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낙동강 국가도시공원 추진활동이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부산시와 한국조경학회, 한국조경협회, 한국조경가협회는 지난 2일(금)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2에서 ‘국가도시공원의 도입과 과제’를 주제로 ‘국가도시공원조성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심포지엄은 김태경 한국조경학회장과 안세헌 한국조경협회장의 개회사, 배웅규 한국경관학회장의 축사와 박형준 부산시장, 김세용 한국도시설계학회장, 최인호 국회의원 영상축사가 진행됐다.첫 번째 발제에서 안승홍 한경국립대 교수 겸 한국조경학회 국가도시공원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탄소중립에 있어 조
(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김태경)와 (사)한국조경협회(회장 안세헌)는 지난 2일(금)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2에서 ‘학생 인턴쉽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학생 인턴쉽 프로그램은 방학기간을 활용해 조경관련 학과 학생들과 업계에서 필요한 인력을 연계해 주는 매칭 프로그램이다.이번 협약으로 조경관련 학과 학생들은 실무 능력을 키우고 진로를 설계함과 동시에 빠른 사회 진출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기업과 대학은 사회 맞춤형 인재를 양성 및 발굴해 취업률과 기업경쟁력 확보 등 상호간 상생적 협력관계를 유지할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5월,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소개한 데 이어 6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면 좋은 꽃나무 가로수길을 추천했다.서울 종로구 한양도성 성곽길에는 흰색 꽃이 접시모양으로 모여 달린 가막살나무가 있다. 초록잎과 앙증맞은 하얀 꽃을 가진 나무지만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는 강렬한 꽃말을 가지고 있어 흥미롭다.통영 광도천길에는 벚나무 아래로 각양각색의 수국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부산 영도 아미르공원 수국길도 소박하지만 바닷가로 향하는 가로수길과 어울리며 시원한 풍경을 제공한다.청주 청남대에는 백
한국형 탄소중립도시의 조성과 확산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도시설계 방안을 제시하며, 이를 위한 정책적 통합관리 방안과 입법 과제가 모색된다.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하고 건축공간연구원(이하 AURI), 국토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한국형 탄소중립도시 정책 심포지엄’이 오는 8일(목)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이날 심포지엄에는 임종성 국회의원의 개회를 시작으로 안호영·서범수 국회의원 환영사,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장과 김태환 국토연구원장 대행,
조달청이 기술개발 중소기업의 공공판로 확대에 기여해 온 우수제품제도를 기술·공정·시장경쟁 강화에 방점을 두고 대수술에 나선다.조달청(청장 이종욱)은 30년 가까이 운영해온 ‘우수제품제도’가 연간 4조 원 이상 납품하는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일반제품과의 기술 차별성 부족, 지속적인 기술개발 유인장치 미흡, 제도를 악용하는 편법 불공정 행위 빈발 등 한계점이 지적돼 왔다.이를 위해 지난해 우수제품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공공조달 혁신방안’에 담아 확정하고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후속조치로 「우수조달물품 지정·관리규정(조달청 고시)」개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2일(금) 순천만가든마켓 앞 야외잔디광장 일원에서 '2023 코리아가든쇼' 당선작 6개 작품을 공개한다.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수목원과 순천시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코리아가든쇼는 지난 1월부터 약 2개월 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총 6개의 작품을 선정했다.조성된 작품은 ▲김상윤-조선(朝鮮) Bar, ▲김석원-緩流, 園(완류, 원), ▲김세원-선비의 길, ▲박종완-옛뜰에 물소리, ▲이양희-더 화계, ▲정성희-소요정원이며, 대상작은 2일 오후 6시 30부터 오천그린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
