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그룹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인수 그륀바우 대표를 만나 이번 제4회 코리아가든쇼 심사 소감과 작품에 대한 평을 들어 보았다. 작품 구현의 어려움 커지난해와 올해 두 번째로 심사를 맡았다. 지난해에는 K가든에 관해서 진행되었기에 구체적이었다면 올해는 다소 추상적인 주제라 작가들이 표현하기에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한 상황에서도 작품 구현에 있어 표현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코리아가든쇼(Korea Garden Show)가 고양 호수공원에서 펼쳐지는 고양꽃박람회와 같이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17일간의 공식 일정이 펼쳐진다.2월 22일 총 37개의 작품 중 10개의 작품을 선정하고 지난 4월 26일 오피니언 리더그룹 심사와 전문가그룹 심사가 진행됐다.특히 이번 4회 코리아가든쇼 심사는 총 4차례의
국내 최고권위의 가든쇼인 ‘2017 코리아가든쇼’가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고양호수공원에서 펼쳐진다.‘토닥토닥, 내 삶의 위로를 주는 정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코리아가든쇼는 디자인공모를 통해 당선된 10인의 정원 작품이 전시된다.10인 작가는 ▲김기범(친구름정원) ▲김지영(내 마음의 동굴-Cave of
네 번째 열리는 코리아가든쇼의 올해 주제는 ‘토닥토닥, 내 삶에 위로를 주는 정원’이다.28일 개막을 앞두고 본선에 진출한 10인의 작가들은 정원 작품 조성에 속도를 내면서 구슬땀을 아끼지 않고 있다. 10개 작품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어떤 정원이 내 삶에 더 많은 위로를 줄 것인지 벌써부터 기대가 커지고 있다. 올해는 특히 작품마다 다
우리나라 정원디자이너의 해외 가든쇼 출품 및 수상 소식이 잇달아 들려오는 가운데 역대 코리아가든쇼 참여작가를 중심으로 ‘정원디자인 워크숍’이 처음 열린다.국립수목원이 주최하고, 코리아가든쇼 작가회가 주관하게 될 이번 행사는 개막일인 28일 오전10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고양꽃전시관 2층 플라워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국내외 정원디자인
오는 28일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공원에서 개막식을 갖는 ‘2017 코리아가든쇼’의 윤곽이 들어나기 시작했다.대한민국 최고의 가든쇼이자 국가 대표 문화행사로 입지를 확고히 다진 코리아가든쇼는 대선 정국이라는 상황속에서도 지난해의 흥행과 인기를 뛰어넘기 위해 올해 더 기발하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주관사인 한국조경신문은 앞서 1월 25일
코리아가든쇼 1회, 2회에 이어 4회까지 참가할 수 있는 영광을 주셔서 감사한다. 이번에도 코리아가든쇼가 진행된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참여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 다수 참여하면서 출품작에 대한 부담감이 생겼다. 바쁜 일정 속에서 현 업무와 병행하면서 진행되어야 하는 정원 연출은 완벽한 완성이 안 된 상태에서 마감이 되었을 때 연출자인 나와
하나의 산업이 문화로 정착하기까지는 저절로 이뤄지는 건 하나도 없습니다. 누군가가 밀고 당겨주는 조력자가 있기에 조금씩 발전해 가는 것입니다. 정원이란 용어가 사회적으로는 여전히 생소하게 느끼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동안 우리나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고군분투해 온 한국조경신문 덕분에 우리 생활문화 속에 정원이란 단어가 어느새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한국조경신문
평소 여행을 그다지 즐기지는 않는 성격이다보니 살다보면 어쩌다 한 번씩 가게 되는 제주로의 여행이 큰 감흥거리는 아니다. 당연히 비오토피아 방문은 그저 그런 여행코스 중 하나였다. 하지만 그 안에서 나의 정원에 대한 생각은 크게 바뀌게 되었다.비슷한 양식의 개인주택들은 각양각색의 정원에 녹아 주택하나하나가 개성 넘치는 공간으로 탄생하였으며 그 안의 나무 하
2014년 코리아가든쇼와 첫 인연을 맺고 벌써 4년차가 되었다. 작가로 출품하게 된 것은 작년 “첩첩산중”에 이어 두 번째이다.정원을 만드는 일이라는 게 내 개인 정원을 만드는 것이 아닌 이상, 일을 맡기는 발주처(혹은 건축주)가 있고 정해진 예산과 요구 사항이 있기에 내 욕심껏 하고픈 대로 할 수는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일을 의뢰한
