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이재준 전 수원시 제2부시장이 ‘경제1번지, 정치·행정1번지’였던 북수원지역의 명성 회복에 자신감을 피력하며 수원 갑 장안지역 경제활성화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행정 및 조경전문가로서 장기적인 도시계획을 통해 양적 팽창만이 아닌 질적 성과를 이뤄낼 뜻도 내비쳤다.조경을 전공한 석·박사이기도 한 이재준 수원 갑(장안)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대한주택공사(현 LH공사)에서 7년간 조경과 단지계획 연구자로 몸담았다. 이후 협성대와 아주대 공
한국조경사회가 오는 17일 가든파이브 툴동 10층 대회의실에서 제38회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한다.이날 오전에는 제19대 현 임원 이사회가 진행되며, 오후 1시 30분부터 정기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주요 안건으로는 제20대 회장 및 수석부회장, 감사 선출이 진행되는데 현재 회장 후보에는 노환기 조경설계 비욘드 대표이사가 단독 후보로 이름을 올렸고 수석부
이강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장이 27일자 인사에서 1급 처장으로 승진했다.이 처장은 조경 총괄부서로 신설된 도시경관단장으로 임명됐다. 아울러 김선미 처장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장으로 발령받았다.처장으로 승진한 이강문 단장은 서울시립대 조경학과를 졸업한 후 1990년 대한주택공사에 입사했다. 이후 LH 영향평가단 부장, 녹색경관처 공간환경부장, 화성서남부사업단 도시개발사업부장 등을 지냈다.이강문 단장은 “조경을 총괄하는 부서가 다시 만들어져 다행스럽고, 앞으로 처로 승격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아울러 조경계와
건설의 한 공종인 조경은 남자 중심의 분야로 인식됐었다. 하지만 최근 조경학과엔 여학생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곳이 많아지며 여성이 조경분야에서 새로운 중심축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1973년 서울대에 조경학과가 설립됐을 때만해도 조경은 남성으로 대변하는 건설의 부대공정이다보니 여학생은 한 명도 없었다. 서울대 조경학과에 신입생 중 여학생이 처음 입학한
본 입후보자는 서울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건축 및 조경 설계사무소에서 약 2년간 근무한 이후 대한주택공사에 입사하여 공동주택단지 조경설계 업무를 담당했으며, 1986년부터 단국대학교에 30년간 재직하면서 후학을 양성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서울시 및 공공기관과 실천적인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조경계가 연일 수난을 겪고 있다.얼마 전까지는 LH 공공임대 리츠사업 발주 중 조경공사가 기계설비 등의 공사와 함께 분리 발주되던 관행이 통합발주로 선회되면서 갈등을 빚더니 이제는 조경기술자 자격에 대한 문제가 불거졌다.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말에 ‘건설기술자 등급 인정 및 교육·훈련 등에 관한 기준’을 제정·
“일이 줄어들고 있다. 조경분야도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야 하며, 이를 위해 영역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백운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도시경관처장은 침체되어 있는 조경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영역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조경관련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생아이디어공모전’은 신규 사업으로 준비
백운해 경기지역본부 성남재생사업단장은 지난 12일자로 도시경관처장으로 발령받았다.백운해 처장은 서울대 조경학과, 한양대 공과대학원(석사), 서울대환경대학원 협동과정조경학 박사 수료 후, 1985년에 LH 전신인 대한주택공사에 입사했다. 입사 후 대전 EXPO 조직위 파견, 서울대 SOC정책과정 파견, 오산사업단, 성남재생사업단 단장으로 근무했다.현재는 한국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국도로공사, SH공사, 경기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등 6개 공공기관 조경담당자들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조경협의회’가 결성됐다. 조경협의회는 친목도모와 기술교류를 넘어 조경산업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하겠다는 강한 의미를 담고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류지훈 K-