서울 성수동 삼표레미콘 유휴부지가 시민들을 위한 문화·여가활동 공간으로 임시 활용된다.이를 위해 서울시는 성동구 및 ㈜삼표산업과 ‘삼표레미콘 성수공장 유휴부지 임시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31일(수)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앞서 서울시와 성동구는 문화콘텐츠 등 관계자 자문 등을 통해 성수 일대 변화와 특성, 문화공간에 대한 수요가 있는지 등을 검토했으며, 공연 등의 문화공간에 대한 수요가 많은 성수 일대 특성상 삼표 부지 임시 활용을 통해 시민의 여가활동 및 공간 활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시는 삼표레미콘 유휴부
산림청 31일(수) 전북 김제시 새만금 농생명용지 6공구 일원에서 ‘국립새만금수목원’ 기공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남성현 산림청장을 비롯해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 이원택·정운천 국회의원, 김종훈 전북 경제부지사 및 지역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산림청의 기후 및 식생대별 수목원 조성계획에 따라 세 번째로 조성되는 국립새만금수목원은 간척지 151ha 약 45만 평에 총사업비 1750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27년 개원을 목표로 조성될 예정이다.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은 해안성 기후대의 식물자원 수집․증식을 통한 희귀․멸종
보물이 묻혀있다고 전해져 보물산이라고도 불리는 대전 보문산에 새로운 케이블카와 워터파크가 조성되는 등 ‘보물산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시정브리핑에서 “꿀잼도시 대전을 알리는 ‘보물산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보문산 일원에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보문산은 지난 1968년 대전 유일의 케이블카로 첫 운행을 시작했다. 짧은 구간임에도 일일 500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그린랜드의 바이킹와 범퍼카 등 놀이기구 및 야외수영장인 푸푸랜드도 최고
부산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생활권 수목진료 행위에 대한 계도·단속을 시행한다.이번 계도·단속은 생활권 내의 나무 진료에 대한 질서를 확립하고, 오는 6월 28일 본격 시행 예정인 ‘나무의사’ 자격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 마련됐다고 밝혔다.부산시는 이번 단속에서 아파트단지, 학교숲 등 나무 진료가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나무의사를 통해 수목을 진료하고 있는지 구·군과 합동으로 집중 점검하고 제도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이와 함께 시내 42곳의 나무병원에 대해 등록기준 위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나무병원의 주요 점검항목은 ▲
한국잔디협회(회장 이정훈)는 잔디관리사 2급 자격시험 대비 ‘2023 잔디관리사 양성 아카데미 운영과 커리큘럼’을 시행한다.교육은 총 12강으로 6주에 걸쳐 진행된다.먼저 1주차인 6월 24일(토)에는 최준수 단국대 교수의 ‘잔디의 역할-잔디의 미적, 기능적 역할 소개’, 배은지 국립산림과학원 박사의 ‘잔디의 종류-잔디를 식별할 수 있는 방법은?’ 교육을 시작으로 ▲2주차 7월 1일(토) 이동욱 에이엘그린연구소장 ‘비료주기 방법-잔디도 비료가 필요한가?’, 류주현 디청골프잔디연구소장 ‘물주기 방법-물은 언제, 얼마나 주나요?’ ▲3
미국인으로 지난 1979년에 귀화한 민병갈 선생이 설립한 천리포수목원이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이를 위해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을 추진하고 있는 천리포수목원은 지난 24일(수) 에코힐링센터 대강의실에서 ‘천리포수목원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을 위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는 천리포수목원 인요한 이사장을 비롯해 김건호 원장, 최창호 부원장, 임준수 감사, 신경철 태안군의회 의장, 고종남 태안문화원장, 박노균 민병갈박사기념사업회장, 최종희 배재학당역사박물관장, 안승홍 한경국립대 교수, 김기주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섬진흥원과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지속가능한 자립 섬 모델을 구축하는 데 동력을 모으기로 했다.한국섬진흥원(원장 오동호, 이하 한섬원)은 지난 24일(수)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한국지방자치학회(학회장 전광섭)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국가의 섬 정책을 주도하고 있는 한섬원과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지방자치학회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섬 및 지방자치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제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추진할 예정이
