 1세대 대표 작가인 안계동·정주현·최원만·권춘희 대표의 초청정원이 들어서 시민들에게 공개됐다.전주 양묘장에는 서울숲 설계로 이름 난 안계동 동심원조경 대표, 한국정원문화협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정주현 경관제작소 외연 대표, 일산 호수공원 국제공모 당선 경력의 최원만 신화컨설팅 대표가 조성한 ‘3인 무색정원’이, 팔복예술공장에는 양평 구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