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29일 오후 4시 시청에서 황희연 충북대 교수(전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를 초빙, ‘주민 참여를 통한 창조적 도시재생’이란 주제로 도시계획 목요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도시정책이 신개발 중심에서 도시재생 중심으로 전환해감에 따라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를 통한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련 종사자 및 대학생 등 6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황희연 교수는 이 강좌를 통해 ▲도시재생정책방향 ▲주민참여 도시재생 ▲도시재생을 위한 공공의 역할 ▲미래도시정책 방향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오는 12월까지 강양석 홍익대 교수, 김수현 세종대 교수, 노경수 광주대 교수 등 중앙과 지방의 전문가를 초청해 도시계획 강좌를 개최키로 했다.

이를 통해 도시계획 관계자들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습득해 지역특성과 실정에 맞는 도시계획 업무를 수행하는데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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