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올해 목재생산을 지난해 보다 5.2% 늘리는 등 국산 목재공급 확대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나선다. 유엔(UN)이 인정한 유일한 온실가스 흡수원인 산림을 기후변화 대응에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산림청은 8일 올 한해 경제림을 중심으로 목재생산을 542만㎥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우리 산림은 과거 적극적인 녹화운동으로 목재자급률이 2013년
수원시가 민간·공공분야 조경의 동반 발전 방안을 위해 전국 최초로 ‘민간 분야 조경발전 기본 계획’ 수립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지난 28일 시 공원녹지사업소에서 가졌다.착수보고회에는 한상율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 김은수 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장, 이종근 수원시의원, 수원시 아파
올해 지방직 조경공무원은 7급 4명과 9급 65명을 포함해 총 69명을 채용한다.한국조경신문이 집계한 17개 지자체별 ‘2017년 지방공무원 채용계획’에 따르면 조경 69명을 비롯해 산림자원(215명), 산림보호(3명)를 포함한 녹지직렬 채용 계획은 총 284명으로 확인됐다.조경직류 채용계획을 지자체별로 살펴보면 서울시가 7급 4명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월 27일(월), 산림정보 확대 및 고객 편의성을 고려한 ‘산림정보 다드림(林)’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밝혔다.산림정보 다드림(林)은 다양한 산림정보를 필지 단위로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국민 정보서비스이다. 새롭게 선보인 산림정보 다드림(林) 서비스에서 가
대구광역시는 도시재생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관련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3기 도시재생 기자단’과 ‘제1기 시민 서포터즈’를 모집한다.올해로 운영 3기를 맞은 ‘도시재생 기자단’은 도시재생 관련 분야의 준전문가인 지역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15명 정도를 모집할 예정이다.기자단은
‘경기농림진흥재단’이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으로 명칭이 변경된다.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농림진흥재단 설립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0일 입법예고하고, 27일까지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조례명을 ‘경기도 농식품유통진흥
(사)한국조경사회 부산시회(회장 송유경)는 20일 오후 5시 부산 호텔농심 2층 크리스탈홀에서 ‘2017년 제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유경 회장, 김부식 한국조경신문 회장, 이근희 부산시 기후환경국장, 최종필 (사)한국조경사회장 등 100여명의 부산조경인이 참석해 정기총회를 빛냈다.송유경 한국조경사회 부산시회 회장은
수원시와 어울리는 특색 있는 주제정원은 무엇일까?시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특색 있는 주제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3월 4일까지 선호도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시에서 제시하는 15개 주제정원 중 2개를 선택하거나 직접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15개 주제 정원은 ▲세계성곽미니어처 공원 ▲이산(정조)과 다산(정약용)의 정원 ▲예술(조각) 정
서울 광진구는 광나루로 버즘나무(플라타너스) 362그루에 대해 봄철을 앞두고 가로수 수형을 바로잡고 건강한 성장 유도와 주민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1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한 달간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로수는 도심의 가로미관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여름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고 도심의 대기를 정화하는 등 삭막한 도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하지만 제때 가지치기를 해주지 않으면 지나치게 자란 가지가 고압전선에 닿거나 교통표지판 및 신호등을 가려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성남시가 ‘성남가드너 3기’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성남가드너 교육’은 초록정원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한 정원문화 확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성남시와 신구대 산학협력단이 위탁 협약을 체결해 실시한다.교육은 3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구대 식물원에서 진행되며, 주중반은 매주 금요일, 주말반은 매주 토요일 각각
충남도는 지난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산림관계관회의를 개최하고 53개 1776억 원이 투입되는 산림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회의는 올해 산림 정책 방향 및 주요업무 계획 설명, 도 산림녹지과 팀별 사업 협조 및 당부사항 설명, 건의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충남도는 올해 경제·공익적 가치증진 및 저탄소 녹색성
어린이조경신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들과 함께 조경이 매우 아름다운 학교를 찾아 떠나는 두 번째 시간이에요. 이번에는 어떤 학교냐고요? 바로 친환경 녹색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서울 송정초등학교랍니다. 이곳은 꽃피는 서울상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학교이기도 해요. 특히 아름다운 꽃들과 텃논이 조성돼 있는 곳이지요.서울 송정초는 상가들이
친구들아! 에버랜드로 모여라!2017년 식물사랑단 단원 모집봄을 맞이하는 식물은 어떤 종류가 있을까? 궁금하다면 ‘2017년 에버랜드 식물사랑단’으로 모이자! 식물사랑단은 어린이들이 에버랜드의 특별한 정원과 식물을 만나고, 가꾸고, 연구하며 세상에 초록 사랑을 널리 전하는 리더로 성장해 나가도록 도와주는 에버랜드 멤버십 프로그램이에요.
