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미래 도시 유일성 확보를 위해 내년 개최를 목표로 추진하는‘2024 수성국제비엔날레’의 사전 행사인 ‘프리비엔날레’를 지난 11일(수) 개최했다.프리비엔날레는 국내외 건축·조경 전문가 80여 명을 초청, ‘관계성의 들판(Relational Fields)’이란 주제로 열리는 수성국제비엔날레의 비전과 콘텐츠 구성을 미리 소개하고 홍보하는 자리이다.프리비엔날레 전시회도 수성구의 공공건축과 국제비엔날레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두산동 꿈꾸는 예술터에서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29일(일)까지 오전 10시부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시가 용산 유엔사부지에 총 1197세대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용산공원 주변으로 대단위 아파트 등 주택이 건설되는 것을 우려했던 점들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서울시는 용산공원 바로 맞은편 지역 용산구 이태원동 22-34번지 일대에 지상 20층, 지하 7층, 연면적 47만9548.76㎡ 에 공동주택 420세대, 오피스텔 777실, 호텔과 업무시설 등을 건설하는 ‘유엔사부지 복합개발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사업부지에는 용산공원에서 이태원 관광특구로 이어지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건축공간연구원(원장 박소현, 이하 AURI)과 (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은 6일(목) ‘국토경관관리의 성찰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2021년 AURI 경관포럼’을 공동주최했다.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경관포럼에서 정영선 조경설계 서안(주) 대표는 ‘우리나라 경관관리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정 대표는 “아름다운 국토에 인구가 많이 노는 것 같지 않은데 매일 집이 모자란다. 매일 산을 허물고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건축공간연구원(원장 박소현, 이하 AURI)과 (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은 오는 5월 6일(목) ‘국토경관 관리의 성찰과 전망’을 주제로 ‘2021년 AURI 경관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 정영선 조경설계 서안(주) 대표의 ‘우리나라 경관관리 이대로 좋은가?’ 기조연설 후 김기호 서울시립대 명예교수 ‘소리 없는 공중전 : 도시와 자연경관’, 김동진 경성대 교수 ‘우리나라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춘천시가 춘천 시민공원 마스터플랜 설계를 공모한다. 대상지는 춘천시 근화동 203번지 일원으로 구 캠프페이지 부지다.설계 범위는 구 캠프페이지 부지와 평화로의 아름다운 길 조성, 그리고 근화동과 소양2교까지 도로를 확장해 주변 도로 계획을 포괄한다. 참가팀은 조경, 건축, 도시계획, 도로, 교통 등 관련 분야 전문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계획총괄(개인), 조경 분야 최대 2개사, 건축, 도로분야는 각 1개사가 필수 분야이다. 주관사는 조경 분야로 조경기술사사무소 혹은 엔지니어링 활동주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이규목 전 서울시립대 교수의 강의와 여덟 가지 조경 이야기를 묶은 ‘이어 쓰는 조경학개론’ 출판 기념 낭독회가 지난 17일(금) 서울숲 동심원 3층 갤러리에서 개최됐다.낭독회는 서영애 기술사사무소 이수 소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최원만 신화컨설팅 소장을 비롯해 서미경 해안건축 수석, 박경탁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소장이 낭독하고 김기호 서울시립대 명예교수가 축사했다.먼저 낭독에 앞서 이 교수는 특강을 통해 “내가 강의한 것이 책으로 나와서 교과서 같은 느낌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이규목 교수와 여덟 명의 조경 연구자들이 공동집필한 ‘이어 쓰는 조경학개론’ 출간기념 겸 낭독회가 오는 17일(금) 동심원갤러리에서 개최된다.책은 이규목 서울시립대 명예교수가 마지막으로 강의했던 조경학개론을 계기로 기획돼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8명의 중견 학자 및 연구자들의 조경담론으로 구성됐다.낭독회에서는 최원만 신화컨설팅 소장, 서미경 해안건축 수석, 박경탁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소장이 낭독을 진행하게 된다.이날 낭독에 앞서 이규목 서울시립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 도시재생의 성과와 향후과제, 도시재생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7일 명동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도시재생 10년의 완성, 10년의 향후과제’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김종익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서울시 도시재생 10년의 완성, 10년의 향후과제’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고 장남종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서울형 도시재생의 성과와 정책과제’, 조준배 서울주택도
