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빗물마을 만들기’ 사업의 확대를 위해 도시재생 및 마을공동체사업과 연계한다고 밝혔다.‘빗물마을 만들기’는 이용시설을 설치하여 버려지는 빗물을 활용하고, 침투시설을 통해 빗물을 땅속으로 침투시키는 친환경마을 만들기 사업이다.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빗물마을 만들기&rs
벚곷,한라산
지난 11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 광장 방향 좌측에는 규모 300㎡의 ‘나비꽃밭’, 우측에는 규모 700㎡의 ‘향기정원’을 조성했다.‘나비꽃밭’에는 튤립, 팬지, 비올라 등 약 2만 본의 봄꽃이 식재됐고, ‘향기정원’에는 장미, 허브, 백합 등 초화 약 2만2천 본이 유럽식 정원형태로 식재돼 있어 가을까지 허브와 꽃 향기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여의도한강공원의 물빛광장에서는 매주 금·토요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손잡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인 ‘황근’을 대량으로 키워 올레길을 비롯한 제주도 관광지를 가꿀 계획이라고 밝혔다.황근은 우리나라의 무궁화속 식물 중에 유일한 자생종 낙엽 관목이며, 6~8월에 옅은 노란색의 꽃을 피워 일명 노랑무궁화로 불린다.제주도와 전라남도 일부 섬 지역의 해변에서 자라며
산림청은 11일 안전하고 쾌적한 숲속야영장의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국립 숲속야영장을 추진, 현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국유림 44ha(13만2000평)에 조성되는 국립 숲속야영장은 올해 조성사업을 마치고 내년부터 국민들을 대상으로 본격 운영된다.이곳에는 중소형 야영데크를 비롯해 자동차를 동반하는 오토캠핑, 카라반 캠핑
서울시가 재활 노숙인 정원사 5명을 이달 중 기간제근로자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들 5명은 시가 작년 실시한 ‘노숙인 정원사 교육과정’에 참여한 총 12명(수료자 10명) 중 우수 수료자들로, 올 연말까지 서울로 7017 정원사로 일하게 된다.‘노숙인 정원사 교육과정’은 작년 9월 21일부터 10월 말까지 6주간
경기도와 (재)경기농림진흥재단이 2년에 한 번씩 추진하던 ‘경기정원문화대상’이 ‘오픈가든경기’라는 새로운 형태로 추진한다.기존 경기정원문화대상은 공모로 신청 받고,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프로그램이었다면, ‘오픈가든경기’는 개인정원을 신청 받아 대상지를 일반인에게 개방하는 방식이
개정·고시된 주택법에서 조경감리가 1500세대 이상만 상주하게 돼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주택법 4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47조에 따른 주택건설공사 감리자지정기준 중 감리원 배치계획에 따르면 1500세대 이상인 경우에만 조경공사기간 동안 조경분야 자격을 가진 감리원을 배치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하지만 이같은 법으로 인해 1500세대 미만 조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주최하는 ‘2017년 조경가든대학’이 기관별로 개강식을 갖고 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3월 중순부터 6월까지 총 14주 동안 56시간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식물의 이해, 식물의 관리, 정원조성 등을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올해 조경가든 대학을 운영하는 기관은 고양 농협대, 안양 대림대, 포천 대진
전남 담양군에 있는 ‘죽화경’이 전남 제2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전남도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담양 ‘죽화경’을 전남 제2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담양 봉산면 유산리에 있는 ‘죽화경’은 1만 2611㎡ 규모에 100여 품종의 장미와 데이지, 백당나무, 병꽃나무, 산수국, 영춘화 등
(사)정원문화포럼이 숲체험·교육사업에 나선다.(사)정원문화포럼(송정섭회장)은 22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숲체험·교육사업’ 교육운영기관으로 선정, 이에 본격적인 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숲체험·교육사업은 산림청 산하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지원되는 교육사
괴산미선향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제2회 미선향축제’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충북 괴산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내 미선향테마파크에서 열린다.‘미선향축제’는 괴산군의 대표 향토자원인 미선나무의 학술 및 산업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선나무 브랜드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축제가 열리는 미선향테
“세계정원 경기가든을 대한민국의 정원문화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특화지역으로 개발해야 한다”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지난 17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가칭)세계정원 경기가든 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철저한 기본계획 수립을 주문했다.이날 보고회는 용역에 관한 기본사항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회장 홍광표)는 오는 25일(토)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까지 월드컵공원 내 서울에너지드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2017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행사는 ▲1부: 학회장 인사, 학회 정기총회 등 ▲2부: 학술회의, 기조발제, 주제발표 등 ▲3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출범하
제주도가 서귀포 수망리 일대에 ‘제주국가정원 조성’을 추진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가 가진 천혜의 자연자원인 오름과 곶자왈, 꽃과 나무 등을 활용해 제주만의 독특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힐링 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제주국가정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하여
강원도 양구군이 녹색낙원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범군민 녹색낙원 정원 가꾸기 운동’을 추진한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범군민 녹색낙원 정원가꾸기 운동’은 정원상담제, 명품 정원 콘테스트, 기관 담장 정원 조성 시범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우선, ‘정원상담제’는 기본적인 정원 설계 및
서울시는 ‘시민조경아카데미’와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이론실습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서울시와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함께하는 ‘시민조경아카데미’는 정원 문화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 증진 및 시민 녹화의식 함양을 위한 교양강좌다.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하는 ‘
‘화순 운주사 석불석탑군’이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다.문화재청은 지난 1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Tentative List)’으로 제출한 ‘화순 운주사 석불석탑군’이 최종 등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총 16건의 유산이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오르게 되었다. &lsquo
경기도시공사는 2017년 발주계획은 조경공사는 9건에 500억 원, 용역은 2건에 12억 원 등 총 512억 원 규모다. 조경공사는 지난 1월 발주된 화성동탄(2) 5-2공구 조경공사(136억 원)를 비롯해 광교호수공원 특화수경시설 설치공사(200억 원), 황해경제자유구역(포승) 조경공사(100억 원) 등이 대형공사로 발주될 예정이다.다만, ‘광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올해 발주계획은 조경공사 7건에 913억 원, 용역 1건에 7억 원 등 총 920억 원 규모다. 공사의 경우 고덕강일 택지조경공사(378억 원)를 비롯해 위례지구 택지조경공사(353억 원), 항동지구 택지조경공사(180억 원)만 규모 있는 공사로 추진되고, 나머지 공사는 1억 원 미만 공사로 발주될 예정이다.용역은 12월에 예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