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광명시는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정원을 만드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을 모집한다

시민추진단은 ▲시민정원조성팀 40명(1개 팀 4명 내외) ▲시민정원사팀 50명(1개 팀 5명 내외) ▲꼬마정원팀 10명 ▲정원서포터즈팀 20명 ▲자원봉사팀 80명으로 약 20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민정원조성팀은 광명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신청받으며 정원을 조성하고 유지관리를 진행한다.

시민정원사팀은 광명시 시민정원사 교육을 이수한 사람이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위한 작품 조성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꼬마정원팀은 만 5세~7세 광명시 거주 아동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팀은 정원 체험 등 활동을 하며 모든 활동에 보호자 동반 참석이 필수이다.

정원서포터즈팀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본인 SNS를 통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고 정원 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원봉사팀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행사 운영, 안내 등의 봉사를 수행할 예정으로 1365 자원봉사포털과 연계해 봉사실적을 등록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금)까지이며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광명시 공원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규식 시 부시장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시민들이 직접 정원을 만들고 가꾸며 광명시만의 생동감 넘치는 정원문화 박람회장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며 “정원 분야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조경신문]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