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시공제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직접시공제도의 의무이행 관리체계 마련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건설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6일 대표발의 했다.이번에 발의한 법안은 발주자로 하여금 건설공사 시공과정에서 직접시공의 준수 여부를 확인하도록 의무화함으로써 직접시공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려 한다고 밝히고 있다.현행법에 따르
가로수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수원시가 가로수 조성·관리 방법을 자세히 소개한 ‘수원시 가로수 조성·관리 매뉴얼’ 발간했다.수원시가 발간한 매뉴얼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로수 조성·관리·수종(樹種) 선정·병충해 방제 방법 등을 상세하게 소개한다.주거지역에는 어떤 가로
(사)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는 지난해 12월 총회에서 협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요섭 회장(디자인파크개발 대표)의 임기는 2018년까지 이어지게 된다.2014년 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김요섭 회장은 놀이시설협회 공동브랜드인 ‘알론(Allon)’ 제
조경분야 최고 발주처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신입사원 200여 명을 채용한다. LH는 오는 3월 신입사원 채용을 앞두고 ‘채용형 인턴사원’ 선발 인원을 9일 사전 공고했다.LH에 따르면 2017년 채용 절차는 학력·어학 등 단순 스펙이 아닌 직무능력기반 채용 시스템(NCS)을 활용할 계획이며, 3월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해수부가 어촌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해수부는 올해 1월 1일자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어촌분야를 농림부로부터 이관 받아 어촌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민체감형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이에 따라 어촌지역 31개 시‧군 124개 읍‧면을 대상으로 예산 850억 원(국비 기준) 규모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식물을 통한 치유활동인 ‘치유농업’의 연구와 활성화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10일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과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식물(원예) 등 농업체험 치유효과 구명을 위한 학술적 협력 ▲치유농업의 임상학적 효과구명을 위한 분석·진단 등의 협력 ▲치유농
‘생활공원’ 13개소가 새롭게 조성된다. 국토부는 ‘2017년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공원 조성사업 공모’의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2017년에 새롭게 생활공원으로 조성될 대상지는 총 13개소로 서울 3개소 ▲도봉구 도봉동 산68-13 ▲은평구 녹번동 산1-1 ▲서초구 우면동 산1-1, 인천 3개소 ▲계양구 박촌동 3
산림청이 개청 50주년을 다채로운 행사로 채운다. 산림청은 개청(1967년) 50주년을 기념하는 50주년 슬로건과 엠블럼을 9일 공개하며 올 한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슬로건은 ‘같이 이룬 푸른 숲, 함께 나눌 우리 숲’으로 1967년 산림청 개청 이후 국민들이 힘 모아 오늘날의 푸른 숲을 이뤘고(
‘숲 속 힐링교실 사업’이 확대 추진된다. 산림청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보건복지부, 현대차와 업무협약을 통해 숲치유·자립 지원 등 관련 사업을 확대·지속하기로 결정했다.2014년부터 시행한 숲 속 힐링교실 사업은 국립횡성숲체원 숲치유 캠프 등을 통해 보호대상아동에게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보호대상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을 선정해 9일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에는 한라산, 5대 고궁, 한국민속촌, 단양팔경, 울릉도·독도 등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아는 관광지를 비롯해 지난 2년간 새롭게 인기를 모은 관광지를 포함하고 있다.인천 송월동 동화마을, 전북 삼례문화예술촌, 광
빛 공해에 대한 예방이 더욱 철저해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경기도 경관 조례 일부개정안’ 시행에 따라 올해부터 공공건축물 야간 경관 조명에 대한 종합적인 심의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앞으로는 경기도내 공공기관에 야경을 위한 조명을 설치할 때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지, 공해를 유발하는지에 대하여 공사시행자가 실시설계를 완료하기 전에 심의
삽교호 호수공원, 난지도 국민여가캠핑장이 개장한다. 당진시는 지역 최대 관광명소인 당진 삽교호 관광지와 맑은 물로 유명한 난지섬에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된다고 4일 밝혔다.당진시는 지난해 4월부터 삽교호 관광지의 남쪽에 위치한 신평면 운정리 818번지 일원에 8만2635㎡ 규모로 삽교호 호수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90%로
대구시가 산림사업을 공개경쟁입찰로 전환한다. 대구시는 산림사업을 진행하며 대구달성산림조합과 수의계약을 관행적으로 맺어왔다.대구시 감사관실은 최근 3년간 시행한 산림사업을 분석했다. 그 결과 각 구·군 및 사업소 발주부서(16개 기관)에서 대구달성산림조합과 산림사업을 수의계약 경우는 연간 약 60억 원, 평균 50여 건에 이른다고 전했다.이렇듯
조경단체총연합이 새롭게 출범한다.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은 5일 오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신년교례회를 열고 총연합 구성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2017년 새롭게 출범하는 단체는 가칭 ‘(사)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이다. 18개 조경관련 단체가 총연합에 참여한다. 총연합은 학회의 연합인 ‘한국환경조경학회연합’과 협회의
2017년 나라꽃 무궁화의 조달청 가격이 더욱 세분화 됐다. 1월 2일부터 육성방법에 따라 실생·접목·삽목으로 가격조사 대상이 나눠졌다.기존 조달청 나라장터 가격정보에서는 육성방법이나 품종 등에 대한 구분 없이 ‘무궁화’로만 가격을 고시하고 있어 실생묘(종자 번식) 위주의 묘목 생산·유통이 이뤄져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에는 조경계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조경 연합체에 관한 소식이 가장 뜨거운 이슈다. 서주환 신임 (사)한국조경학회장 겸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을 만나 2017년 조경계가 어떤 모습으로 변화될 것인가에 대해 들었다. 오랜 침체기…새 출발 향한 기대 커진 듯다들 많은
공원·녹지가 고지혈증 위험성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016년 12월에 발행된 국제학술지 ‘환경연구와 공중보건’(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서다.고지혈증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성분이 혈관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심혈관계질환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운동부족, 스
서울 보행전용거리의 시민 콘텐츠를 공모한다. 서울시는 보행전용거리(세종대로, DDP, 덕수궁길, 청계천로)를 채울 시민예술가와 시민작품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서울시는 세종대로, DDP 앞, 덕수궁길, 청계천로의 차량통행을 막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문화 행사를 진행해왔다. 작년 9월 세종대로·DDP 보행전용거리에서는 하와이안 전통훌라춤, 색
자연친화적 교육환경 제공을 위한 에코스쿨이 12개교에 조성됐다. 서울 강동구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유휴공간에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에코스쿨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에코스쿨 조성사업’은 운동장 주변, 학교 옥상과 같은 유휴공간에 자연학습장, 작은 숲 등 다양한 녹화유형을 적용
2017년 조달청 조경수 가격이 평균 0.1% 올랐다. 조달청은 조경수 227종 1453규격에 대한 가격을 확정해 2017년 1월 2일부터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일부 품목 가격의 소폭 등락은 있으나 사실상 2016년 가격과 차이가 없는 것이다. 조달청은 이번에 결정된 가격이 조경수 시세 하락에 따른 것이라 밝혔다.지난해 조달청은 ‘조경수 가격결