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남 진도의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한반도 서남단 남도 끝자락에 위치한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은 전 객실에서 에메랄드빛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멋진 경관을 자랑하며, 역사의 숨결과 바다 향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역사 관련 숲해설 프로그램과 삼별초 항쟁, 충무공 이순신의 임진왜란 활약상(명량해전)에 대해서 알아보는 ‘역사와 함께하는 바다숲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다.또한, 유아와 청소년에게 인기 있는 대나무 목걸이, 솟대 만들기 프로그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환경오염 걱정 없는 친환경 조화, ‘백운산 나무꽃’이 특허권(제10-2004715호)을 획득했다.백운산 나무꽃은 버려지는 자투리 나뭇가지 재료를 돌려 깎아 다양한 색을 입혀 만든 꽃으로 국립백운산자연휴양림 목공예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던 김보영 주무관과 이경자 숲해설사가 공동 개발했다.백운산 나무꽃은 합성섬유나 비닐, 플라스틱 등으로 만드는 일반 조화와 달리 목재로 만들어져 친환경적이다. 또한 여러 가지 색감을 입힐 수 있어 인테리어나 행사 무대 장식, 코사지 등 각종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휴양서비스와 IT기술이 접목해 실내에서 숲을 즐길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 제2호가 26일 개관해 4월 한 달동안 무료로 시범운영된다.제2호 산림복합체험센터(이하 센터)는 지난해 3월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1년 동안 약 3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됐다.경관이 우수하고 접근성이 뛰어나 연간 약 30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남해편백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센터는 지상 2층 2관과 982㎡ 규모로 11실에 산림문화·교육기능과 디지털과학 기술이 융합된 신개념 체험시
[한국조경신문 지재호 기자] 울산에서 ‘정원! 태화강에 물들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태화강정원박람회가 오는 13일 금요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9일간 펼쳐진다.개막식은 13일 오후 3시 태화강대공원 느티마당 야외공연장에서 축하공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개식선언이 진행될 예정이다.전시된 정원들은 꺄뜨린 모스박(프랑스), 이시하라 카즈유키(일본), 소피 워커(영국) 등 3인의 해외초청 정원을 비롯해 지난 2016년 프랑스 쇼몽 가든페스티벌 수상자 안지성 특별초청 작가정원 1개소, 쇼가든 10개소, 메시지 가든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관광도시로 유명하고 가족과 함께 체험거리가 풍부한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을 ‘12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이곳은 경상북도 문경시의 대표 8경중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야산(930m)과 둔덕산(970m) 사이로 흐르는 용추계곡, 선유동 계곡의 청정함 때문에 사철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명산 백운산 기슭의 울창한 숲과 맑은 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사계절 가족단위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강원 원주의 국립백운산자연휴양림을 ‘11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이 곳 휴양림은 교통 요충지 원주(남원주IC)에서 10분, 수도권에서 승용차로 1시간 30분 이내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봄
영국의 비평가이자 역사가인 토마스 칼라일은 말했다. “대자연은 신의 의상이다. 모든 사상과 형식 제도는 그 의상을 꾸미는 단추와 같은 액세서리에 불과하다.”경험론철학과 공리주의에 도전했던 칼라일의 이 말은 결국 대자연 앞에 인류도 감히 앞에 나설 수 없는 작은 존재에 불과하다는 말일 게다.그렇다. 인간은 언제나 그렇듯 자연을 과학이라는 기술로 막으려하고 바로 잡아 인류를 지키는데 안간힘을 쓴다. 하지만 결국 자연은 언제나 옳았기에 거스를 수 있는 존재가 아님을 느끼게 해 준다.자연은 늘 인간에 의해 침해를 당하
산림청이 안동지역 어린이들 대상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 나섰다.산림청은 5일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안동지역 어린이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과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안동탈춤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안동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남부지방산림청은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자연 부산물을 이용한
