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와 산림청은 8일 충주밤의 주산지인 충주시 소태면 산지양계 시범연구 밤농장을 방문해 친환경 생태축산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 방안에 대해 현장토론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농식품부,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 농촌진흥청(국립축산과학원)과 충주시, 유관단체, 한국밤재배자협회, 한국토종닭협회, 한살림충주공동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부터
“치유농업 기능 활성화 위해 부처 간 협력·소통 지원했으면 한다” 도시농업의 치유 기능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쏟아진 가운데 김경미 농촌진흥청 연구관이 농진청과 외부 연구팀과의 논의를 통해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선진국처럼 국가 단위의 조정 위원회 등을 만들어 전체적인 부처 소통을 지원했으면 한다는 제안을 전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주최하는 ‘치유의 도시농업 현황과 전망’에 관한 세미나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도시민의 농업 참여가 빠르게 확산되는 시점에서 농업 치유기능을 활성화해 도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나아가 교류나 직거래 등을 통한 도시농촌 상생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주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지자체와 협력해 개발제한구역 내 유휴국유지를 도시민들을 위한 주말농장 등 여가휴식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가 지난 ‘04년부터 개발제한구역 관리를 위해 매수한 국유지는 총 1,265필지 21,173천㎡이며 이중 논, 밭, 과수원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토지는 63필지 343,375㎡다.
최근 학교의 텃밭활용과 관련한 교육적 활용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학교 텃밭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4월 30일 도시농업연구회는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국제전시장에서 ‘2014 도시농업 춘계심포지엄’을 가졌다. 국내 도시농업분야가 2010년부터 활성화되면서 지방의 농업을 도시로 끌어오는 데 성공, 그 분야의 하나인 학교 텃밭의 활용도에 대한 관심이 커져왔다. 이것을 구체적 시스템으로 구축하는데 농업관계기관과 교육, 학교가 협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져왔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고관달), (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회장 이종석)가 주최하는 ‘도시농업의 교육적 활용-학교텃밭 심포지엄’이 오는 30일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국가 중요농업유산 1호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도 구들장 논이 세계 유산에 이름을 올렸다.전라남도는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서 완도 청산도 구들장 논이 국내 첫 세계 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지정됐다고 전했다. 세계 중요농업유산 제도는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가 2002년부터 시작한 것으로 계승해야 할 중요 농법, 생물 다양성 등을 가진 자연·
산림조합중앙회는 20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 신원섭 산림청장, 전국의 회원조합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정기총회에서는 2013년도 감사보고, 제63회 조합퇴직급여 및 재해보상기금 운영위원회 의결사항 보고 및 제84회 조합상호지원기금 운용위원회 의결사항
전국 3470개 읍·면·동 중 65%에 해당하는 2239개 국내 도시의 쇠퇴가 진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3개 읍·면·동 중 2개가 쇠퇴하고 있는 셈이다. 쇠퇴도시의 원인으로는 외곽 개발에 따른 기성 시가지 쇠퇴, 도시 기반산업 경쟁력 악화로 인한 산업 쇠퇴 등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시 확산과 산업기반 쇠퇴 등으로 중심 상권 활력 침체, 고용 및 세수 감소 등 악순환 전개로 인한 도시 경제기반 상실로 옛 시가지에 대한 기반시설 투자 감소 및 기존 주택 노후화와 불량화 등으로 서민 생활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
경기도와 더불어 ‘DMZ세계평화공원’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강원도는 DMZ관련 사업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사업에 집중됐다. 특히,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8일까지 평창에서 개최되는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101억원의 예산을 반영시켰다. 강원도 2014년도 전체예산은 전년대비
새해를 맞아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심비디움(Cymbidium)이 1월의 꽃으로 추천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국민들에게 부를 기원하는 상징적 의미가 있고, 수명이 길어 추운 겨울에 감상하기 좋은 심비디움을 이달의 꽃으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또한, 화사하고 우아한 심비디움은 꽃송이가 꽃대당 보통 20여 송이 등으로 풍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그뿐
전라남도 구례군에 있는 ‘산수유 시목지’ 일원이 전남 중요농어업유산 제1호로 지정됐다. 전라남도는 전국 최초의 시·도 단위 중요농어업유산 심의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지정신청을 한 도내 13개소의 유산자원에 대한 심의결과 구례군의 ‘산수유 시목지’를 포함한 7개소를 도 지정 중요농어업유산으로 선정했다. 7
마을 지역자원을 활용해 공동수익을 창출한 강원도 평창 어름치마을, 대기업과의 상생을 통해 농촌관광 여건을 조성한 경기도 양평 수미마을 등 마을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이룬 농촌 마을과 마을리더, 재능기부자 등이 상을 받았다.지난 17일 농림축산심품부는 ‘2013년 대한민국 농촌마을 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대통령상 12점, 국무총리상 1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시클라멘(Cyclamen)을 11월의 꽃으로 추천했다. 시클라멘은 겨울에 개화해 오래도록 감상할 수 있는 꽃으로 실내 환경에 잘 견디고, 재배가 쉽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겨울분화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여심을 상징하는 시클라멘은 초겨울 대표 분화로 화려함과 따스함은 주며, 꽃말은 수줍음, 질투, 내성적이다. 앵초과에 속하는 다년생
경남 산청군 차황면 다랭이논을 담은 사진 작품 ‘꿈’이 ‘제7회 농어촌경관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자연과 사람, 농어촌이 함께 어우러진 농어촌을 도시민에게 알리고, 농어촌의 새로운 가치를 재조경하는 경관 사진을 찾고자 ‘제7회 농어촌경관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
경조사 위주의 꽃 소비문화에서 생활소비로 전환해 꽃 소비를 장려하고, 이를 위해 생활 꽃 소비문화를 선도할 다양한 계획이 펼쳐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소득 수준에 걸맞은 꽃 소비문화를 정착해 어려움에 처한 화훼 농가를 돕고, 나아가 침체된 화훼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꽃 생활화 확대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 국민 1인
소나무재선충병과 같은 산림병해충 세부이력 관리와 예찰을 강화하고 아파트·가로수 생활권 수목 병해충 관리 민간전문가 컨설팅을 확대하는 등 정부가 올해 병해충 방제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3년도 식물병해충 예찰·방제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농경지&middo
강원도는 올해 국비·도비 총 710억 원을 투입해서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숲가꾸기사업, 조림사업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강원도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를 목적으로 다양한 생태 및 자연환경보전 관련 사업이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국비·도비 10억 원이 투입되는 평창 한강역사문화시원지 복원이
농촌경관보존직불제와 관련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인정하고 있는 경관작물과 준경관작물을 소개해 마을에 알맞는 경관작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재배에 관한 일반적인 특성을 수록해 활용도를 높였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귀농·귀촌인이 증가하고 농장가꾸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경관작물의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아름다운 내 농장 만들기 위한 경관
한국조경신문 제227호 5면(11.15일자)에 실린 ‘수목원법에 ‘정원’ 포함 추진’ 제하의 기사를 보고 ‘식물원과 정원은 한자 ‘원’(園, 원예를 뜻함)은 같지만 기능이나 구성, 설치목적이 완전히 다른데 이거 뭔가 잘못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