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광명시가 주최하고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전문정원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RE100가든’으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충당하자는 캠페인의 의미를 담은 정원이다.

조성규모는 총 8작품으로 한 작품 당 70~80㎡ 내외, 지원금은 작품당 5000만 원이다.

참가자격은 다음 조건에서 ▲정원박람회 작가정원부문 수상 경력이나 ▲조경·정원·원예·도시·건축·환경·산림·산업디자인·인테리어 등 전공자 중 경력 2년 이상 ▲비전공자 중 조경 및 정원 설계·시공업계 3년 이상 종사자 중 한 가지 이상 충족하면 된다.

선정된 작품 출품자는 9월 15일(금) 작품발표회와 10월 6일(금) 개막식에 참석해야 한다.

참가인원은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구성해야 하며, 당선된 디자인은 실제 구현과 박람회 기간 중 정원 유지관리가 가능해야 한다.

접수는 6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이며, 7월 31일(월) 1차 심사 발표를 한다.

정원은 8월 1일(수)부터 9월 8일(금)까지 조성 기간으로 8월 25일(금)에 2차 현장 심사가 진행된다.

이후 3차 심사는 9월 15일(금) 전문가 현장 작품발표를 겸하고, 9월 1일(금)부터 30일(토)까지 시민투표가 진행돼 10월 6일(금) 시상식이 진행된다.

시상은 대상 1작품에 상금 400만 원, 최우수상 1작품 상금 300만 원, 우수상 2작품 각 200만 원, 장려상 4작품 각 100만 원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또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공식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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