이른 봄 산지에서 눈과 얼음 사이를 뚫고 꽃이 핀다고 하여 ‘얼음새꽃’ 또는 ‘눈새기꽃’이라고 부르며, 중부지방에서는 ‘복풀’이라고 부르는 이 꽃은 무엇일까요? 맞았어요. 바로 ‘복수초’에요. 복수초는 새해 들어 가장 먼저 꽃이 핀다고 하여 원일초(元日草)란 별호를 가지고
안녕! 어린이조경신문 친구들~. 그동안 잘 지냈지? 나 조경이야. 오늘은 무궁화가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모양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알아 보려고 해.무궁화 꽃의 기본형은 한 송이 꽃에 암술과 수술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꽃잎과 꽃받침을 모두 갖춘 꽃, 다시말하면 ‘완전화’라고 해. 그림과 같이 꽃자루, 곷받침, 덧꽃받침, 꽃잎,
서울 노원구가 지난 11일 오후 4시부터 친환경 생태하천인 당현천 일대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정유년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노원문화원이 주최하고, 노원놀이마당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노원청소년 수련관 앞 당현천 일대에서 윷놀이, 제기차기, 솟대·연 전시회, 소원쓰기, 쥐불놀이 등 대보름 민속놀이 체험과 함께 길놀이, 고사지내기, 민속공연 등의 다양한 전통풍속 시연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가장 주목할 만한 순서는 ‘쥐불놀이’, ‘달집(짚단
전라남도는 고흥군 봉래면 애도에 있는 ‘힐링파크 쑥섬쑥섬’을 전남 제1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힐링파크 쑥섬쑥섬’은 남해안에서 볼 수 있는 육박, 동백, 후박나무 등으로 이뤄진 아름드리 난대숲, 꽃들과 바다가 어우러진 별정원, 봄이면 매화꽃 만발하는 1000여 그루의 매실농장, 바다를 조망하며 걷는 숲길 등이 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김지환 의원)가 주최로 지난 8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정원문화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제정 토론회’가 열렸다.김지환 의원이 ‘경기도 정원문화산업 진흥 조례안’에 대한 주제 발표 와 김인호 원장(신구대학교식물원)이 ‘정원문화산업 진흥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재수 이사장(경기시민정원사협동조합), 최종필 회장(한국조경사회), 진혜영 실장(국립수목원), 성현찬 연구교수(고려대학교 환경생태학부),
경기도가 이용자 편의와 도시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2017년 경기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 공모를 한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는 경기도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따라 디자인이 우수한 공공시설물을 선정해 도가 인증하는 제도다.신청 접수는 3월 2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디자인정책
경기도가 올해 공원녹지 및 산림분야에 총 1054억 원을 투입한다. 그중 공원녹지과는 지난해보다 18.58%(40억 원) 감소한 175억 원이 투입되며, 산림과 예산 중 공원녹지 관련 분야인 ‘산림휴양녹색공간조성’예산은 61억 원이다.도는 9일 도·시군 담당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