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일본 가드닝 월드컵을 참관하기 위해 방문단을 구성하여 후쿠오카를 들렀을 때 넥서스 월드 주거단지(Nexus World Residential Development)를 벤치마킹할 기회를 가졌다. 후쿠오카는 처음부터 끝까지 도시를 세심한 계획아래 예쁘고 아름답게 잘 짜여져 있기도 하지만 넥서스 주거단지는 새로운 주거 실험의 장이 된 곳이다.넥서스 주거단지
“경기도 생태관광을 위해 평화생태, 해양안보, 자연휴양, 교육문화 등 4개 권역의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전진형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교수는 21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경기도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및 경기관광공사 주관으로 국내 생태관광 현안을 논의
산림청은 ‘전국 산림·임업관련학과 교수 간담회’를 오는 27일 오후 2시에 정부대전청사 2동 205호에서 갖는다.이번 간담회는 산림·임업관련학과 교수들과 산림행정 전반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고 산림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대학과 산림청간 협력을 강화하고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간담회에는 산림청장을 비롯해 산
한국조경신문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세계는 지구온난화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산화탄소 저감방안과 열대다우림과 같은 녹지 보전에 힘쓰고 있습니다. 최근 알파고가 세계 바둑 거장을 이겼습니다. 2016년 1월 다보스포럼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을 선언했습니다. 디지털 세계, 생물학적 영역, 물리적 영역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기
한국조경신문이 여덟 살이 되었다. 한국조경신문은 1997년 광주광역시에서 출발했다가 멈춘 ‘조경신문’과 동종업계의 동반자이자 경쟁 상대였던 경기도 시흥시 소재 ‘환경조경신문’의 소멸을 지켜보면서 조경전문 매체로서 질과 양적인 면을 유지하며 충족시키느라 나름대로 고군분투했던 지난 8년이라고 자부하고 싶다.2008년
(사)한국환경생태학회(회장 임동옥)는 ‘2016년 정기총회 및 학술논문발표회’를 오는 15일 오전 9시 제주대 아라캠퍼스, 국제교류회관서 연다.이날 총회에서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과별 논문발표회, 특별강연, 전체 이사회의 및 정기총회 그리고 차기 학회장 선출이 있을 예정이다.특히 특별강연에서는 이희철 영산강유역환경청 청장의 &lsqu
경상북도가 1400년 전 삼국시대 벼농사를 위해 축조된 우리나라 3대 큰못인 상주 공검지(공거지)에 대해 금년부터 2년간 총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훼손지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11년 국가 지정습지로 지정된 이후 각종 훼손된 부분에 대한 전면적인 보수 등 복원사업을 진행하는 것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공검지 및 주변에 대한 복원사업으로
서주환 경희대 환경조경디자인학과 교수가 (사)한국조경학회 제23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서주환 차기회장은 경희대 조경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 조경학과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1988년 경희대 조경학과에 임용된 후 조경학과장, 수원캠퍼스 학생지원처장, 예술디자인대학장, 경희대 부설 예술디자인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조경학회는 지난 1991년 회원으로
세계상상환경학회(회장 심우경)가 ‘종교와 보전연맹’(ARC)과 ‘Regions 20’(R20) 등과 파트너쉽을 맺고 지구환경보전의 국제적 활동을 개시했다.영국 필립공이 설립한 ‘종교와 지구환경보전연맹’은 12개 종교와 80개국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종교를 통한 지구환경 보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관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관광레저의 적극적인 도입을 통해 이용활성화를 극대화시키며, K-water만의 특화된 조경을 만들어가겠다”지난해 12월 처장(2급(갑))으로 승진한 후 한국수자원공사( K-water) 공간환경처장에 임명된 양덕석 처장은 핵심 추진사업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조경분야에 대해서는 범조경계
전북 익산시 소라산 근린공원은 22년간 장기미집행공원으로 ‘버려진 땅’으로 여겨져 왔다.불법경작, 휴경, 주거지 등으로 훼손됐던 이곳에 큰 변화가 생긴 것은 2013년 환경부가 생태계보전협력금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마당’사업을 추진하면서부터다.
‘자연환경복원업 신설’을 골자로 한 자연환경보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 중이다.이 법은 환경부가 주무부처이며 2007년 배일도 의원이 발의하면서 논쟁이 시작됐는데 조경계 반대에 부딪혀 좌절하다가 이번이 삼수째다. 추진과정에서 직접 이해당사자인 조경산업 단체들과 협의도 없었고 법 개정안에는 조경산업을 위한 어떠한 배려도 없다는 점은 여
지난 1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12회 조경기술세미나’에서 진승범 (사)한국조경사회 수석부회장은 자연환경보전업 신설을 담은 ‘자연환경보전법 일부개정안’에 대해 반대의견을 피력했다.진승범 수석부회장은 “최근 건축분야에서 공간환경,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영역을 업으로 만들려고 하지 않는
14일 대한민국 국회의원관 대회의실에서는 ‘비전 대한민국 창조를 위한 국가도시공원 추진전략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이 있었다. 이 토론회는 앞서 1부에서 개최된 ‘비전 대한민국 창조를 위한 국가도시공원 조성 전략 심포지엄’의 일환으로 국가도시공원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이날 발제를 맡
양덕석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시화지역본부 도시경관팀장이 00000처장으로 임명됐다.K-water는 지난 2일 양덕석 팀장을 처장(2급(갑))으로 승진인사를 발표한 뒤 9일 0000처장으로 발령을 냈다.양 처장은 1989년 충북대 산림학과를 졸업하고 K-water에 입사해 경인아라뱃길 환경생태팀장, 공간환경처 경관문화생태팀장, 시화지역본부 도시경관
국가도시공원 제도를 담은 ‘도시공원 및 녹지등에 관한 법률일부개정안’(일명 국가도시공원법)이 지난 4일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2일 국토교통위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지 이틀만이다.하지만 8일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에는 법안을 상정조차 하지 못해 9일로 끝난 12월 정기국회 통과는 실패했다. 상임위를 통과한 법안은 5일
국가도시공원 제도를 담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지난 2일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이날 국토위 법안소위에 19번째 법안으로 이름을 올렸지만, 오전에 보류됐다가 오후에 재상정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수정안으로 통과된 것으로 알려졌다.법안은 빠르면 오는 4일 국토교통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다음주
국가도시공원 도입을 담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조경인들이 다시 한 번 국회에 모인다.‘비전 대한민국 창조를 위한 국가도시공원 조성전략 국회심포지엄’이 오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이번 국회심포지엄은 정의화 국회의장, 문병호·
서울시 금천구는 시흥계곡에 이웃 주민들이 싫어하는 빗물 저류조를 건설하면서 주민과 함께 논의하여 상부에 ‘복합환경생태공원’을 조성 주민들이 환영하는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지난 2010년과 2011년 시흥동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저지대인 시흥역사거리 주택가와 상가 등 2000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후 시흥5동의 시흥계곡에 빗물 저류조를 만들어 저지대의 침수에 대비하는 계획이 세워졌다.그런데 공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주변 경관이 훼손되는 것이 주민들의 큰 불만이었다.하지만 24명의 이웃 지역 주민으
경남 김해시는 ‘김해의 자연생태 소중함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9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김해의 자연생태에 관한 전국 사진 공모전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