철원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지가 만들어진다.강원 철원군은 산림복합 체험·휴양단지(가칭)를 조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가족단위 여가 및 산림체험·휴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문화와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산림을 이용한 각종 체험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단지를 갈말읍 지경리 산5번지 군유림 일원에 만들 계획이다
주간 개찰 현황(2014.12.17~12.28)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경관조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녹색사업단은 공동으로 .12~13일 경북 칠곡군 석적읍 소재 ‘칠곡나눔숲체원’에서 한국아동복지협회 소속 시설아동 150여명과 지역주민을 초청, 숲속음악회, 목공예체험, 레크리에이션 등의 산림복지 행사 ‘숲으로의 아름다운 동행’을 연다. ‘숲으로의 아름다
산림조합중앙회는 7월 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2전시장에서 전국의 산주, 임업인, 귀농귀산 희망자, 일반인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4 산주와의 만남’ 행사를 연다. 2004년 시작해 올해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산을 가꾸는 데 관심은 있지만 도시에 거주하거나 직접 산을 가꾸기 어려운 산주와 임업인, 귀농&midd
“쇠똥구리를 혹시 알고 있나요? 자 재밌는 놀이를 하면서 쇠똥구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등산에 어울릴 법한 트레킹 복장을 한 숲해설가가 비슷한 복장을 하고 이미 ‘쇠똥구리’를 알고도 남을 법한 어른무리들은 숲해설가가 시키는 대로 즐겁게 놀이를 하며 ‘쇠똥구리’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한참
녹이 슬어 볼품없던 경의선 폐철로 일부 부지가 녹색 빛으로 물들었다. 서울시는 지난 31일 마포구 연남동 경의선 폐선부지(10만1668m²)에 조성되는 경의선공원 가족마당(1970m²)에 ‘제 67회 식목일 행사’로 나무 5082주가 시민들의 손으로 심어졌다고 밝혔다. 행사는 (재)서울그린트러스트와 서울시가 주최
산림청은 어린이날을 맞아 국립수목원 무료개방, 산불진화 헬기체험, 숲속교실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한다고 3일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5월5일 사전 예약한 어린이와 동반자에게 광릉숲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날 행사에는 3000여명이 참가해 광릉숲 해설 및 숲길 걷기를 비롯해 꽃누르미, 목공놀이, 손수건 염색 등의 산림문화체험과 산림박물관 관람 등 다채로운
경북 영양군 관내 흥림산에 자연휴양림이 조성된다. 22일 영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 세부계획 마련과 산림청 지정고시 등 행정절차를 끝냈으며 올해 상반기에 공사에 들어가 2011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겨울철을 맞아 자연휴양림별로 다양한 겨울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연휴양림 이용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프로그램들은 얼음썰매, 눈썰매, 팽이치기를 비롯해 설피신기, 발구타기 등 옛 문화체험과 빙벽체험, 노르딕워킹, 토끼몰이 등 자연휴양림별로 이색 체험프로그램이 운영, 가족단위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경덕 국립자
서울시 성북구(구청장 서찬교)에서는 북한산 생태숲 내에 위치한 성북 생태체험관을 지난 23일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만5천㎡ 규모의 북한산 생태숲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철거예정인 건물 1동을 개보수해 생태체험관으로 조성했다. 생태체험관은 251㎡ 규모로 2곳의 체험실을 갖추고 있으며, 사업비 1억6천만원을 들여 지난 3월 착공하여 이번에 개장한 것이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에서는 여름철 피서를 즐기기에 적합한 ‘가고 싶은 산촌 체험마을’ 1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촌마을 선정과 함께 산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난달 27-28일 이틀간 전북 진안군 산사미 산촌생태마을에서 도시민 40여명을 초청하여 산촌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시범 운영된 프로그램은 사금바골 숲탐방 해설
전국의 숲해설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는 창의적인 숲해설 및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이틀동안 전남 장성군 소재 방장산자연휴양림에서 ‘제2회 숲체험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에서 근무하는 숲해설가 70여명과 담당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