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업계에 조경과 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사업을 시도하는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24일 동인조경마당(대표 황용득)은 서울시 마포구 상수도 홍익대 인근에 북카페 ‘정원이 있는 국민책방’을 오픈했다. ‘정원이 있는 국민책방’(이하 국민책방)은 조경·건축·예술 서적 1만 2천권 이상을 보유한 대
홍익대 산업디자인과 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생디자인탐사대’가 여수지역에서 탐사활동을 통해 여수시를 위한 다양한 디자인 아이디어나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여수시가 구성한 대학생디자인탐사대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동안 여수의 곳곳을 돌면서 관광객의 눈으로 관광지와 해안 등 도시 디자인을 살폈다. 탐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ldquo
4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리는 이번 ‘2013대한민국조경박람회’에서 조경 관계자 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 초청 강연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초청 강연은 수목유통 및 관리, 공동주택 조경, 정원조성 및 관리 등 최근 일고 있는 핵심 조경 이슈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다양한 주제들로 꾸며진다.5명 각
서울시의 공원과 거리를 시민의 요구에 맞게 더 아름답고 안전하고 재미있게 변화시킬 공공조경가 39명에 대한 ‘위촉식 및 제1차 회의’가 6일 서울시청에서 열렸다. 그간 공원이 단순히 꽃·나무·벤치 등이 있는 일방적인 휴식공간의 모습이었다면 앞으로는 전시회·축제·강연 등 인문학이 겸비된
“망각에서 기억을 되살리는 상징물로서의 공공디자인 필요” 빌 드레셀하우스 교수 ‘정부 공공디자인 캠페인’ 제안 “사회를 변혁시키려면 상대를 소중히 여겨야 해요. 상대는 소중히 여겼을 적에만 변해요” 생명사상의 대부 장일순 선생의 잠언집 “나는 미처 몰랐네 그대가 나였다는 것을&rdq
대상지: 동대문구 제기동 유휴공간팀장: 손민희구성인원: 홍재승, 김만호, 김현주, 김건우, 최지환, 윤아람, 송진산 등 7명버려진 공간, 단절된 공간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사회를 위한 디자인을 하고자하는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팀이다. 공간 조성 경험은 이번이 첫 시도인 젊은 팀이다. 편의점 테이블이 놓이면서 싸움이 자주일어났던 대상지. 특히 얼마전
(주)한국조경신문(대표 김부식)이 새로운 조경문화 창달과 소통을 위해 추진 중인 ‘2012 조경인 뚜벅이 투어’ 11월 행사로 지리산둘레길, 구례야생화생태공원 등 전남 구례군 일대를 탐방한다. ‘지리산둘레길 따라 구례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뚜벅이 투어는 오는 11월 10일(토) 오전 7시 30분 서울 잠실종
진주시가 주관한 ‘제1회 진주시 도시디자인공모전’이 지난 11일 교수, 시의원, 디자인 전문가 등 10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심사를 마쳤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조경학과 문경회 외 3명이 제출한 ‘진주, 길을 묻다’가 대상을 받았고 홍익대학교 도시공학과 유효경 외 3명이 제출한 &lsquo
숭실대 학생회관이 서울시 건축상 대상으로 선정됐다.서울시는 올해 ‘제30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에 ‘숭실대 학생회관’(설계자 최문규, 연세대)을 선정한 것을 비롯해 최우수상 4작품, 우수상 22작품 등 총 27작품을 선정·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공공 기여도가 탁월하고 예술적 가치와 기술적 수
‘2012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박람회장 기반공사 착공을 계기로 행사준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람회장 기반조성 공사로 추진되는 ‘서호공원 리모델링 공사’는 서호공원 62만1679㎡ 중 현재 체육시설, 산책로 등이 조성된 서호 북동쪽 수변 4만3244㎡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서호공원 리모델링 공사는
환경시설물 디자인 전문업체인 헤브론과 청하도시개발이 공동 주최한 ‘2012 제3회 헤브론(주) 공공시설물 디자인 공모전’에서 김태현(용인대)의 ‘VICOM’과 전계진외 2명(세종대)의 ‘화담’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Draw on the city'라는 주제 아래 놀
국토해양부가 지난해 국회통과를 이뤄내지 못하고 이번 19대 국회에서 재추진하기로 한 ‘경관법 개정안’을 두고 각 분야에서 의견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지난 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는 이번 경관법 개정과 관련해 기반 연구를 맡아 진행해온 (사)한국도시설계학회(회장 제해성)와 (사)한국경관학회(회장 안재락) 주관으로 ‘경관
수원 서호공원에서 열리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한 시민참여형 지역축제가 돼야 하며, 이후에는 시민들이 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수원그린트러스트를 설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수원의 역사를 담아내고, 한국형 주택정원 모델 제시 등 다양한 전시 및 체험의 장을 상시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콘텐츠를 포함시
‘위례신도시 택지개발사업 조경설계공모’에서 성호엔지니어링이 최우수작으로 당선됐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성호엔지니어은 LH(A구역)과 SH(B구역)의 조경기본 및 실시설계권과 주제공원 1호 기본설계권이 부여된다. 추정설계용역비는 LH구역 9억800만원, SH구역 5억9400만원으로 총 15억200만원이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서안알앤디디자
갑(甲)과 을(乙)이 있다. 병(丙)도 있지만 우선 갑과 을만 얘기해보자. 갑과 을은 계약서에 주로 등장하는 계약구조의 두 주체이다. 갑은 을에 일을 주고 을은 갑을 위해 일을 수행하며 그 관계가 계약서에 명시된다. 갑은 을에게 계약 내용에 해당되는 비용을 을에 지불한다. 갑은 용역의 발주 주체이고 을은 용역의 수행주체이다. 누가 갑이고 누가 을일까. 시공
밀란 쿤데라의 소설 ‘불멸’은 그 사람의 소설 중 최고다. 물론 영화로도 소개되었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Unbearable lightness of being)’이 우리에겐 더 잘 알려진 소설이긴 하지만 말이다. 쿤데라는 정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허무한 (우리) 존재의 가벼움을 ‘불멸&rsq
최동규 (주)서인종합건축사사무소 소장 등 3명이 올해 최고 건축인으로 뽑혔다. 한국건축가협회·대한건축학회·대한건축사협회 공동주최, 한국건축가협회 주관으로 지난 4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011 건축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올해 최고의 건축인을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은 최동규 (주)
주간 개찰 현황(2011.9.21-9.27)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투찰율 구매(물품) 경계석 광주광역시 도시공사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조성공사(2공구) 화강석경계
광주광역시는 29일 오후 4시 시청에서 황희연 충북대 교수를 초빙, ‘주민 참여를 통한 창조적 도시재생’이란 주제로 도시계획 목요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도시정책이 신개발중심에서 도시재생중심으로 전환해감에 따라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를 통한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련 종사자 및 대학생 등 60여명이 참여하게
농촌을 단순한 식량생산 공간에서 벗어나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의 공간으로 재조명시키고자 탄생된 ‘농촌어메니티 환경디자인 공모전’이 오는 2일부터 제9회 시상식 및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2003년부터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촌계획학회가 진행하고 있는 ‘농촌어메니티 환경디자인 공모전’은 올해,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인 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