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중앙공원을 대상으로 한 ‘제3회 대한민국 신진조경가대상’에서 박진구(스튜디오 테라)씨의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577프로젝트’가 시민심사단이 선정한 대상작으로 선정됐으며, 박유선(비오이엔씨)․원종호․최재혁(KnL환경스튜디오)씨의 ‘풍암산수원’은 전문가들이 선
지난 26일 오후 2시. 광주시 5.18기념문화센터 2층 대동홀에 모인 광주시민들의 표정이 진지하다. 대동홀 로비에는 광주중앙공원을 설계한 6개작품이 판넬로 전시되어 있었고, 시민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작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누구라 할 것 없이 저마다 판넬을 꼼꼼히 보면서 함께 온 지인과 작품에 대해 대화하고, 메모도 하고, 사진에 담기도 한다. 6개의 작
수상 소감? 이런 기회를 주신 걸 감사하게 생각하며, 좋은 조경가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광주중앙공원이 시민들 참여를 통해 광주의 대표공원으로 조성되길 바라며, 이 자리를 빌어 여러모로 도와 준 후배에게 감사의 인사 전하고 싶다. 어떤 작품인가? ‘577프로젝트’는 5단계에 걸쳐 긴 호흡을 갖고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7가지의
주간 개찰 현황(2012.11.21-11.27)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투찰율 구매(물품) 경관조명 강원도 홍천군 홍천강변 경관조명 제작설치사업 1 (주)비에스엘
(주)한국조경신문(대표 김부식)이 새로운 조경문화 창달과 소통을 위해 추진 중인 ‘2012 조경인 뚜벅이 투어’ 12월 행사로 백제문화의 고장 부여을 답사하게 된다.‘부여로 떠나는 백제문화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뚜벅이 투어는 오는 12월 8일(토) 오전 7시 30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역에서 출발해 충남
문화재청은 제주 한라산 백록담을 23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90호로 지정한다. ‘한라산 백록담’은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정화구호(산 정상 분화구에 있는 호수)로 풍화나 침식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아 순상화산(방패를 엎어 놓은 듯한 완경사를 이룬 화산)의 원지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한겨울에 쌓인 눈은 이른 여름철까지 남아있어 백록담의
서울시가 현재 전국 평균에 못 미치는 1인당 공공 체육시설 면적을 확대하고, 2020년까지 시민 1인당 적정 체육시설 기준 면적을 2.88㎡까지 2배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2020 체육정책 마스터플랜’을 지난 21일 발표했다.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제도적, 인프라적 여건을 만들어 시민 스
“미래에는 도시재생에 있어 도시기반시설과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기술융합을 통한 U-City구축이 더욱 중요해 질 것이다” ‘도심재생과 U-City 국가정책’을 주제로 지난 21일 대전 중구청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길병우 국토해양부 도심재생과장은 &ldqu
‘수목원’ 개념에 ‘정원’을 포함시키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돼 반발이 커지고 있다. 2001년 3월 공포된 ‘수목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서는 종전까지 ‘수목을 중심으로 수목유전자원을 수집·증식·보존·관리 및 전시하고 그 자원화를 위한 학술
경관심의제를 규정하여 주요 사회기반시설사업, 개발사업 및 건축물에 대한 경관을 심의하고자 하는 것이 달라진 점이다. 건축물은 해당 지자체의 건축위원회를 비롯하여 도시계획위원회, 경관위원회 등 관련 위원회에서 비중을 달리하여 다루어지고 있다. 중복심의 등에 대한 논란이 계속 있고, 사업자 측면에서는 사업이 지체되거나 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게다가, 사회
중국 공산당은 시진핑을 중국 국가 서열 1위인 당 총서기와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으로 임명하면서 중국의 권력 이동이 끝났다. 시진핑 주석이 중국의 1인자에 오르기까지에는 부친의 후광이 있기는 하지만 어려운 시기를 극복한 인고의 시간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부친의 공산당 당내 문제로 어린 시절 이미 몰락을 경험한 그는 복권이 되고나서 중국 고위 간부의 자제로서
한국조경신문 제227호 5면(11.15일자)에 실린 ‘수목원법에 ‘정원’ 포함 추진’ 제하의 기사를 보고 ‘식물원과 정원은 한자 ‘원’(園, 원예를 뜻함)은 같지만 기능이나 구성, 설치목적이 완전히 다른데 이거 뭔가 잘못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정원,
‘제2회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광주광역시의 ‘주민과 함께하는 경관취약지 개선사업’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시가지경관부문-동성로 공공디자인개선사업(대구광역시 중구청) ▲역사문화경관부문-구룡포 근대역사문화거리를 통한 도심활성화사업(포항시) ▲농어촌경관부문-마을 공동소유 토지를 활용한 새 가시리(제주특별
부산시는 부산지역 대표적 원도심 주거지역인 산복도로 일대에 ‘산복도로 야간경관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노후지역 이미지를 탈피하고 범죄예방 및 주민의 야간보행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의 야간경관은 ‘부산광역시 야간경관 기본계획’에 의해 개선되고 있으나 그 대상이 주로 간선로변의 주요건축물, 교량 문화재 등 시설
북한의 산림황폐화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산림 복구 지원을 위한 재정·기술 및 체계적인 시스템 확보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녹색성장위원회와 3청(산림청, 기상청, 농촌진흥청)이 녹색성장정책 협력과제를 논의하고 각 기관별 정책추진 내용을 공유하기 위한 ‘녹색위 및 3청 융합 워크숍’이 지난 16일 서울대 호암교수
‘그린 투어리즘’으로 시작된 세계의 녹색관광 日 농산어촌휴가법·伊 농촌휴가법 등 제정 우리나라도 2001년 관광농원·관광민박 출발 서비스 마인드·체류시설·테마 등 성공요인 농촌은 고향을 떠난 도시민들에게는 마음의 고향이다. 농촌은 사계절 내내 대자연과 인간이 만들어내는 축제의 장이며 체
국토해양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2012 제1회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녹색건축대전은 녹색건축물의 정착을 유도하고 우수사례를 홍보하는 행사로 녹색건축물의 우수사례를 공모시상식 및 전시회가 개최되고 녹색건축 관련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녹색건축 창출’
주간 개찰 현황(2012.11.14-11.20)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투찰율 구매(물품) 경관조명 제주도 제주시 조천 중로 2-2호선 도시계획도로 가로등 설치공
“‘보전에서 현명한 이용’으로 생태관광 이용 변화” 김남조 교수 ‘대상지 보전과 지역주민 참여’, 대중관광 극복방안 제시 “생태관광의 흐름은 보전에서 현명한 이용으로 변화하고 있고, 생태관광의 분야도 성장 확대되고 있다” 최희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지난 20
영국 역사상 정원문화가 가장 찬란하게 빛났던 시대를 꼽는다면 에드워드 시대(1901년~1910년)를 들 수 있다. 에드워드 시대는 대영제국(Great Britain)을 완성시켰던 빅토리아 여왕의 뒤를 이은, 우리에게는 영화 ‘킹스 스피치’로 알려진 조지 6세의 할아버지, 에드워드 7세의 재임기간을 뜻한다. 20세기 제국주의가 시작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