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형(3월 15일)
봄을 맞이한 서울의 공원은 활짝 열려있습니다. 공원에서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해보고 싶은 분들을 위한 참여 예산사업 신청은 4월 20일까지~! 2018년에도 공원과 함께 하시고 싶은 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노오석(3월 14일)
전남도시농업 농장정원 전문가과정이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교육관 203강의실로 정해졌습니다.보다 더 아름답게 농장정원을 만들수 있는 좋은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최고의 정원가드너 를 모시고 회원님들의 농장이 더욱 실용가치와 아름다움을 창출 해낼 것입니다. 시작이 매우 중요해서 정원 최고의 가드너 문현주 강사님 1강 2강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혹 주변에 함께 하고픈 분들 추천해주시고.^^ 등록 완료 부탁드립니다~♡♡

온수진(3월 14일)
새 식구. 금일 도착한 홍매(화)와 산수유는 급한 성미를 참지 못해 이내 몽우리를 열기 시작했다. 같은 날 목련 마당엔 주인공 목련이 도착해 이 달 중 꽃잎을 피워낼 요량으로 몸을 쭉 뻗는다. 목련마당과 장미마당의 키큰나무(벗, 살구, 자두, 매실 등 장미과 녀석들)들은 개장 전에 모조리 피고 질 판이니, 그 감상은 온전히 내 몫이다.ㅋ

정대헌(3월 13일)
<코리아가든쇼 작품발표회> 참관 신청. 2017 코리아가든쇼 본선 진출 작가들은 올해의 주제 ‘위로의 정원’을 어떻게 구상했을까요? 3월21일(화) 오후 2시부터 멋진 무대에서 펼쳐지는 작품발표회에 오셔서 미리 만나보세요. 줌마밴드 통노마, 월드뮤직앙상블 등 환상의 문화공연과 함께 열립니다.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 가능하지만, 지금 신청하신 분들은 "R석"으로 배정해 드립니다. 300석 규모 새라새극장입니다. 더 가까이에서 10인 작가들을 만나보세요~
* 일시 : 3/21(화) 오후 2:20~5:00
* 장소 : 고양 아람누리 새라새극장(3호선 정발산역)
* 신청 : 무료(사전 신청시 R석 배정) ☞ www.gardenshow.co.kr
* 문의 : 02)488-2554(내선 4번)
주최 : 산림청·고양시·(재)고양국제꽃박람회
주관 : 국립수목원·(주)한국조경신문

Bw Lee(3월 13일)
[서울숲 봉사자가 되다] 푸르네 가든볼런티어가 되어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서울숲 컨서번시 직원분과 리더분이 정성껏 협조해주셔서 봉사시간이 정말 알찼다. 무엇보다 이 곳에서 뛰어노는 많은 아이들이 즐거워보여서 뿌듯했다. 이번 봉사에서는 생태체험장 내에 국화를 데드헤딩 (처음 들어봤다. 죽은 윗가지를 잘라내는 작업을 명칭하는 듯)하고 중간 중간 구근(수선화, 히야신스- 추식구근이나 발아된 것들을 옮겨와 사실상 이식이었다)을 배식해주었다. 봉사 간에 봉사자들끼리 이런저런 이야기도하고, 함께 밥을 같이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신기하게도 컨서번시 직원이나 봉사자 몇 명은 나와 동갑내기들이어서 반갑고 친근했다. 앞으로 이번에 식재한 구근들이 어떻게 자랄지도 기대되고 국화 새싹들도 함께 예쁘게 자라길 기도해본다. 봉사라는 건 참 따뜻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대가가 없지만 재미와 뿌듯함을 느끼는게. 더할 나위 없는 봉사의 매력 같다.

정해준(3월 11일)
<정원 이벤트> 겨울잠에서 깨어난 '무민'과 함께하는 정원 속 모험. 큐 가든이 부활절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어린이 만화인 무민(Moomins) 시리즈가 핀란드에서 1945년부터 시작했다고 하니, 애들은 tv속 무민 찾아 부모들은 추억 찾아 함께 떠나는 즐거운 정원 여행이 될 것 같다. 영국의 RHS, National Trust, English Heritage 등 정원 관련 단체들은 방학기간 동안 윌레스와 그로밋(Wallace and Gromit), 그루팔로(Gruffalo), 페파피그(Peppa Pig) 등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들을 활용한 가족 이벤트를 정원에서 열고 있다. 정원에 만화 속 장면들이 재현되고, 무대에는 캐릭터들이 아이들과 뛰어다니고, 상점에는 캐릭터 상품을 향한 부모와 아이들의 전투가 벌어진다. 이렇게 뜨거운 반응과 함께 수입도 꽤 괜찮다고 한다. '뽀로로와 함께 떠나는 수목원 탐험', '둘리 찾아 정원 속 깐따삐아' ... 두근 거리는구나.

김동필(3월 11일)
2017년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정기총회를 맞이하여 지리산의 산증인 우두성 선생님의 지리산국립공원지정 50년의 이야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봄맞이 음악회(#violin정원영, #cello김창헌), 시인과의 대화 지리산 시인 #박두규 선생님의 생을 버티게 하는 문장들 출판이야기, 설악산케이블카 관련 수고하신 분(#박그림)들께 감사의 인사 등 회원들과의 만남의 시간 등 참으로 다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상돈 국회의원 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지리산생태탐방연수원 감사드립니다. 2017년 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이하여 앞으로 100년을 위한 준비의 해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제해성(3월 10일)
오늘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축가협회가 주관하는 <2017 국제 건축문화정책 심포지엄>은 “문화의 숨: 건축”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건축이 공간과 형태로 표현된 문화 활동의 산물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건축은 우리 삶의 터전인 동시에 건축이 지닌 문화적 가치가 사회와 일상생활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서 우리는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있습니다. 오늘 심포지엄은 건축이 단순히 ‘경제적 가치’만이 아닌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는 ‘문화적 가치’로 인식되는데 필요한 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송동근(3월 10일)
오늘 소개할 조경 아이템은 발레리나 준베리 라는 수목입니다. 꽃+열매+단풍 3박자를 모두 갖추고 키가 크게 자라는 교목성이라서 유럽 등에서 조경수로 매우 인기 있는 품종·유럽 등에서는 짧은 기간 꽃만 즐길 수 있는 벚꽃나무보다는 두루두루 즐길 수 있는 이런 품종들을 선호함. 내한성·병충해 모두 강함. 묘목 미리미리 준비하기^^대박 예감 벗나무 보다 꽃도 오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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