신ㅇ돈(9월 19일)아스타나 한국공원. 고려인이 러시아로 처음 이주하기 시작한 것은 1863년(철종 14)으로 대부분 기근에 의한 농업 이민이나 그 후 항일 독립운동가의 망명이었고 연해주에 거주하던 그들은 스탈린의 대숙청 당시 유대인·체첸인 등 소수민족들과 함께 가혹한 분리·차별정책에 휘말려 1937년 9월 동토의 땅으로 강제 이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용산공원 라운드테이블1.0’ 다섯 번째 프로그램인 ‘용산, 공원과 도시구조’ 토론회가 오는 22일 오후 2시에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에서 열린다.‘도시구조와 주변지역의 변화 그리고 용산공원’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김기호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와 김승범 브이더블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9호선 봉은사역 사이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서울시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설계안 마련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를 대상으로 국제지명초청 설계공모를 실시한다혔다.서울시는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에 글로벌 MICE 복합단지, 스포츠·대중
“학회 십년을 기념할만한 사업으로 국토부와 함께 한국국토경관헌장을 우리학회가 주도하여 제정 하겠다”김한배 한국경관학회 회장은 8일 아주대 팔달관 108호에서 열린 ‘2016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이어 김 회장은 “경관헌장은 국가의 명의로 제정하는 것인 만큼 국민의
(사)한국경관학회(회장 김한배)는 ‘2016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4월 8일 오후 2시부터 아주대 산학협력관 422호에서 갖는다.총회에서는 김기호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서울 역사도심 도시계획의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자세한 사항은 학회 사무국(02-585-5034)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가 2000년 역사도시 서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현대적인 것과 역사적인 것의 최적의 배합으로 서울의 도시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장기 비전인 ‘역사도시 서울 기본계획’을 처음 세운다.그동안 경제 논리에 의한 각종 개발행위와 역사보호 의식의 부재 등으로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던 문화유산 현황 분석과 보존·관리&midd
서울 한복판에 있는 남산의 예장 자락 2만2330㎡가 원형을 회복하고, 공원으로 돌아온다.
서울시가 세계 도시계획 동향을 파악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형성해 서울 도시계획의 해법을 찾고자하는 ‘BBP(Beyond Big Plans:대규모 계획, 그 이상)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제도시계획가협회(ISOCARP, International Society of City and Regional Planners)가 주최하는
서울역 고가도로 활용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개최된다.서울연구원과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는 ‘서울역 고가도로 활용에 관한 전문가 토론회’를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중앙우체국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서울역 고가프로젝트 사업추진 계획’(이택근 서울시 도로관리과장) ▲&lsq
㈜신화컨설팅(대표 최원만)과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 ㈜삼안, ㈜건일엔지니어링, 대아종합조경㈜, ㈜비오이앤씨가 ‘부산 북항재개발사업 친수공원 국제현상 공모’에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돼 25억 원에 달하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을 갖게 됐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 북항재개발사업 친수공원 국제현상 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l
“주민 스스로 하나가 되어 느끼는 공동체 의식이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김한배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사)한국조경학회장)는 물리적·사회적·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실제 사례 가운데 임대아파트라는 특수한 환경의 실천사례를 통해 이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에서 주민 스스로 공동체 의식을 느끼는
서울시는 지난 3월 28일 ‘제5회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심포지엄 및 학생공모전 설명회’를 열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전면 철거 등 개발사업으로 본래 살고 있던 주민들의 삶을 뿌리째 뽑는 폐해가 있었기 때문에 주민들의 삶을 보존하는 주민참여형 재정사업으로 정책 전환을 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중심의 가치와 신뢰가 회복되는 튼튼한 마을 공동체, 마을 생태계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본다”며, “지역 여건과 마을 특성이 잘 살아난 행복한 삶과 주거 문화가 다시 꽃피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