LH가 그동안 공사의 다양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담은 ‘LH 공사감독 핸드북(5종)’을 2005년 이후 개정·발간해 출판했다. 이 중에 ‘조경’ 공사감독 핸드북은 (구)대한주택공사와 (구)한국토지공사가 지난 수십 년 동안 공동주택 및 단지개발 조경공사를 수행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토대로 발간됐다. 주 내용
지난해 ‘나는 조경가다-설계퍼포먼스 6인6색’으로 단번에 박람회 대표 이벤트로 떠오른 ‘나는 조경가다’가 새로운 작가진을 꾸리고 ‘시즌 2’로 돌아온다.(사)한국조경사회로 추천된 약 30여명의 조경가 중 엄선된 6인 초대작가가 확정됐다.지난해 ‘나는 조경가다’의 주인공이었
신갈나무, 떡갈나무 등 참나무류 등 산림수목보다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 도심에서 자라고 있는 조경수들의 연간 탄소저장능력이 더욱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그동안 도시녹지 및 탄소저감 관련해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해 왔던 조현길 강원대 조경학과 교수가 최초로 직접수확법을 통한 조경수의 탄소저감 효과를 계량화에 성공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앞으로 정부나 지자체의 도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출범이후 2년 만에 첫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입직원 채용은 보금자리주택건설 등 정부정책사업의 수행을 위해 일반공채 300명을 포함해 약 500명을 충원한다.응시자격은 연령, 학력, 전공 제한없이 일정 어학성적이상 취득자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지원서 접수는 이달 22일에서 3월 2일까지 10일간에 걸쳐진행된다
듀폰조경자재 제품을 소개하게 된 계기는? 10여년간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흙포장 관련 제품을 다뤄왔다. 각종 문화재를 비롯해 택지개발사업 내 도로 및 공원보행로, 산책로, 학교운동장 등에서 다양한 곳에서 널리 이용돼 온 흙포장 기술은 여전히 우리 회사의 효자품목이다. 하지만 장소에 따라서는 투수효과가 높고 시공도 간편한 제품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자연과 소통하는 새로운 디자인 비전을 수립했다. LH는 자연, 인간, 주거공간에 대한 의식의 전환, 근본주의적 접근방법, 생태주의 이념에 기초한 ‘지생가(地生家)’라는 디자인 기본 원칙을 담은 새로운 디자인 비전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지생가’는 ‘땅이 집을 낳는다, 땅과
“공원녹지 조성사업이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주계약자 공동도급 방식이나 기술제안 입찰 등 다양한 발주 및 입찰방식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녹색경관처장으로 승진 발령된 김성용 처장은 녹색경관처 핵심사업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 또 “서로 약속을 지키는
홍기문 녹색경관처장은 조학제 차장을 ‘조경의 미래에 대해 진정으로 고민하는 조경인’으로 평가했다. 또 주변에서는 일 처리가 빠르고 기획력에 추진력까지 갖춘 직원이라는 평까지 듣고 있다. 직장인으로써는 ‘절세미인’격. 하지만 정작 조 차장 본인은 “특별한 재주는 없다. 그저 누군가 할 일이라면 내가 먼저
지난 2008년 9월 이명박 대통령은 “임기 중에 서민 무주택자를 없애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초에는 “신도시를 먼 곳에 만들어 국토를 황폐화할 필요 없이 비닐하우스만 가득 찬 그린벨트를 개발해 도시인구를 수용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훼손된 그린벨트지역을 풀어 서민을 위한 주거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인
한국조경사회 30년사 ⑬ - 제14대 회장 이유경 / 조경의 시작, 1983년 4월. 청주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도화종합기술공사에 입사하면서 조경인으로서 사회활동이 시작되었다.1977년. 기술용역 육성법에 의한 조경부문 설계용역업 등록이 시작되었고, 1980년. 전문공사업으로 조경식재공사업과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이 신설되었지만, 많은 인원이 취업하기에는 너무나 열악한 환경이었다.
대한건축사협회는 이용락(59) 전 대한주택공사 부사장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경희대 건축공학과 출신인 이 신임 부회장은 옛 건설교통부 건축과장·공항시설국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본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