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대형공사의 설계·시공 일괄 및 대안입찰 공사의 기본 및 실시설계심의를 담당할 설계심의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설계심의분과위원회는 일괄·대안 설계심의 업무의 내실화와 사회적 부작용을 개선하기 위해 과반수 이상의 내부위원을 둬야 하는 관련 법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에 공개된 위원회는 환경 등 6개 분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0 공공디자인 심포지엄’이 오는 14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체계적인 공공디자인평가지표를 수립, 일관성 있는 공공디자인 사업의 확산에 기여하고 타 기관과 차별화되는 문광부만의 공공디자인평가지표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자체 공사의 기술심사평가를 위한 LH기술심사평가위원명단을 공개했다. 일괄ㆍ대안입찰공사(TK) 부문의 기술심사평가위원은 조경을 비롯해 토질 및 기초, 토목구조, 수자원ㆍ하수처리, 토목시공ㆍ건설관리 등 총 8분야로 나눠 내부위원 27명과 외부위원 24명 등 총 51명으로 구성됐다. 조경분야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황기현, 홍기문, 김선미, 이강문
한강만의 특색을 살린 개성 넘치는 디자인 벤치가 오는 5월 여의도 한강공원을 수놓는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최근 ‘한강공원 디자인 벤치 설계 공모전’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작 21점을 여의도 한강공원에 전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앞서 한강사업본부는 지난 2월 ‘한강공원의 장소성과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디자인&r
조달청은 시설공사 맞춤형 서비스 공공건축물의 디자인 향상을 위해 계획 및 기본설계 등 설계 단계별 완료시점에서 건축물의 형태·배치·색채 등을 검토할 디자인전문가 20명을 ‘디자인 자문위원’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자문위원은 건축계획·구조디자인·건축의장·단지계획&midd
‘한강공원 디자인 벤치 설계 공모전’에서 천병우·전일한(원광대) 씨의 ‘틈’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작 ‘틈’은 담 벽의 틈 사이에 자라나는 싹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벤치가 단순한 시설물이 아니라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디자인 구조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
(재)한국디자인문화재단과 (재)한국공예문화진흥원을 통합한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초대 원장으로 최정심(48) 계원디자인예술대학 전시디자인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3년. 최 신임 원장은 홍익대에서 공업디자인을 전공하고,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 창조도시특별위원회 위원, 도시농업포럼 공동대표, 안양시 공공디자인 감독 등을 역임했다.
산업디자인전문회사(환경디자인)로 등록된 원앤티에스는 최근 독자적인 환경시설물 브랜드 ‘모나(MoNA)’를 런칭하면서 ‘거리에 아름다운 문화를 들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제품 출시 첫해였던 지난 해 벤치 2개가 지식경제부 굿디자인에 선정됐고, 또 다른 제품은 서울시 우수공공디자인 선정제품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숲 속의 도시, 도시 속의 숲’을 주제로 올해 처음 열린 ‘제1회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에서 신라대 건축학부 3학년 이홍렬·차동철 씨가 출품한 ‘Amenity of Urban SPECTRUM’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 산림조합중앙회, 생명의숲, 한
디자인대학 교육이 본격적인 ‘융합’의 첫발을 내딛었다.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와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김현태)은 지난 27일 ‘융합형 디자인대학 육성사업’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융합형 디자인대학 육성사업’은 통합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의 융합형 디자
‘아름다운 공간, 따뜻한 도시 - 공공디자인으로 실천하는 녹색성장’이라는 테마로 열리고 있는 ‘2009 공공디자인 엑스포(Public Design Expo 2009)’가 5일부터 대단원의 막이 올랐다. 오는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공디자인엑스포는 올해로 세 번째 행사를 맞는다.
김해시는 친환경적인 도시조성을 목표로 도시경관디자인 작품공모전을 실시하고 최근 1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가야역사테마파크 진입로를 독창적이고 현실적인 아이템으로 풀어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모은 홍익대ㆍ대구가톨릭대학교 건축학과 박종민 외 4명이 출품한 ‘遇:굽이굽이 산길을 돌아 김해의 역사를 만나다’가 선정됐다. 금상에는 진주산업
“풀뿌리 단체를 발굴,육성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도시를 녹색으로 만들겠다” 지난 9일 열린 민관협치조직인 (사)부산그린트러스트 창립총회에서 초대이사장으로 선출된 김승환 동아대 도시계획조경학부 교수의 말이다. (사)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 사무차장도 맡고 있는 김승환 이사장은 부산시를 녹색도시로 만들어가는데 시민들이 주도적으
제3회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국민대학교 방준모, 유인식씨의 ‘시각 장애인을 위한 횡단보도 안내 블록’과 신흥대학 김범진, 정성훈씨의 ‘한 걸음 더 가까이 오세요’ 가 금상 수상작으로 뽑혔다. 경기도는 지난달 29일 이들 작품을 포함해 모두 48점의 우수작을 선정, 발표했다. 도는 금상 수상자에게는 각 300
9월2일부터 논문ㆍ작품발표 진행 미래를 향한 전략과 대응안 모색 IFLA APR 총회 행사 중 국내외 국가의 조경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과 각 국의 실제 사례 등을 통해 미래조경에 대해 제안하는 자리인 ‘학술논문 및 작품발표’는 행사의 최고 기대주다. ‘도시와 조경의 혼성과 융합: 미래를 향한 전략과 대응’이라는
“조경의 컨셉은 모든 프로젝트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조경의 원칙은 디자인 프로세스를 결정하는 것이며, 디자인 컨셉은 만들어 지는 것이다.” 지난 22일 용산역 CGV 9관에서 열린 초청강연회에 네덜란드 조경가인 ‘로드베이크 발리옹’의 말이다. 발리옹은 “조경은 자연, 녹색 뿐만아니라 그 이상의
·서울시가 주최한 ‘시민이 만든 특별한 휴식 - 2009 벤치·의자 디자인 공모전’에서 조준희·서호성·우선하 씨가 공동 출품한 ‘D.I.Y(Do It Yourself) Bench’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D.I.Y 벤치는 수동적인 벤치에 놀이와 D.I.
문화재위원회 위원장에 서울대 이인규 명예교수가 선출됐으며,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최기수 교수는 사적분과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에서는 지난달 30일 문화재위원회 첫 전체회의를 갖고, 위원장과 부위원장(2명) 그리고 분과위워장(9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선 지난달 26일에는 문화재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사항을 조사&
창원시는 ‘2008 창원시 공공디자인 작품 공모전’에서 자전거보관대 분야에서 창원대 김대성외 2명의 공동작품인 ‘Eco Friendly, Any Time, Any Place’가 금상을, 버스승강장 분야에서 경남대 이진호외 2명의 공동작품인 ‘In the Cloud’가 금상을 차지했다고 18일
새 건축기본법 시행에 따라 처음 구성된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13명의 민간위원 가운데 동부엔지니어링(주) 채선엽 상무(조경기술사)와 서울시 부시장을 지내며 청계천사업을 이끌었던 양윤재 교수(전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가 포함되었다.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0일 정명원 교수(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 원장)를 위원장으로 위촉하는 등 건축, 도시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