한국인의 삶 속에 녹아든 정원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코리아가든쇼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과거에 서울정원박람회와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는 참여한 경험이 있는데, 코리아가든쇼에서는 처음으로 시민 여러분들께 인사드리게 되었다. 이번 가든쇼에서 ‘세심원, 마음이 쉬는 자리’라는 작은 주제 정원을 보여 드리게 되었다. 출품할 정원에 대해 구상
몇 년 전, 청년 관련 NGO에서 일하는 친구와 인터뷰를 했었다. 많은 질문 중에 마지막 질문이 가끔 생각나곤 한다.“십년 뒤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내 마지막 대답은 아래와 같다.“나는 십년 뒤 공간이나 환경을 디자인 하는 사람이 되어있을 것이다. 혹여나 내가 하는 일이 생각처럼 되지 않는다면, 마당이 있는 식당을
조경업에 몸담고 있으면서 조경의 경계를 넘어 낯선 정원예술과 대지예술에 대해공부하고 탐구하게 되었다. 이제는 정효연이라는 한 사람으로써 정원을 통해내 자신이 어떠한 사람이고 어떠한 가치를 지녔는지 알고 싶어 출전하게 되었다. 이번 작품은 나의 성장배경이 되어준 나의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오늘도 그녀만의 공정한 정오의 햇살로 등짝을 어루만지며 토닥이
졸업 후 취업한 설계회사에서 다양한 스케일의 설계를 경험할 수 있었다. 그때 나에게 맞는 스케일은 정원임을 알았다. 그래서 정원 쪽으로 일하고 싶어서 개인적으로 좀 더 공부했다. 그리고 같은 전공을 한 신랑이랑 의논 끝에 부산으로 내려와 정원 설계&시공 일을 하고 있다.정원 공부를 시작한 이 후 우리나라에도 많은 가든쇼들이 오픈하면서 코리아 가든쇼를
2015, 2016년 따사로운 봄 햇살을 맞으며 ‘코리아가든쇼’를 관람했던 것이 생각난다. 반짝이는 햇살아래 물을 머금은 정원들은 작가들의 한 땀 한 땀 정성으로 빛이 났었고 다음에는 내가 도전하고 싶다는 꿈을 키웠었다. 꿈을 키우건 찰나 회사의 전폭적 지지아래 ‘2017 코리아가든쇼’ 도전을 하게 되었고 &lsq
작가라 불리면 많이 어색한 가드너다. 정원에서 만나면 작가보다는 ‘가드너'라고 불렸으면 한다. 일터가 수목원이라 늘 감사하고 행복하게 일한다. 이번에 제출한 작품 또한 수목원의 풍경이 영감이 되었다.정원은 혼자 만드는 것 보다 함께 만들었을 때 더 빛을 발한다고 믿는다. 정원에 어떤 식물을 심으면 좋을까 고민할 때처럼 여러 생각이 교차하는
중국 상하이 식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7상하이국제꽃박람회에서 정원디자인과 시공에 참가한 권혁문 작가(가든 디자인 뜰 대표)와 노민영 작가(디자인 휴먼)의 ‘고양시 정원’이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2017상하이국제꽃박람회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초청되면서 조성되어 수상의 영광으로 이어졌다.‘고양시 정원&rsquo
2017 코리아가든쇼 ‘작품발표회’가 국립수목원·한국조경신문 주관으로 21일 오후 고양시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열렸다.이번 행사에는 코리아가든쇼에 참가하는 10명의 정원 작가를 포함해, 이유미 국립수목원장, 최연철 경기농림진흥재단 도시녹화 부장 및 정원을 필요로 하는 개인, 기업체, 공공기관, 지자체, 시민정원사, 정원애호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인사말, 통기타 및 오카리나 연주의 격려무대로 진행됐으며, 이번 코리아가든쇼에 참가하는 10명의 작가가 1부와 2부로 각각 5명씩 나
국립수목원·한국조경신문이 주관하는 ‘2017 코리아가든쇼 작품발표회’가 ‘토닥토닥, 내 삶에 위로를 주는 정원’을 주제로 21일 고양시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열렸다.작품발표회는 코리아가든쇼 개막 한 달을 앞두고 작가들이 세부 조성계획을 발표하고 스폰서 유치를 목적으로 마련된 자리며 이 행사에는 이유미
윤세형(3월 15일)봄을 맞이한 서울의 공원은 활짝 열려있습니다. 공원에서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해보고 싶은 분들을 위한 참여 예산사업 신청은 4월 20일까지~! 2018년에도 공원과 함께 하시고 싶은 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노오석(3월 14일)전남도시농업 농장정원 전문가과정이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교육관 203강의실로 정해졌습니다.보다 더 아름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