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가드너 교육 모습 <사진제공 성남시>

성남시가 ‘성남가드너 3기’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

‘성남가드너 교육’은 초록정원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한 정원문화 확산 프로젝트의 하나로 성남시와 신구대 산학협력단이 위탁 협약을 맺어 실시한다.

교육은 3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구대 식물원에서 진행하며, 주중반은 매주 금요일, 주말반은 매주 토요일 각각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식물의 이해(식물과 환경, 정원 수목의 종류와 특성) ▲식물 관리(병해충관리, 정지 전정, 월동관리, 식재 및 관수, 잔디관리 등) ▲정원조성(정원의 이해, 정원계획, 실외 정원조성) 등에 대한 이론수업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성남시 녹지과 조경팀 전자우편(mh7279@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는 65만 원 중 성남시에서 40만 원을 지원해 교육생은 25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교육대상자는 오는 27일 성남시청 및 신구대학교 식물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생활 주변의 정원을 가꾸고 자신만의 정원을 만드는 등 실제 실무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성남시는 최근 2년간 성남가드너 98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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