부산시와 한국조경학회, 한국조경협회, 한국조경가협회가 주최하고 인천시, 한국경관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 100만평공원범시민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국가도시공원 조성 심포지엄’이 오는 6월 2일 금요일 오후 2시 30분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2에서 개최된다.이날 심포지엄에는 김태경 한국조경학회장과 안세헌 한국조경협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형준 부산시장, 김세용 한국도시설계학회장, 배웅규 한국경관학회장이 축사를 한다.이어서 안승홍 한경국립대 교수의 ‘국가도시공원의 도입과 남겨진 과제’, 최신현 씨토포스 대표의 ‘대형공원의 설계와
한국조경신문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조경협회, 한국조경학회가 후원하는 '뚜벅이투어' 6월 여행지는 정원축제가 열리고 있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떠난다.지난 4월 1일 개막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개최되고 있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 2013년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고 있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PHP) 공인 박람회이다.2013년에 순천만습지 보존을 위한 에코벨트를 만들었다면(35만평 규모), 올해는 도심 깊이 정원의 영역을 넓혔다. 국가정원과 습지권역, 도심권역과 경관정원까지 포함하면 전체규모
지난 20일(토) 수원시 영흥수목원 방문자센터 내 책마루에서는 수원수목원 개원을 기념해 ‘그린라이프 플랫폼으로서의 수목원’을 주제로 포럼이 개최됐다.이날 포럼에는 최재군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의 ‘수원수목원 소개와 비전 발표’, 전정일 신구대 교수의 ‘도심형 수목원의 현재와 미래’,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의 ‘수목원, 플랫폼으로의 진화’, 김강호 작가의 ‘가드너가 된 피아니스트, 독일카씨의 베러 홈 가드닝’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이후 토론에서는 김부식 한국조경신문 대표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최재군 과장, 전정일 교수,
경기도와 광명시가 주최하고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전문정원 작품을 공모한다.공모 주제는 ‘RE100가든’으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충당하자는 캠페인의 의미를 담은 정원이다.조성규모는 총 8작품으로 한 작품 당 70~80㎡ 내외, 지원금은 작품당 5000만 원이다.참가자격은 다음 조건에서 ▲정원박람회 작가정원부문 수상 경력이나 ▲조경·정원·원예·도시·건축·환경·산림·산업디자인·인테리어 등 전공자 중 경력 2년 이상 ▲비전공자 중 조경 및 정원 설계·시공업계 3년 이상 종사자 중
(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김태경)는 오는 30일(화) 오전 10시부터 ‘2023 제13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온라인 국민투표를 실시한다.참여는 한국조경학회 누리집>정기행사>대한민국조경대상>국민참여 온라인 투표 코너에서 하면 된다.IP당 1회만 투표가 가능하며 중복투표는 할 수 없다. 1회당 총 3개 작품을 선정하면 된다.투표 마감은 오는 6월 9일(금) 자정 12시이다.대한민국 조경대상은 조경활동으로 조성 및 관리 되고 있는 우수한 시설 발굴 일환으로 개최되며, 조경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조경문화를 창출하는데 목적을
서울대 조경학과 동창회(회장 박명권)는 올해 학과 개설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24일(수) 안성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50주년 기념 골프대회’를 개최했다.조경학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골프동아리 서조회(회장 유일선)가 진행한 골프대회는 임승빈·안동만 원로 교수들을 비롯해 조경학과 1기인 73학번부터 06학번까지 약 80여 명의 동문들이 참여했다.대회는 동서남북 4개 코스로 나눠 신페리오방식과 메달리스트방식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그 결과 종합우승은 홍창일(84학번), 시니어우승 이세근(77학번), 메달리스 우승 명인종(73학번) 동문이
(사)한국조경협회(회장 안세헌)는 오는 6월 16일(금) ‘2023 조경자재업체 탐방 및 조경시공사례지 답사’를 개최한다.한국조경협회 시공위원회·자재개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답사 장소는 (주)디자인파크 신사옥 및 공장, 서울식물원을 방문하게 된다.참가 대상은 조경인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자세한 문의는 한국조경협회 사무국 또는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한국조경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